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언론 “인천은 의료관광으로 유명한 도시”
○ 아랍에미리트(UAE) 언론은 “인천은 의료관광으로 유명한 도시”라고 보도하였다. 이번 보도는 두바이신문사인 Emarat Al Youm(الإمارات اليوم)에서 UAE 연예인 부하주스씨를 인터뷰하게 되며 현지에서 화제가 되었다.
○ 부하주스씨는 작년 12월 말(12.17.-24.)에 UAE Aldar TV의‘부하주스 인 코리아’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의료관광을 소개하기 위해 서울, 인천, 대구를 방문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인천편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의료관광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부하주스씨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연예인인 아부 무트입 및 주한아랍에미리트 대사관 고문인 호메이드 압둘라 알하마디씨도 함께 방인하여 인천시의 의료, 관광, 뷰티, 문화 인프라를 체험하며 유머스럽게 홍보를 진행 하였다.
○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1996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부하주스씨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년간 한국이 이루어낸 발전에 대해 찬사를 표하고, 인천의 우수하고 다양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극찬했다. 부하주스씨가 경험한 인천의료관광은 다음달 2월 중 2차례에 걸쳐 UAE 공영 방송사인 Aldar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시의 의료, 뷰티, 관광, 문화 인프라와 더불어 중동 의료 관광객들을 위해 준비된 수용태세 (할랄식, 레지던스 호텔)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 특히, Aldar TV 촬영팀은 인천시청을 방문하여 배국환 경제부시장과 간담회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인천시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를 높였다. 배국환 경제부시장은 "UAE를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은 평균 의료관광객 증가율이 5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진료비는 1,700만원에 달하는데 이번 영상이 방영됨에 따라 인천의료관광이 UAE 현지에 많이 알려져 인천시를 많이들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부하주스 인 코리아’프로그램에는 인천의료관광재단 실무협의회 의료기관 5곳(가천대길병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인하국제의료센터, 인하대병원)의 중동 의료관광객 특화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에 있다. 가천대길병원은 뇌과학치료,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은 암치료,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은 메디컬파크몰, 인하국제의료센터는 한방·치아·검진프로그램, 인하대병원은 심혈관센터를 특화하여 소개한 바 있다.
○ 이와 함께 송도일대의 관광 및 커넬워크 쇼핑 인프라를 촬영하고, (사)세계한류문화교류협회가 운영하는
다례원도 찾아 한국 전통혼례, 다도, 한복체험을 하며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 부하주스씨와 아부 무트입씨는 당시 배국환경제부시장과의 간담회 및 한류문화경험에 대해 중동지역에서 가장 활성화된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소개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 한편, 인천시와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중동국가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현지 광고 진행, 인천시 의료기관 G2G(정부간) 환자송출 계약 지원,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홍보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