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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심 보살님 말씀-
서울에서 출발 할 때는 사람이 이렇게 많지 않았었던 것 같은데
법당이 꽉 차 가지고 좋습니다.
열심히 기도 정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님, 말씀,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천, 황악산이죠.
직지사에서 여러분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대중들 박수)
전국에서 이렇게 귀하신 분들이 이 자리까지 오셨는데,
저 말고도 또 저보다도 훨씬 수행도 잘 하시고 포교도 열심히 하시는
스님들이 여러분 오셨습니다.
먼저 영월에서, 멀리에서 오셨죠.
잠깐 우리 박수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법명이 정찬 스님이십니다.
(대중들 박수)
그리고 용인, (현재는 논산에서), 내일 모레 다가오는 일요일 날
반야선원을 개원하시기 위해서 준비하고 계시는 현서스님이 오늘 오셨습니다.
(대중들 박수)
법사님들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이 오셨습니다.
또 우리 종단의 크게 활약하시는 전법사 한 분도 오셨습니다.
여러분들 익히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옛날부터 신흥?기도를 뛰어나게 해 주시는 분입니다.
절 이름이? 도원암, 예 도원암의 주지 법사님이십니다.
(대중들 박수)
또 전국 각지에서 오셨는데,
아까 창원에서 오셨다고 그러셨죠?
거창, 거창에서 오신 불자님들 한번 일어서 보세요.
(대중들 박수)
불교방송 위력이 대단하지요.
전국 방방곡곡 우주 허공계 우리 법음이
널리 퍼지고 있는 증명하는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그 다음은 또 구미에서 또 오셨죠.
구미에서 많이 오셨네요.
구미 거사님들, 구미 불교계를 이끌어 가시는
그 신행단체의 회장님을 비롯해 대거 오셨답니다.
잠깐 일어나 주시겠습니까?
백광흠 거사님을 중심으로 해가지고 ....
안 일어나시네..
아마 백광흠 거사님을 스타로 만들어주시기 위해
따른 분들은 안 일어나시는 거 아닌가.
또 대구에서도 많이 오셨죠.
대구 불자님들 손들어 보세요.
일어나시기 불편하시면.
또 어디서 오셨습니까?
포항에서 또 오셨습니다.
포항에서도 오셨고, 포항에서도 세분이 오셨는데
한 분은 근무를 영덕에서 하십니까?
포항 영덕에서 오셨습니다.
천안에서 또 오셨고, 안성에서 오셨고,
외국에서 오신 분 안계십니까?
제주도에서 오신 분? 오늘은 안 계시네요.
가끔씩 일본이나 외국에서도 오시고
또 제주도에서도 비행기 타고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전 이런 데는 아예 거론을 하지 않겠습니다.
(대전의 신보살님: 대전도 많이 왔습니다, 스님)
예, 대전도 많이 오셨죠.
서울에서 마포에서 출발을 했는데
한 보살님은 포항에서 마포까지 오셔가지고 어렵게 오셨습니다, 포항보살님.
한 보살님은 안동에서 마포에 오셔가지고 버스를 타셨어요.
이렇게 해서 bbs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는
전국 불자님들이 한 마음 한 몸으로 한 목소리로 기도하는
아주 대한민국의 우리불자님들 기도하는 모임가운데서
아주 특별한 기도 모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bbs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이끌어주시는 분이
아까 인사말씀을 해주셨죠, 정안심 보살님이시죠.
방송관계자 여러분들, 수고해주시는 여러분들 일어나 주십시오.
오늘 해외 안 나가신 해외 담당 우리 보살님도 오셨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이 하셨고
또 여러분들 회향할 때까지 이 것 저 것 챙기실 일 많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덕분에 우리들은 마음껏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용광로 속에 젖어 들 수 있겠죠.
안 그래도 더운데 신묘장구대다라니는
이 무더위 보다도 훨씬 뜨거운 용광로입니다.
그 용광로에 한번 들어갔다 나올 때에
온갖 불순물들이 전부 다 쑥 빠져 버리고
순도 100프로의 참나로 거듭 태어나게 되는 그런 기도자리가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 자리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를 오늘 처음하시는 분, 손 들어보시겠습니까?
처음 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네요.
아주 잘 오셨습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처음 하시기는 하지만 다 들어보셨죠.
신묘장구대다라니가 뭐다 하는 것은 다 들어보셨습니다.
아까 차에서 내려오면서, 포항에서 한국 불교대학인가요,
대다라니 기도팀을 이끌어 가시는 보살님, 직접 집전도 하시고,
또 평소에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를 열심히 하시는 분이
이 자리에 오셨는데 잠깐 일어나 보시겠습니까?
보살님 어디 계세요.
저기..예, 예, 대관음사 포항도량에서 대다라니 기도를 이끌어 주시는 분입니다.
이 보살님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려왔는데
우리 따님이 아마 서른아홉에 출산을 하셨다네요.
얼마나 경사스러운 일입니까.
서른 아홉이면 나이가 많다 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서른여덟보다는 많고 마흔 보다는 훨씬 젊습니다.
이 따님이 임신을 해서 7개월이 되었는데
그때 현대 아산 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배 쪽에 혹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상황이 아주 심각한 것처럼 의사가 진단을 내렸답니다.
그런데 그때 마침, 마침 그즈음에 BTN 불교티비 대비주수행 강설에서
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지송하면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치유력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생명력 신묘장구대다라니의 대 자비광명으로 인해서
아이가 거꾸로 들어섰을 경우에도 일주일 내지 이주일 동안 하루에 백팔독씩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지송을 하는 것으로 아이가 바로잡혔던 사례를
두 분 정도 소개를 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산통이 심할 때, 또 산모가 산통을 극심하게 할 때라도,
본인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지송하는 그 공덕으로
산모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는 그 주제를 가지고 강설을 했었는데,
그것을 들으셨어요. 그래서 친정어머님이신 아까 보살님, 포항보살님이 열심히 하셨겠죠.
그래서 결국은 점차로 그 혹이 줄어들었다가 지금은 완전히 다 나았다고 하셨죠.
(대중들 박수)
그래서 일부러 제 자리까지 오셔가지고, (자랑이 아닙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에 대한 그 위신력을 증명해주시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 보살님뿐만 아니라 이런 사례들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기도 위신력은 직접 하시는 분들은 늘 체험하는 일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위신력이 왜 이렇게 뛰어난가 하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설한 분이 누구죠? 주인공이?
관세음 보살님이죠.
관세음보살님께서 맨 처음에 우리들처럼 수행을 하겠다고 발심을 한 초지인데
그 때에 부처님 한 분을 만났는데
그 당시의 부처님이 천광왕정주여래라는 분입니다.
천광, 그러니까 태양이 천개야,
태양 천개의 왕, 정주는 고요한 우리 본래 고요한 자리에 머물러 계시는 부처님이다.
뜻을 해설하면 이렇습니다.
이 천광왕정주여래를 만났는데 그 때에 천광왕정주여래께서 관세음 보살님에게
여러분들처럼 이렇게 수행을 시작하는 관세음보살님에게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설해주셨어요.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설해주시는
그 한번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들으시고
관세음보살님께서 바로 크게 발심을 하죠.
아주 기쁘고 그 환희에 감격을 해서 초지에서 팔지로
초지는 환희지, 환희지는 발심을 해서 아주 기쁘고, 환희로운 경지죠.
그 초지에서 천광왕정주여래로부터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한번 듣고
바로 팔지로, 팔지는 부동지입니다.
부동지는 흔들림없는 경지입니다.
이렇게 회오리 바람이 불어도 여러분들처럼 여여합니다.
(법문중 바깥에 바람이 세게 불어 흙먼지가 법당안으로 들어 왔음)
사회에서 어떤 큰 어려움이 다가오더라도 흔들림 없이 여여합니다.
아무리 무더위가 몰려와도 짜증 안 납니다. 부동지죠.
부동지에 한 번 들 때에 흔들림 없는 그 경지에서 계속해서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항상 수지 독송 하고
반복해서 수지 독송 하겠다 하는 원을 세웠습니다.
그와 동시에 원을 세우시기를
‘부처님이시여 제가 만약에 고통에서 헤매고 있는 중생들을 위하여
그 모든 중생들을 고통에서 구제할 수 있다면
(관세음보살님이 그 때 당시에 발원하기를)
저에게 천수천안을 갖추게 하여 주십시오“
이렇게 발원을 합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한 번 듣고.
손이 천개 눈이 천개가 천수천안 관세음 보살님이시죠.
손이 천개가 필요하고 눈이 천개가 왜 필요할까요?
모든 중생들을 고통에서 구제하기 위해서
큰 지혜와 능력이 필요하죠.
무한 지혜를 천안이라고 나타내고 무한 능력을 천수로 나타내는 대목입니다.
이렇게 발원을 하자마자 바로 즉시에 몸에 천수천안이 갖추어 졌다.
이렇게 경전에서는 설하고 계십니다.
관세음 보살님은 그래서 천수천안이 생긴 거죠.
관세음보살님은 손이 천개 눈이 천개
그래서 천수천안 관세음보살님이시죠.
천수천안 관세음보살님이 된
그 연유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한 번 듣고
모든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하겠다는 원을 세우면서부터 천수천안이 갖추어진거예요.
우리들이 오늘 49독, 한 목소리로 함께 독송을 할 텐데,
이 자리에서 우리들도 관세음보살님의 그런 원을
우리의 원으로 받아들여서 나와 인연 있는 모든 분들이
고통 속에 있는 분들이라면
내가 손을 내밀어서 고통에서 구제해주겠다.
지혜가 필요한 분이라면 지혜를 알려주고
그래서 나와 인연 있는 모든 분들이
나와 더불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오늘 발원도 하고 동시에 고통에서 오늘 이 기도로
고통에서 벗어나는 기도가 되리라 확신을 합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가 그래서 관세음보살님의 다라니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의 다라니가 설해진 경전이 천수경입니다.
천수경전의 본래 경전은 제목이 길지요
“ 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이것이 본래 천수경의 이름인데
이 천수다라니경의 핵심이 신묘장구대다라니이고
우리들이 법회 때마다 독송하는 천수경은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을 하기 위해서 편집된 것입니다.
정구업진언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만 독송해도 제대로 하는 기도가 되죠.
다 갖추어진 기도가 됩니다.
천수경을 처음부터 한번만 독송해도 기도에 필요한 발원이나
참회나 예배 찬탄 등등의 모든 기도에 필요한 작법들이 다 갖추어집니다.
우리들이 좋은 일이 있을 때, 또 발원을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큰일을 시작하기 전에, 혹은 아까 우리 보살님처럼 선근 공덕이 깊은 자녀를 원할 때,
자녀가 태어났을 때 어느 때라도 천수경을 한번만 독송해도 좋은 기도가 됩니다.
천수경 가운데 있는 그 내용 한 대목 한 대목들이
우리 삶에서 행복과 건강과 성취를 이루게 해주는 위신력이 가득 담겨 있는 내용입니다.
천수경가운데 신묘장구대다라니에 있어서 천수경의 핵심이 바로 신묘장구대다라니.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여러 이름 가운데 오늘은
세 가지만 다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파업장다라니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세편만 독송해도
내 마음속에서 지글 지글 올라오는 업장으로 인한
신경질 미움 불평 이런 것들이 사라져버립니다.
여러분들이 눈을 감고 사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다 눈을 뜨고 사십니까?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한 번 하면 눈을 떠버립니다.
우리가 육안은 뜨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혜의 눈 관세음보살님의 천안 천수천안중의 한 지혜안,
그리고 부처님의 눈 우리가 눈을 감고, 잠자는 듯이 살아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묘장구 대다라니를 오늘 49독만 하면 눈이 번쩍 떠집니다.
눈을 번쩍 떠서 사물들을 세상을 바로 보게 되겠죠. 정견이죠.
바로 보니까 옆에 앉아 계신분이, 옛날에는 눈을 감고,
혹은 눈을 흐리게 색안경을 끼고 바라봤을 때는 중생으로 보였는데
그것도 업보중생으로 보였고
또 집에서 맨 날 지지고 볶고 사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가져다주는
원수처럼 잘 못보고 살았는데
눈을 번쩍 뜨고 보니까, 뭐로 보입니까? 바로 보입니다.
바로 보이니까, 어떻게 보인다구요.
본래,불 부처님으로 보인다 이 말이예요.
이런 눈을 오늘 여러분들이 뜨시는 거예요.
그런데 눈을 감고 산다거나 색안경을 끼고 살 때는
조금만 건드리면은, 여러분 어떻게 합니까?
신경질내고 짜증내죠. 화내고 미워합니다.
조금만 마음에 안 맞으면 미워가지고 어쩔 줄을 몰라요.
그런데 이런 때라도, 그런데 눈을 떴다가도 다시 감은 상태잖아요.
그런 때라도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두편 내지 세편만 하면
그 짜증이 물러가고 미움이 물러가고 근심걱정이 사라져 버리죠.
그래서 근심 걱정과 미움 화 짜증 불평 같은 것들이
사실은 그것이 과거의 업장 같은 것들이
자기한테 깃들어 있는 탐진치 삼독심중에
진심이 그렇게 건드려주는 것으로 폭발이 되가지고 발견되는 현상이예요.
그러면은 화를 내거나 짜증에 걸려 넘어가지고.
화를 내기 전에 화가 스물 스물 화가 나기 시작할 때, 어떻게 한다고요?
화를 내기 전에 먼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한편만 해도 되는 분?
한편만 독송해도 화를 놓아 버릴 수 있는 분 손들어 보세요.
두편 정도 해야 된다?
옛날에 저는 백팔독씩 했잖아요.
백팔독씩 해도 안돼 .
요즘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별로 안 해요.
왜냐하면 화가 안 나.
뭔가 삶이 고달프고 근심걱정이 되면 수행도 열심히 하는데
살만 하니까 그만 안 해.
여러분들 스님들 수행 잘 시킬려면 자꾸 건드려줘야 돼.
그러면 없던 화가 생기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내가 수행이 덜 되었나, 하고 열심히 하거예요.
어쨌건 화가 일어나고 근심걱정이 일어날 때에
거기에 걸려 넘어져서 화를 내면은, 어떻게 됩니까?
업장이 더 두터워지죠.
업장이 더 두터워지면 가장 큰 손해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일이 안 풀려,
자기 건강이 나빠지고,
자기 후손들이 잘 안 돼.
사람들을 미워하고 그러니까.
그 때는 화를 내기 직전에 “잠깐” 하고 “조금만 기다려” 해 놓고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한편만 해 봐요
그리고 나서 화를 낼 라고 하니까
화가 도망가 버리고 없어.
근심걱정도 업장입니다.
근심걱정에 끄달려서
근심 걱정에 푹 빠져 지내면은 일이
안 풀릴 일이 잘 풀립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내 마음속에 근심걱정이 자리 잡고 있는 한은
내 마음속에 있는 내 마음이 “삼계 유심소현” 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이 모든 현실이 모든 삶이 삼천대천세계 우주가 그대로
내 마음이 척 나온 거라 이 말이예요.
내 마음속에 근심걱정이 많으면
내 마음속에 근심걱정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내 마음속에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상태로 가득,
아직까지 남아 있을 때는 현실에 척척 나올 것이,
근심 걱정 꺼리, 근심 걱정 할 일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근심 걱정을 완전히 뿌리를 뽑아버려야 돼요.
어떤 사람을 미워하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미운 마음이 한 순간도 안 일어난 분 계시죠.
한 순간 이라도 미운 마음이 일어났다, 손들어보세요.
(아휴 오늘 나 혼자 해야 되겠네.) (대중들 웃음)
어떤 일이 있을 때에, 어떤 사람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가져다 줄 때에,
미운 마음이 덜컥 일어납니다.
화가 벌컥 일어납니다.
그 사람이 나한테 그렇게 건드리기 때문에,
그 사람이 나한테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그 사람이 미운 짓을 하기 때문에 내 마음속에서 근심이 일어납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하는 내 마음의 성질 머리, 진심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건드려도, 내 마음속에 미움의 응어리 미움의 진심이 없는 경우에는,
미운 마음이 일어나지 않죠. 그렇죠.
누구가 와 가지고 미운 짓을 하고 건드려 줄 때에
내 마음속에 미운 마음이 일어난다 라고 하면,
“고맙습니다”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건드려 줘서 발견을 하고
발견해서 닦지 않으면
내 삶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미워할 일
내 마음에 맞지 않은 피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 있다 이 말이예요.
미운 마음이 완전히 뿌리 뽑혀 버리면
진심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면은
내 앞날에는 모든 것을 오는 그대로 받아 들여가지고
위기를 기회로 돌릴 수 있고, 힘든 일을 보람으로 바꿀 수 있고
껄끄러운 일도 약으로 돌릴 수가 있기 때문에
전부 다가오는 일들을 공덕을 쌓는 계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다 복으로 만들 수가 있다 이 말입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미움을 발견 못하면 못 닦잖아요.
그러니까 건드려 주는 사람이 스승이요,
나를 키우기 위해서 자비로운 은혜로운 부처님의 화현으로 나타나신 분이다.
이렇게 알 수 있겠죠.
그래서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지극한 마음으로 독송할 때에
내 마음속에 있던 근심 걱정하는 습성 (업장으로 인한거죠)
미워하고 화내는 습성 짜증내는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무더위가 한창 일 때에
진심이 많은 분들은 짜증이 많이 납니다.
진심이 많은 사람들은 미워하고 짜증이 많은 사람들은
배만 고파도 짜증이 납니다.
(대중들 가운데 웃음이 흘러나온다. )
웃는 사람은 다 경험이 있어. 제가 왜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나도 그랬거든. 경험했기 때문에 압니다.
그런데 진심이 완전히 졸업이 되면
땀이 줄줄 흘러도 이게 짜증 나는 일이 아니고
그냥 마음이 고요하고 줄줄 땀이 흐를 때에
한 자락 바람이 스치고 지나가면은
얼마나 기쁘고 얼마나 감사합니까.
내 마음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쁨으로 가득해집니다.
감사한 마음 기쁨이 원래 내 마음이야.
짜증나고 화내고 하는 것은
이것은 거짓 마음, 그림자입니다. 먹구름입니다.
내 마음속에 기쁨과 감사한 마음이 가득할 때에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내 마음에 있는 것이 삶으로 나타난다.
감사할 일, 감사할 일이 뭐죠?
건강 풍요 행복이 그때부터 쉽게 쉽게 나 한테 초청 안 해도
조급하게 굴지 않아도
매달리지 않아도
집착하지 않아도
인연과 조건 이유와 조건이 갖추어졌기 때문에 저절로 다가온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할 일은 가장 근본적인 일이 뭡니까?
내 마음을 내 본래의 마음으로 회복하는 일입니다.
내 본래의 마음은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자비심 ,
그리고 지혜 신심이죠.
이렇게 업장을 소멸하고,
우리의 참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는 다라니다
그래서 무슨 다라니라구요? “파업장다라니”. 같이 해 볼까요.
“파업장다라니”
두 번째 소개해 드릴 이름은 “만원다라니”
가득할 만滿, 원은 소원, 바랄 원願자입니다.
소원을 성취시켜주는 다라니다,
그래서 만원다라니를 다른 말로 소원성취다라니입니다.
소원성취가 빠른 정확한 다라니가 신묘장구대다라니입니다.
여러분 소원 다 있으시죠.
소원이 있기는 있는데 막연합니다. 그
냥 잘 살았으면 좋겠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수행으로 책택한 분들은
원을 구체적으로 뚜렷하게 세우셔야 됩니다.
택시 타고 “좋은데 갑시다” 그러면 어디로 갈까요?
지 좋은 데로 가겠죠.
구체적으로 딱 지정해 줘야 돼요.
마음의 그림이 명확히, 그럴 때 구체적으로 삶에서 원이 성취된다 이 말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오늘 우리가 49독을 하겠다고 작정을 하죠. 몇 독을 할까요 이따가? 49독만 합니다. 50독 안 해, 아마 분명히 그럴거야 .
그러던 사람도 오늘은 내가 108독 하겠다 확실하게 원을 세웠어.
몇 독 할까요? 108독합니다.
절도 마찬가지야 21 배가 하기 어려워가지고 3배 만해도
아이구 허리야 아이구 다리야 이렇게 하는 분도
큰마음 먹고 오늘은 내가 천배를 해야되겠다,
원을 제대로 확실하게 자기하고 약속을 하죠.
이 분은 몇 배할까요. 1001배 안합니다.
이러던 분도 3000배도 할 수 있거든요.
이런 분이 5000배까지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모자라서 그렇지 만 배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엇을 나타내는 이야기입니까?
우리들이 구체적으로 원을 세워 나아갈 때에
그 원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힘이 본래 내재되어 있는 그 힘이 솟아납니다.
원이 크고 뚜렷해야 내 마음속에 잠자고 있던 그 능력이 깨어납니다.
어느 정도로 깨어날 까요?
원이 성취 될 만큼만 딱 깨어납니다.
원을 크게 정말 귀한 원을 세우셔야 되겠죠.
그리고 원을 세워서 수행해 나갈 때에
기도해 나갈 때에 원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인연이 모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오늘 49독을 직지사에서 하겠다 라고
우리가 원을 세워서 이런 장을 마련하니까 이런 자리가 마련 되었잖아요.
마찬가지입니다. 또 필요한 자원이 모입니다.
필요한 아이디어와 정보 지혜가 그 원을 성취하는데 필요로 하는 지
혜와 정보와 아이디어가 깨어나는 겁니다.
모이는 거예요, 보여.
신문을 봐도 텔레비전을 봐도
그 원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는 탁 보인다.
그래서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만원다라니
혹은 소원성취다라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거예요.
한 가지만 더 소개를 드린다면 수심자재다라니.
수심자재다라니가 무슨 뜻입니까?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다룬다 이 말입니다.
그거야 신묘장구대다라니 안 해도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다룰 수 있어 하는 분 계실겁니다.
그렇지만 어떨 때는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될 때가 있죠.
여기 계신 분들은 전부다 그러실 거예요.
그러니까 이 자리에 오셨지.
저를 비롯해가지고. 그런데 여기 오신 분들은 조금 나아.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다루겠다, 결심조차 하지 않고
마음의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가지고
그냥 그 물결에 휩싸여 가지고 떠내려가는 듯 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의 중생계의 삶의 실상입니다.
그런데 부처님께 귀의하고 발심한 우리들은
내 마음을 다룸으로써 내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몸과 인연과 환경 세상을 다루겠다는 원을 세운 분들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정말 귀한 분들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독송할 때에
내 마음을 다룰 수 있는 힘이 자랍니다.
마음의 힘이 커집니다. 소위 법력이 커집니다.
그래서 어떤 감정이 밀려왔을 때에
그 감정의 소용돌이 그 감정중에서도 우울이나 근심 걱정이나
이런 소용돌이가 다가왔을 때도
처음에는 49독을 해야 그 마음이 다루어집니다.
제일 다루어지기 어려운 것이 뭔지 아세요? 뭘까요?
각자 다르겠지만, 좌절된 마음.
좌절 절망된 마음 죽을 만큼 사랑했는데 그 사람이 떠나버렸다.
얼마나 마음이 아파요.
자기 마음이 자기 마음대로 안 돼.
그래서 어떤 분들은 죽겠다고 하는 분도 있잖아요.
이별의 아픔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렇게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져도 아프고
또 사랑하는 가족과 죽음이라는 이유 때문에 헤어질 때도 많이 아프죠.
그런데 이러한 마음은 잘 다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지송함으로써
그 마음도 다룰 수가 있습니다.
마음의 주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다라니다, 그래서 수심자재 다라니.
마음의 주인이 된다는 말은 참 중요한 말입니다.
마음으로부터 몸이 나오고, 마음으로부터 인연이 나오고,
마음으로부터 환경이 나오고, 운명이 나오고,
마음으로부터 세상 살림살이가 나왔기 때문에
마음의 주인이 될 때에 그 모든 것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 운명의 주인입니다.
그래서 신묘장구대다라니수행을 꾸준하게 하는 분들은
자기 삶을 원하는 대로 뜻대로의 삶으로 열어갈 수가 있습니다.
장사 하시는 분들 돈 잘 법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독송하는 그것만가지고도 돈을 잘 버실 수 있습니다.
불보살님들한테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하는 그 자체만로 공양이예요.
복 짓는 거예요.
조상님들한테도 신묘장구대다라니 그 밝은 광명을 드리는 거요.
복이 점점 자라납니다. 지혜가 깨어납니다.
그리고 신묘장구대다라니하면서
만나기만 해봐라 그냥 두들겨 패 버려야 되겠다
이런 마음으로 하는 분 없죠.
신묘장구대다라니하다 보면 어저께만 해도 그렇게 미웠던 사람이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아주 신묘한 힘으로 인해서
그 사람의 입장이 느껴집니다.
아 그 사람은 그런 마음이었구나
내가 좀 더 마음을 크게 먹었더라면
내가 좀 더 알아주었더라면
내가 좀 더 포용하고 다독여 주었더라면
하는 그런 마음으로 바뀌어버립니다.
그러니까 신묘장구대다라니하면서 화해가 일어나고
신묘장구대다라니하면서 그분에게 축원하는 마음이 일어나기 때문에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하는 그 자체로만 해도
지혜가 복덕이 훨씬 자라나죠.
그러니까 지혜와 복이 많으면 어떻게 됩니까.
복을 많이 짓게 되면 복 받게 되죠.
복을 어떻게 받아요.
장사하면 고객들이 물건을 막 팔아줍니다.
나 복 받을라고. 복 받게 해 줄라고.
또 여러분들 70, 80된 연로하신 분들이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하면
신묘장구대다라니수행으로 지혜와 복덕이 수승해지기 때문에
내 복 누릴 수 있도록 해지기 위해 아들 사업이 잘 됩니다.
또 그러한 조부모님 지혜 자비 복덕이 구족된 조부모님 아래로
손자 증손자가 태어나는데, 선근 공덕이 깊은 후손이 오게 되어 있다, 이 말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가 이렇게 좋은 줄을 아셨습니까? 옛날부터?
만병통치약이야, 그렇죠. 정말로 그래요.
저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10년 동안 작정을 하고
10년 결사를 했는데 이제 10년이 되었잖아요.
아주 부지기수로 이런 많은 사례를 계속해서 접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신심이 늘어납니다.
갈수록 정말이구나 정말이구나 이런 마음이 들어요.
오늘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직지사에서 비로전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는 대비주 기도로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장사하는 분들은 돈 많이 버십시오.
돈 많이 버실 분들은 큰 박수 보내주십시오.
(대중들 박수)
또 집안에 아픈 분 계신분들은
아까 우리 포항보살님 말씀처럼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의 위신력으로
병고가 사라지고 건강이 회복되도록 우리가 하십시다.
(대중들 박수)
수험생들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이 뜨거운 무더위 보다도
더 열정적인 노력을 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될 수 있도록 미리 축원합니다
.(대중들 박수)
요즘백중기도 기간중이죠.
백중기도 기간에는 돌아가신 조상님들과
살아 있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기간입니다.
살아계신 부모님은 더욱더 건강해져
100년 동안 무병장수하시고,
길이길이 행복하시고,
돌아가신 분들은 지금도 이미 지혜광명복덕 가득한 상태 가운데 계시더라도
더욱더 수승한 세계로 나아가시도록 우리가 미리 축원합니다.
(대중들 박수)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계신 우리가
내가 모든 인연의 중심인 온 우주의 중심입니다.
겁 전부터 겁 후까지 이 몸을 끌고 다니는 주인은 영원한 생명이고
모든 것의 자성불 대비주 주인이죠.
여러분이 가장 귀하고 우주의 유일자이고 본존불입니다.
그 귀하고 귀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
크게 격려하고 크게 힘을 내라는 박수를 환호성까지 합해서..
(대중들 박수)
대비주기도,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은 본래 부처님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혜 자비 복덕을 완성해서
여러분들 소원 크게 이루고
여러분들과 인연 있는 분들까지도
다 행복으로 이끌 수 있는 위대한 존재들입니다.
바로 대비주 기도를 ..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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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간에는 잘 몰랐었는데.. 이번 직지사 기도에 방방곡곡에서 몰려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심상치 않게 가고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스님은 이미 어마어마한, 그러한 분, 우리만의 분이 아닌 , 세상 분이 다 되셨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스님은 이미 세상 앞에 서 계심이 느껴졌습니다. 스님께로 몰려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수 많은 분들..때문에.. 스님 때문에.. 줄을 잘 선것인지 잘 못선것인지..우리들 편안할수 없겠구나 싶습니다. 아무튼 일은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놀랍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책임감에 무거움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덥다고 춥다고 앞으로는 더욱 피할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피할수 없는 새
터진 물꼬 막을 수 없는 봇물에 피할 수 없는 받아들임 함께 하여야 할 새로운 운명 같은 것을 생각해봅니다.
금장보살님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신 바 대로 이루어질 것이라 봅니다.
다 인연따라 잘 이루어지겠지요? 책임감 무거움 등등.. 오히려 기분이 아주 좋은 말들이네요.^^
기도 열심히 하시는 금장 보살님의 서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됩니다.
법문 정리 수고 하셔서 덕분에 현장의 소리를 듣게 되어 행복 합니다
고맙습니다 _()_
정말 굉장한 야단법석이었군요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제가 덩달아 환희심이 납니다. 왜 이리 신이 나는즐 모르겠습니다. 이 기분 맛보게 해준 금장보살님 감사합니다
너무 기뻐서 눈이 뜨거워지고 신심이 더욱 절로절로 납니다.
늘 법문과 수행기 올려주시는 금장보살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발심하고 더 신심을 굳건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될 말씀들이네요.
감사합니다.
기도느낌두좋았구 절도 넘좋았습니다.앞으로 건의사항으로 평일에 3~5만원대 로갔으면 합니다^^ 그리구 이건 꼭 실현대었으면하는것으로 대비주 기도 금토요일 오후 (2~3시)타임이 있었으면 합니다 다른지역에서 가는시간만3~4간 늦게끝나니 차편두 늦은밤 길도 넘 무섭네요^^ 소원이 성취되길 기도드립니다
전국방방곡곡에서 몰려오신 사부 대중들... 경전의 한 대목을 연상시킵니다.
스님의 법문은 언제나 대비주 수행의 위신력과 대비주 수행자로서의 사명감, 자존감이 용솟음치게 합니다.
구름처럼 모여든 대중들, 그리고 하나된 정진을 하시면서, 또 이 법문을 정리하시면서 금장보살님 많이
흥분되셨을 듯... 댓글에서 사명감까지도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