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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13편_멋진 아빠 황 씨 아저씨_임장현
김세진 추천 0 조회 248 23.10.22 20:36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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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3 06:43

    첫댓글 실천기록을 당사자와 공유 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일지,
    그리고 이렇게 당사자를 생각하는 한 사람(사회복지사)의 마음을
    알게된 당사자의 마음은 어떠 했을지.
    누군가 나를 이렇게 공감해주고 생각해주는걸 알게 되었는데
    힘이 나지 않을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복지 실천 방향을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23.10.23 06:49

    사회사업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이니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만
    사회사업가는 아는 것 가진 것 별로 없으면서 당사자 보다 높은 자리에서 평가하는 사람 주는 사람 노릇하기 쉬우니 참 위태롭습니다.
    사람이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그럴 수 있으니 사회사업에 내재된 위험일 겁니다.

    임장현 선생님께서 복지관에 찾아오는 분을 만날 때, '잘 살아왔고 잘 살아가고 있는 분,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시는 분'으로 보고, 당사자 이야기를 경청 공감하며 '그 삶을 존중, 지지하고 응원'하려 노력 훈련하신다는 말씀과 그 말씀대로 실천하신 기록 감동하고 감사합니다.

  • 23.10.23 06:50

    '아저씨는 굴곡진 삶을 경험하셨고 지금도 의미 있는 삶을 살고 계신 인생의 선배입니다.' 참으로 그러합니다. 황씨 아저씨를 만난 사례관리 사회사업가와 개척교회 목사님이 희망과 용기를 얻으셨으니, 동근이가 아빠에게 그러하듯, 황씨 아저씨는 하나님께서 사회사업가와 목사님께 보내신 천사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로 고맙습니다.

    임장현 선생님 글을 읽으며 '꽃동네 새동네' 노래합니다.

    비바람이 불어도 꽃이 피듯이
    어려움 속에서도 꿈은 있지요
    웃음이 피어나는 새동네 꽃동네
    행복이 번져가는 꽃동네 새동네

  • 23.10.23 08:29

    “황 씨 아저씨를 사례관리로 도우며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배웁니다. 충분 히 공감대가 형성되었던 이 목사님과 관계 속에서 아저씨가 조금씩 힘을 얻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황 씨 아저씨의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힘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풍성한 이웃 관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회사업가는 끊임없이 관계를 주선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진정한 사회사업가의 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 23.10.23 08:45

    다읽었습니다

  • 23.10.23 08:53

    다 읽었습니다. 황 씨 아저씨 둘레 사람으로, 황 씨 아저씨가 가지고 계신 힘으로 이겨낸 모습 잘 보았습니다. 임장현 선생님께서 꾸준히 묻고 의논해주시고 부탁하신 덕입니다. 소중한 실천 기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23 09:02

    다읽었습니다.

  • 23.10.23 09:33

    다 읽었습니다.
    실천기록을 당사자와 공유하고 서로 함께 채워가는 것이 좋네요. 저도 그렇게 당사자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눈 앞에 모든 상황을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습니다.

  • 23.10.23 09:39

    무례하게 묻지 않고, 짜인 양식을 채우려고 형식적으로 묻는 초기 면접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자 하는 부분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도 초기 면접 이후 한 통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치부를 다 이야기해야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냐고 항의하시는 전화였습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으나 너무도 창피했고, 죄송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변해야 함을 어머니가 알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이후에 초기 면접에 있어서, 사례관리 시스템에 기술하기 위해, 여쭙기 보다
    당사자분을 이해하기 위해 여쭤보는 것이며, 혹시 대답하기 어렵거나, 싫으시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 드립니다.
    사회사업가로써 정체성을 가지고 당사분의 삶을 존중하며 돕는 것이 사례관리 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공감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0.23 09:50

    잘 읽었습니다. 무엇보다 황씨 아저씨께서 동근이를 잘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었고, 자신의 힘과 둘레 사람들과의 관계로 본인에게 처한 상황을 잘 이겨내는 모습에 크게 감동 받았습니다. 강직하고 책임감 있는 황씨 아저씨의 강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끊임 없이 당사자와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과정을 함께하신 임장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 23.10.23 10:07

    잘 읽었습니다.
    신뢰를 얻을 때도, 응원 할 때도 글로써 이루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말로써 표현하기엔 한계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마음이 다 전해지지 않기도 하고, 말로만 전하기엔 가벼운 느낌도 듭니다. 정돈되지 않은 말이 아쉽습니다. 임장현선생님처럼 글로써 응원하고, 마음은 전하고 싶어집니다.
    당사자를 돕는 과정 중 한계에 부딪힐 때 대처하는 방법에서도 배웁니다. 사회사업가 다운 일, 사회사업가로서 할 수 있는 일에 더욱 집중하는 것.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사회사업가답게 이루어 갈 수 있었던 건 이상과 철학이 명확하기 때문이겠지요. 사회사업가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지 기억하고 명심하며 실천에 적용해야겠습니다.

  • 23.10.29 20:49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상대를 인격적으로 만나는지, 기술로써 업무 처리하듯 만나는지 당사자가 왜 모르겠습니까? 지적장애인도, 치매 어르신도, 어린아이도 다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을 일감이나 실적으로 여기는 사회복지사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감동의 글이었습니다. 글을 다 읽고 동근이를 꼭 안아줬고, 동근이도 황씨 아저씨를 꼭 안아줬다면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감사합니다.

  • 23.10.23 11:44

    다 읽었습니다.

  • 23.10.23 13:15

    [사회사업가는 늘 성찰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을 향해 나날이 갈고 닦으며 살아야겠습니다.

  • 23.10.23 14:04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잇는다는 게 결코 쉽지 않지만, 가치있는 일임을 되새깁니다. 목사님과의 관계에서 더 나아가 아저씨에게 힘이 될 만한 또 다른 이웃까지 소개해주신다고 하니 당사자의 관계가 풍성해집니다. ‘관계’를 두루 살피며 사회사업하고 싶습니다.

  • 23.10.23 15:34

    잘 읽었습니다. 아,관계를 주선하고 연결하는 일이 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관계를 주선하고 연결할 때에는 서로에게 교집합이 있으면 참 좋겠다. 그걸 살펴야 겠구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당사자를 귀하게 생각하는 임장현 선생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뭉클해집니다.

  • 23.10.23 21:22

    다 읽었습니다
    사례를 시작하는 새내기에게 읽게 하고 싶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복지를 이루게 돕고
    더불어 살게 돕습니다.
    그렇게 돕고 싶습니다.

  • 23.10.23 22:05

    다 읽었습니다 글에서 존중이 느껴집니다

  • 23.10.23 22:12

    다 읽었습니다..

  • 23.10.23 22:52

    멋진 아빠 황씨 아저씨 잘 읽었습니다!

  • 23.10.23 23:34

    🔖 222p 뜻에 따라 실천해나가기 위해 사회사업가는 늘 성찰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 223p 앞선 기록을 통해 당사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게 돕고, 둘레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게 돕기 위해 고뇌하고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사업가로서 뜻을 다듬을 수 있었고, 성찰을 통한 뜻 있는 실천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 226p 사회사업의 기록은 사회사업가만을 위한 성찰의 도구가 아닌 당사자 스스로의 삶도 돌아볼 수 있는 도구가 될 수도 있구나


    실천사례를 꾸준히 읽으면서 오늘 나의 실천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당사자를 공감하기 위해 나는 얼만큼 그의 이야기를 들었는가? 나의 선입견으로 그를 판단하지 않았는가?
    사회사업가라면 어떻게 실천하고자 고민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 23.10.24 08:59

    다 읽었습니다. 황씨 아저씨에 대한 임장현 선 생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23.10.24 10:49

    다 읽었습니다.

  • 23.10.24 16:39

    임장현 선생님 '멋진 아빠 황씨 아저씨'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황씨 아저씨에 대한 선생님의 애정이 느껴집니다.
    "황씨 아저씨를 사례관리로 도우며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배웁니다." 저 또한 선생님과 황씨 아저씨를 보며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사회사업의 기록은 사회사업가만을 위한 성찰의 도구가 아닌 당사자 스스로 삶도 돌아볼 수 있는 도구가 될 수도 있구나.' 이 부분을 읽고 "당사자와 기록을 공유할 때 신뢰가 만들어진다." 는 김세진 선생님의 말씀도 떠오릅니다.
    당사자 중심의 실천 감사합니다.

  • 23.10.24 19:18

    다 읽었습니다.
    한 사람을 위한 1년의 과정을 기록하신 선생님이 참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멋진아빠라 불어주신 선생님 덕분에, 황씨 아저씨는 더 멋진 아빠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 23.10.24 22:28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23.10.25 01:08

    가슴 물클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황씨 아저씨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돕는 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던 기록인 것 같습니다.
    일년의 실천 과정을 잘 기록하여 당사자에게 선물을 했다니, 두고두고 황씨 아저씨에게 큰 응원이 되었을 것 같아요.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25 17:56

    황 씨 아저씨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당사자와 인간적 관계를 맺고 그런 관계를 넓히는 방식으로 일한 귀한 사례 다시 봐도 감동입니다.

  • 23.10.26 17:12

    다 읽었습니다. 황씨 아저씨!!! 멋진 아빠 이십니다.

  • 23.10.26 23:07

    ‘우리가 상대를 인격적으로 만나는지, 기술로써 업무 처리하듯 만나는지 당사자가 왜 모르겠습니까?’ 문구가 유난히 눈에 밟혔습니다. 지난 날 저는 어떠한 태도로 당사자들을 대했는지 반성하며 담당자로서 앞으로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 23.10.27 16:48

    다 읽었습니다.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회복지사 사업을 실천함에 있어 '관계' 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쉽지 않은 과정인 것 같습니다.

  • 23.11.23 16:02

    실무에서 상담을 진행 할 때 단순히 '칸'을 채우기 위한 상담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되겠습니다. 또한 짜여진 양식에 담기지 못하는 얘기들에 집중하여 상담을 진행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되겠습니다.

  • 23.12.19 22:08

    다 읽었습니다. 귀한 나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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