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보슬보슬 오는
1월25일 일요일 아침 개린이들은 나른합니다.
어제 신나게 놀았지만 아쉬운 개린이들은 오늘을 어떤 봉사자들이 올까 올매불망 기다립니다.
봉사자를 기다리는 노엘이
"자주자주 오란 말이야"
개린이들이 기다리던 "가재울고" 학생들이 왔답니다.
처음온 친구들이 있어 일단은 개린이와 놀아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혈기왕성 노아방에서 놀아 주는 학생
흥분하면 안되어 쓰담쓰담 안아주고 쓰담듬어 주고
3번방 개린이들은 안기는걸 좋아하기에 안아주고
강아지를 처음 접하는 친구에게 스킨쉽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학생
인증샷도 찍고~
사무공간아이들과도 친해지기 위해 놀아주는 학생들
강아지 처음 접하는 친구를 위해 개린이와 친해지는 법을 알려주는 학생
여학생들을 좋아하는 바다
노엘이 목욕 시키는 학생들
지난주 목욕을 못했던 노엘이가 뽀샤지 해졌습니다.
누나들의 손길이 좋은 노엘이
처음온 친구들은 옆에서 수건도 들어주며 해봤던 친구가 하는걸 유심히 지켜봅니다.
노엘이가 갑갑하지 않을까 지켜보는 학생
밥 먹기전 아이들 견사 청소도 합니다.
역시나 지난번에 온 친구들이 처음온 친구들 알려주며
걸레도 빨고 여학생들 답게 꼼꼼히 닦습니다.
얼굴 나오는게 부끄러운 학생들^^
백설이도 학생들 품에 잘 안겨있습니다.
어느덧 아이들 밥시간~
친구들과 봉사오면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개린이들 밥챙겨주는 학생들
냥이방도 밥 주는 학생들~
짱이도 맛나게 먹고
밀크도 맛있게 냠냠
웅이도 맛나게 ~
학생들이 손으로 받쳐서 먹입니다. ^^
식빵이는 혼자서 잘 먹습니다~
냥이들 밥 먹는게 신기한 학생들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 주는 학생들
밥 먹고 난 후 냥이방을 알아서 청소하는 학생들
강아지 고양이 처음 접하는 친구들과 같이 와서 친해질수 있게 노력하는 학생들
조금씩 더 개린이 냥이들과 친해지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
가재울고 1-4반 학생들 다음주에 또 봐요
첫댓글 고마워요♡이쁘고 착한 학생들♡
아름다운 학생들~~
학생들 덕분에 북적북적하세요^^ 노엘이 털이 좀 기니 더 귀여워요ㅎㅎ
학생들 고마워요..^^
담주 또 오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