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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김별 ♡ 시인방 죽은 조개는 입을 벌리지 않는다
김별 추천 1 조회 707 15.07.21 00:1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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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21 06:29

    첫댓글 마음이 죽어버리는건 슬픈 일이죠.
    너에게도 나에게도..

  • 15.07.21 09:12

    닫힌마음
    닫힌사랑
    이미 죽은 조개처럼
    ........
    별쌤 안녕하셔요
    건강하시죠
    언제나 가슴응 콕콕 찌르는듯한 별쌤을 시어들이
    이 아침 촉촉히 내리는빗소리와 함께
    가슴 밑바닥에서 뭉클거리며
    커피한모금으로 숨을 죽여
    어디서부터 꼬여있나 찾는중입니다.
    꼬여버린 실타래는 정말 푸느니 잘라내는 편이 나을까요
    항상 생각하게하는글~
    감사합니다.

  • 15.07.21 20:04

    김별 시인님,,반갑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님의 글을 만났습니다

    그러게요
    닫힌 마음
    닫힌 사랑에는

    어떤 진수성찬이 마련되어도
    그 맛을 잃어버리고
    그 멋을 찾아내지를 못하네요

    입 벌린 조개...
    그 모양이 오히려
    굳게 닫힌 그대로의 조개모습보다
    속을 다 내려 놓은 조개가 제 맛임을..

    사람도 사랑을 욕심스럽게
    안으로 끌어 안은것 보다

    이웃에게 다 내어 준
    열린 마음이 아름다운 것을...

    시인님..좋은 글에
    깊은 의미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건강은 어떻는지요~?

    좋은글..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15.07.21 21:04

    김별 시인님 안녕하셔요
    이렇게 글로 만나뵈니 방갑습니다
    아름다운 배룡(백일홍) 꽃을 배경으로
    김별 시인님의 좋은 글을 일고 나니
    인생에 있어 참고가 되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밤 되셔요

  • 15.07.21 23:41

    죽은조개는 뜨거운불맛을 느끼보지않아도 되는 행운을 가지고 태어난 놈이였네요~ㅎ
    더위 잘 견디고 게시죠? ㅎ

  • 15.07.24 16:22

    오랜만이네~
    가을에 조개구이하고 한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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