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일) 오후 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진위천 수위가 점차 상승했고, 4월24일(월) 06:00 진위천이 범람하면서 주변 주택 및 농경수가 침수되었습니다.
주택 침수로 인해 80가구 15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자,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는 긴급재난대응반을 급파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및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하여 긴급 구호 활동을 전개 해야 합니다."
적십자 재난구호 종합훈련의 상황 설정이다. 비상통신 기지국을 설치하고 상황반, 재난심리상담반, 대피수용반, 구호물자반, 자원봉사반으로 재난구호봉사단을 구성하여 상황에 맞는 임무를 부여받은 봉사원들은 실전과 같이 신속히 움직인다.
상황반은 정확한 재난상황을 파악하고, 재난심리상담반은 진위천에서 입수자들을 구조 필요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대피수용반은 진위초등학교에 설치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이재민 등록 등 대피소 운영을 하고, 구호물자반은 이재민에게 구호품을 전달과 구호장비 및 현장에 필요한 물자들을 조달, 관리하고, 자원봉사반은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찿아온 봉사자들을 등록받아 구호활동을 안내, 배치,관리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희망나눔봉사센타(센타장 여운희)는 4월24일 오전 평택시 진위천시민유원지에서 송탄지구협의회(회장 강길모)주관으로 '2017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경기도지사 최석환 사무처장, 안성현 구호복지팀장, 경기지사협의회 김경숙 수석부회장, 노용국 부회장, 남중부희망나눔센터 홍문자 센타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김철수 송탄소방서장, 경기도의회 최호, 김철인 의원과 평택,안성,수원,화성,오산 지구협의회 회장과 봉사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훈련을 참관하였다.
이날 재난구호 종합훈련은 각본에 의한 가상 상황이었지만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신속하고 한치의 오차도 없는 매끄러운 진행이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수 없는 재난상황에 대비 이러한 훈련을 통하여 봉사원들의 일사분란한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여 인명 피해를 줄이고 또한 이재민들의 신속한 부상 치료 등으로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 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첫댓글 재난구호 종합훈련에 참석하신 봉사원님들 수고 많으셨씁니다
땡볕에 실전과 같은 종합 훈련에 수고 많으셨어요. 김창기 부장님 멋진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강길모 회장님과 송탄지구협의회 임원 회원 여러분!~
2017' 재나구호 종합훈련에 수고하셨습니다.
평택 최승규, 안성 윤상은, 수원 홍순도, 화성 김장녹, 오산 이형근 지구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
지사협의회 김경숙 수석부회장님, 이영재 부회장님도 수고하셨습니다.
100% 완벽한 행사에 박수드리며 김창기 부장님 사진촬영과 기사작성에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신속하고, 매끄러운진행,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는 송탄지구협의회 봉사원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재난구호 종합훈련에 많은 봉사원의 참가에 박수를 드립니다.
강길모 회장님 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김창기 부장님~! 거대한 취재와 기사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