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있니
아무리 찾아도 없는 너
너를 찾아 너무 멀리 와 버렸네
하루하루
너가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떴다
그런데 아직도 너는 안 보여
너를 찾다 기다림을 알았어
받아 들여야 하는 한계
내안의 다양한 감정들
잘 다스려 가야 했다
가끔은 흔들려도 괜찮아
제 자리로 돌아 올 때는 더 성숙해 질테니
너의 품은 따스함 일까
너의 품은 고요함 일까
너의 품은 어떤향기가 날까
나는 그런 너를 향해 자꾸 걸어 가고 있나봐
어쩌면 너는
나의 꿈 나의 희망 일까
너를 향해 가는 마음은 더 많이 설레여
그 설레임 끝에 분명 너가 있겠지
하루 하루
너가 깨우는 그 설레임이 좋다
너와 내가 만나는 그 순간을 상상하며
나는 오늘 너와 이별하고 또 너와 만난다
하루 하루는 그렇게
너와 나의 사랑이야기로 가득하니 더 좋다
by 동 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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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이야기는 꿈을 키우고
내일의 희망을 안겨 주는
위대한 정신세계를 파고 드는 사랑이야기는
끝없는 호기심과 영혼의 노래를 불러주는
내 삶의 등불 같은 아름다운 감정의 불꽃이다
글쵸 사랑이야기는 삶의 마지막날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움이죠
많이 덥죠 여름휴가 다녀왔어 답글이 늦었네요
동화빈님 고운 글
늦은 마중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활기차고 멋진 나날 되세요
여름휴가로 늦은 답글합니다 ^^
혹 여름휴가 떠나신건 아니죠 ??
@동화빈 궁금했답니다
저는 월요일부터 일상으로
만날 수 있음
이별 도 따름
참 인연이란 함께 만드는 법도
따르는 인간의 이율적 기쁨과 아픔도 동일
노래 들으니,
봉숭아 손톱에 물 드리는 여름을 맞고 싶음은
내게도 지나버린 쑥스러운 아픈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짓이다.
삶은 그러네요 만남과 이별의 연속
더운날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