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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간부회 4부인사(2011.9)
이체동심의 진열로 더한층 강하고 사이좋게 전진!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창가청년학회 구축을!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오늘은 21년 전, “1990년 9월 21일 / 대은인의 나라로 첫 예방 / 만감을 / 담은 감사와 존경으로 / 나는 비행기 창에서 / 귀국의 대지에 합장해 드렸다”라는 첫 방한에 대한 스승의 마음이 깊게 스며드는 ‘한국SGI의 날’ 기념 본부간부회이기에, 전원 오늘을 기점으로 본문의 제자답게 다시 태어났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전진의 기세를 만들었으면 하는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케다 SGI 회장은 여러분의 이런 우렁찬 결의를 들으신 것처럼 오늘의 본부간부회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며 다음과 같은 전언을 주셨습니다.
“노고 많으십니다. 여러분께 부디 안부 말씀 전해주십시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GKI전’ ‘규슈교류단’ 대성공 기원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에서 ‘세계민중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세 위인의 삶을 소개하는 ‘간디·킹·이케다평화건설의 유산전’(이하 GKI전)이 개최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GKI전은 이미 2009년 5월 제주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국 모어하우스대학교 킹국제채플이 주최하고, 지난해 12월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건양대학교가 주관하며, 한국SGI와 연합뉴스, 각계 언론사 등이 후원합니다.
“지금 전 세계는 폭력과 증오로 가득 차 있어 사람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간디나 킹 박사가 평화를 위해 호소한 ‘비폭력’ 정신을 점점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현재 전 세계는 간디와 킹 박사가 제창한 비폭력 정신을 인류가 계승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강하게 호소하는 인물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케다 박사의 업적을 소개하는 것이 인류에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전시 의미를 말하는 킹국제채플의 카터 소장이 오는 29일 이케다 기념강당에서 직접 강연을 합니다.
이미 참석자가 공지되었지만, 강연을 꼭 듣고 싶다는 분이 많아, 강연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지부총회 식전 영상물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앞서, 남·여자부장의 세계청년연수 소식에도 있었지만, ‘불의 나라’ 규슈에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니이나 규슈장을 비롯한 청년부 교류단 23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최근 이케다 SGI 회장이 “2013년까지 남은 이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2년 동안 인재확대에 전력을 다하자! 나와 함께 2년 동안 총마무리의 투쟁을 개시하자! 오로지 창가청년학회를 만들자고 목표를 세워서!”라고 말씀하신 대로 청년부는 이번 한일교류를 통해 스승의 염원을 자신의 마음으로 하여 2013년까지 맹렬하게 도전해 청년을 크게 확대합시다.
특히 “긴 여정 중 정말로 노고 많으십니다. 즐겁고 유익하며, 역사에 남는 하루가 되도록 기원하고 있습니다. 정중환 남자부장이 탄생하여 40여 일간 1000명의 절복을 달성한 한국 남자부, 김민경 여자부장을 중심으로 2700명의 이케다화양회 제4기생을 탄생시킨 한국 여자부, 일본 청년부 선구의 절복으로 이어지는 규슈 청년부, 어떻게 해서든 규슈·한국 함께 서로 배우며, 대성공의 총회로 해 주십시오”라는 스승의 전언과 같이 4부 모두 대성공을 기원해 주기 바랍니다. 청년부 여러분! 힘찬 청년학회를 위해 멋지게 승리합시다.
부경대 ‘명예국제지역학박사’ 수여
‘한국SGI의 날’을 기념해서 부산 부경대학교가 지난 16일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부경대학교 박맹언 총장과 대학원장 등 부경대학교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 세월에 걸친 세계평화와 인류 문화발전을 향한 공헌과 한일우호를 위한 진력을 기려 스승께 명예국제지역학 박사학위를 수여했습니다. 모두 여러분의 대승리입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소카대학교, 소카여자단기대학, 그리고 유학생이 한국어로 ‘어머니’를 불러 환영을 하자, 부경대 일행은 큰 박수를 보냈고, 박 총장은 “인류의 공영에 공헌하신 이케다 선생님이 창립하신 대학교에 방문했다는 기쁨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부경대학교는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세계평화에 진력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환영에 대한 감동을 말했습니다.
하반기 활동 대승리를
‘2011 행복드림 지부총회’ 대승리의 선구에 선 지부간부 여러분.
이번 지부총회에는 예년과 달리 인원 집계와 참석인원 보고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원집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목표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느 간부는 누가 보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어본존에게 기원하여 세운 목표라서 더욱 눈이 번쩍 뜨인다고 합니다만, 이번 지부총회는 올 12월까지 지부총회를 계기로 조직적으로는 ‘대왕자반 구축’, 개인적으로는 ‘행복드림’ 즉, 전 회원이 1명을 포교하자는 명확한 목표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백 걸음 전진하는 것보다 백 사람이 한걸음 전진을!’이라는 심정으로 지부총회를 새로운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는 훌륭한 무대로 만듭시다.
2015년까지 ‘대왕자반’과 ‘행복드림’이란 명확한 목표를 승리하기 위한 지부총회인 만큼 더욱더 좌담회와 스피치에 전력을 기울여 주기 바랍니다.
또 이케다 SGI 회장이 “만약 나에게 시간이 있다면 전 동지의 가정방문을 하고 싶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현장 조직의 간부에게 대신 부탁을 하는 것이다.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고자 할 때, 도와주는 사람에게 감사하다. 그럴 때에 주위에 대해 오만해 지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간부들은 스승을 대신해 한사람 한사람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우리 스스로 지부 4부가 총회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현장활동은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를 충분히 협의하여 현장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길 부탁합니다. 현장에서 함께 분투합시다.
권 이상 간부님! 잘 부탁합니다.
좀 전에 부인부장님 발표에도 있었지만 ‘광포부원가입신청’은 스스로가 진심을 다하겠다는 마음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한국 광포 추진에 매우 중요한 법전이므로 다음과 같은 대성인의 어서를 깊이 새기고자 합니다.
“여름과 가을과 겨울과 봄과의 경계에는 반드시 상위(相違)하는 일이 있으니, 범부가 부처로 되는데도 또한 이와 같으니라. 반드시 삼장사마(三障四魔)라고 하는 장해(障害)가 나타나는데, 현자(賢者)는 기뻐하고 우자(愚者)는 물러남이 이것이니라.”(어서 1091쪽)
일체를 변혁하는 데는 반드시 혹독한 시련이 닥쳐옵니다. 그러나 장해가 온다는 것을 이미 알고 강성한 창제와 용기 있는 활동으로 도전하면 대변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광포부원가입신청’은 전세계적으로 너무나도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실시하는 만큼 전 회원이 위 어서와 같이 이미 각오한 마음으로 준비하여 절대 무사고로 즐겁고 상쾌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같이 도전하지 않겠습니까!
세계창가청년대회 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에서 “처음으로 나의 마음이 본래의 부처라고 아는 것을 즉 대환희라고 이름한다. 소위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환희 중의 대환희이니라”(어서 788쪽) “어떠한 것에도 파괴되지 않고, 어떠한 것에도 무너지지 않는 ‘환희 중의 대환희’의 생명으로 살아가기 위한 근본적인 지혜가 바로 법화경의 혼입니다”라고 하셨듯이 하반기 ‘광포부원가입신청’ ‘행복드림 지부총회’ 대승리로 스승께 대환희의 보고를 드리자고 호소하며 인사로 하겠습니다.
‘기원근본’ ‘이체동심’으로 황금기둥의 분투 전개!
김인수 한국SGI 장년부장
9월 21일 ‘한국SGI의 날’ 의의를 담아 실시하는 오늘의 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1년 전 길 없는 길을 손수 여시며 한국을 방문해주신 스승의 한국 첫 방문의 원점을 떠올리며 더욱 스승께 보은하는 투쟁을 결의했으면 합니다.
현장은 수많은 일선 간부의 노고 덕분에 연초부터 ‘2015행복드림’과 ‘대왕자반 구축’을 위한 도전을 줄기차게 전개하여 큰 활기 속에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바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고를 마다 않고 헌신해주시는 권 이상 간부와 지부간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이라 해도 그것을 현실화하는 것은 ‘우정’이고 인간의 ‘인정미’입니다. ‘따뜻함’ ‘상냥함’입니다.”
이런 스승의 말씀과 같이 주변에 괴로워하는 벗의 고뇌에 진심으로 동고하고 함께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펼치는 ‘2015행복드림’의 의미는 더없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펼치는 행복드림의 근간은 ‘우정’이고 따뜻함이며 인간성입니다.
벗과 이웃의 행복을 바라며 불법을 전하는 우리의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이 사회를 근본적으로 안온과 행복의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드림을 실천하는 우리야말로 ‘위대한 생명철학’을 전하는 진정한 ‘종교계의 리더’라는 확신을 갖고 자신 있게 대화를 펼쳐갑시다.
여기서 잠시 9월 학회 본부간부회에서 있었던 하라다 회장의 발표 내용을 소개하면, 회장은 최근 이케다 SGI 회장이 다보회 동지에게 보내주신 수필 등을 정리한 ‘다보회지도집’이 완성됐음을 소개하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지도집 서문에는 한 다보회 부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92세. ‘청년을 절복하자’는 지도에 호응하여 청년 홍교를 다짐하고 강성한 기원을 개시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파트 옆집에 20대 중반의 청년이 이사를 왔습니다. 부인은 청년의 행복을 기원하며 성실한 대화를 거듭한 결과 청년은 입회를 합니다. ‘청년학회’는 당연히 청년만 구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스승을 구도하는 사제 직결의 구도심. 오직 스승에게 호응하며 투쟁하는 순수한 구도심. 이 사제불이의 마음이 바로 청년이며 이 청년의 마음이 청년을 규합하고 청년을 육성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학회는 전 학회원이 청년학회 구축을 자신의 과제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가정에서는 미래후계 육성, 학회에서는 청년부 육성에 도전하고, 직장과 생활에서는 주변의 청년이 모두 청년부 인재로 보일 정도로 창가청년학회 구축을 우리 모두의 과제로 하여 전진했으면 합니다.
장년부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방면장·권장 연수를 제주한일우호연수원에서 합니다.
제주에서 하는 것은 5년 만이며 그 만큼 더욱 의미 깊은 연수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번 연수는 전국의 방면장, 권장들이 내년 활동방향을 정확히 인식하는 자리로 하여 전국에서 투쟁하는 활동을 공유하면서 모두가 제일선에서 솔선해서 분투하는 흐름을 확고히 만들어가겠습니다.
또 하나 하반기 활동의 가장 중요한 축은 ‘행복드림 지부총회’입니다.
지부총회는 지부 4부가 중심이 되어 펼치는 무대이기에 이체동심의 전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우리 장년부 지부장들은 4부 이체동심을 위해 부인부 의견을 소중히 하며 청년부의 활약을 신뢰로서 응원합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지부장으로서 지부총회 대성공을 기원하는 ‘깊은 기원’과 ‘진지한 활동’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깊은 기원도 진지한 활동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진정한 4부 이체동심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케다 SGI 회장은 지난 3월 장년부간부회 메시지에서 “아무쪼록 한국SGI 장년부 여러분은 자신을 위해, 일가권속을 위해, 그리고 광선유포의 대원을 위해 나와 함께 ‘사나이로서 왕자의 풍격을 보이자’라는 기개로 전진 또 전진하는 당당한 역사를 남겨주기 바랍니다”라고 해주신 말씀에는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스승의 말씀대로 전 장년부는 3부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며 지부총회 성공의 원동력이 되는 황금기둥의 분투를 전개합시다.
이제 곧 있으면 ‘광포부원가입신청’ 기간이 다가옵니다. 한국SGI는 회원의 정재가 있기에 여러 광포의 사업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전 장년부의 기원과 관심으로 ‘광포부원가입신청’도 절대 무사고 대승리로 실시해줄 것을 당부드리면서 인사로 하겠습니다.
용기있는 대화로 우정·불연 넓히며 인간혁명에 도전!
김은란 한국SGI 부인부장
하반기 대승리를 위한 9·21 ‘한국SGI의 날’ 기념 신시대 제5회 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다쓰노구치 법난, 원수폭 금지선언 그리고 이케다 SGI 회장 한국 첫 방문 21주년. 잊지 못할 스승과의 원점이 있는 의의 깊은 9월, 스승께 보은하는 마음을 담아 전국적으로 굉장한 열기의 좌담회가 대왕자반 구축의 환희가 되어 맥동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노고에 노고를 거듭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합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혼을 기울여 한 사람도 빠짐없이 좌담회에 참석시키겠다고 다부진 결의를 다지며, 대왕자반을 만들려고 쉼 없이 분투하고 계시는 반·지구 간부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렇게 동지의 행복을 위해 분투한 공덕은 틀림없이 무량무변하고 반드시 ‘명의조람’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욱 광선유포를 위해 행복을 위해 즐겁고 명랑하게 전진했으면 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이 월간 ‘법련’ <여는 글>에서 ‘절복정신으로 승리해 열어라!’라고, 소설 ‘신·인간혁명’ <복광>에서 “각자가 고뇌를 극복하고 무너지지 않는 행복한 경애를 구축하려면 자행화타에 이르는 신심을 실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대성인은 ‘나도 행하고 남도 교화하시라’(어서 1361쪽)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불법을 배우고 열심히 창제하며 철저히 홍교에 도전해야 합니다. 절복의 불길을 활활 타오르게 해야 합니다. 학회는 모두 그렇게 실천했기 때문에 많은 동지가 커다란 공덕을 받아 행복한 실증을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하셨듯이 모두가 한 사람 포교를, 각자가 한 사람 포교를 하는 대포교전을 전개해 자신의 인간혁명에 도전하고 벗에게 행복을 전하며 광선유포의 확대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부인부는 오는 29일 본부 영광회관에서 권·방면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합니다.
“사명 있는 천지에서 대승리의 깃발을 세워 정의와 진실을 끝까지 말하는 대화의 길을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라는 스승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2015행복드림’과 ‘대왕자반 구축’ ‘광포부원가입신청’ ‘행복드림지부총회’까지 하반기 연속승리를 할 수 있는 마디로 하고자 합니다.
참석하는 권·방면 간부님들은 이 회합의 승리가 하반기 승리라고 정하고 도전과제를 실천, 특히 포교에 모두 도전하고 참석하기 바라며 대성공 기원을 부탁합니다.
곧 ‘광포부원가입신청’이 실시됩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존귀한 어본존을 공양하는 여성은 금세에는 행복을 불러오고 생생세세에는 어본존이 전후 좌우에 다가서서 마치 캄캄한 밤에 밝은 등불을 얻은 것처럼 또 험난한 산길에서 강력한 종복을 얻은 것처럼 저쪽으로 돌고 이쪽으로 다가와서 당신을 둘러싸고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어서 1244쪽, 통해)라고 제자를 격려하셨습니다. 또 이케다 SGI 회장은 “공양에는 사람에게 최고의 선(善)인 성불을 성취하게 하는 공덕이 있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본존과 창가학회 덕분에 올바르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보은하는 일념으로 감사와 기쁨과 진심이 넘치는 마음으로 ‘광포부원가입신청’이 숙명전환과 무량복덕의 인생을 여는 기회가 되도록 모두 최고의 도전을 합시다.
그리고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칸나·카네이션그룹 총회를 권 단위로 합니다.
사회의 번영과 민중의 행복을 위한 언론전의 승리로 홍교의 파동을 넓혀 칸나·카네이션 멤버로서 더욱 사명을 자각하고 마디를 새길 기회로 하고자 합니다.
스승은 “미래! 그것은 법화경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석가불과 다보불 그리고 시방분신의 부처가 대체 무엇을 위해 법화경의 회좌에 모였는가? 오로지 미래 불자들의 성불을 위해서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미래를 살아갈 벗에게 대불법을 전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행복하게 만들자. 이것이 법화경에 맥동하는 부처의 마음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또 “청년을 격려하고 육성하는 어머니의 자애가 바로 청년학회의 미래를 여는 요람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미래부와 청년부를 소중히 하고 ‘저 아이를 광포의 대인재로 키우겠다!’ ‘이 아이도 창가의 뜰에서 반드시 크게 성장시키겠다!’라는 강한 일념으로 끝까지 기원하면서 청년학회 구축을 위해 전 혼을 쏟아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사람은 단 한마디의 말에 고민하기도 하고 상처 입기도 합니다. 또 편안함을 느끼기도 하고 용기가 솟기도 합니다. 말이 중요합니다. 말에 대한 배려는 인간에 대한 배려이다. 벗에게 ‘희망의 말’ ‘용기의 말’ ‘격려의 말’ ‘정의의 말’을 항상 건네며 깊은 신앙으로 이끄는 사람이야말로 부처의 진실한 심부름꾼이다”라는 스승의 가르침대로, 인간혁명에 도전합시다. 자신의 경애를 넓히고 또 용기 있는 대화로 우정과 불연을 넓혀 각자 1인 10명 회우 만들기 도전하여 ‘행복드림 지부총회’도 대승리해 스승께 기쁨과 안심을 드리는 제자가 됩시다.
이케다 SGI 회장은 “리더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 자신을 나날이 변혁하는 것입니다. 오만이나 방심이 있다. 진보가 없다. 그리고 동지에게 자애의 마음이 없다. 그러면 진정한 학회 리더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리더가 정체하고 성장의 기세를 잃으면, 조직 전체가 기세를 잃습니다. 스승에게 마음을 합쳐야 합니다. 스승과 제자의 뜨거운 혼을 끝까지 외쳐야 합니다. 모두 마음으로 결정됩니다. 스승께 ‘오늘도 새로운 승리의 길을 열었습니다’라고 매일 보고하는 마음으로 싸워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스승의 말씀을 생명에 새겨 철저한 사제불이의 실천을 합시다.
“지금 제자들이여 일어서라! 지금 청년학회를 구축하라! 지금 전생명으로 받아들여 제자로서의 길을 걸어라” 하고 스승은 제자들에게 사자후하고 계십니다.
학회 총본부 완공의 중요한 2013년까지 창가청년학회 구축을 스승과 함께 승리할 때 ‘2015행복드림’도 ‘대왕자반 구축’도 승리한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우리 제자의 승리가 스승의 승리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남은 기간을 최선을 다해 최고 승리의 결과를 만들어 스승께 기쁨의 보고를 드릴 것을 부탁하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2015 행복드림, 대왕자반 구축, 광포부원가입신청, 행복드림 지부총회>
모두가 하반기 광포 활동의 승리 주역으로!
김규식 한국SGI 조직국장
▶‘행복드림 지부총회’에 대해
2011년 ‘인재·약진의 해’, 한국SGI는 전 회원이 행복해지는 ‘2015행복드림’과 ‘대왕자반 구축’을 위해 아름다운 이체동심으로 행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해 동안 지부에서 행복 확대를 위해 노고한 부분을 4부가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2012년을 향해 새로운 대전진의 마디로 하고자 ‘행복드림 지부총회’를 개최합니다.
중점 포인트는 전 회원이 각자 올해까지 1명의 포교에 도전하는 것이며, 각 지부에서는 ‘대왕자반 구축’을 목표로 착실히 전진하면 되겠습니다.
‘나도 행복해지고 남도 행복해지는 포교행’을 통해 위대한 불법철학과 스승의 이념을 널리 알렸으면 합니다.
또 한 가지는, 이번 지부총회를 계기로 모든 분이 일가화락에 도전했으면 합니다.
본부에서 회우들도 감동할 수 있는 홍보영상물과 교학영상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10월에 실시하는 방면지부간부육성회도 ‘광포부원가입신청’과 ‘행복드림 지부총회’에 초점을 맞춰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지부총회 기간을 전후해서 이케다 SGI 회장이 집필하신 주옥 같은 인생 지침서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을 우인 혹은 회우에게 알렸으면 합니다.
아울러 9월말에 화광신문사에서 체험담집 ‘희망에서 피어난 행복이야기’도 발간할 예정이니 회우 활동에 활용해주기 바랍니다.
▶‘광포부원가입신청’에 대해
해마다 정성을 다해 공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해 ‘광포부원가입신청’도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이번에, 광포부원가입신청 양식이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문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추진에 대해
광선유포의 인사는 불의불칙이기 때문에 더한층 신중하고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야 하겠습니다.
훌륭한 인사로 인해 조직이 발전하는가 하면, 부적절한 인사로 조직이 쇠퇴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인사를 관장하는 간부의 일념과 실천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조직의 정(正)간부를 발탁함에 있어서는 신심과 인품을 두루 갖추고 광포의 열정이 넘치고 현장활동을 열심히 하는 분을 상신했으면 합니다.
어떻게 하면 회원을 행복하게 해드릴까를 고민하며 회원에게 신뢰 받고 존경 받는 사람을 등용해야 광선유포도 더욱 전진하기 때문입니다.
또 부(副)나 총합 인사를 추진할 경우에는, 당사자와 충분한 대화를 하여 납득과 이해 속에 광포의 사명을 자각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배려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어느 해보다 모든 간부가 광선유포를 위해 바쁘게 달려온 지난 상반기였습니다. 그렇기에 남은 하반기는 모든 회원이 광포의 승리, 신심의 승리를 하도록 아낌없는 격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간부와 회원이 ‘2015행복드림’과 ‘대왕자반 구축’ 그리고 ‘광포부원가입신청’과 ‘행복드림 지부총회’를 대성공하여 스승께 승리의 보고를 드려 주시길 부탁합니다.
사제근본으로 포교ㆍ인재육성ㆍ사회서 승리 목표로 전진!
정중환 한국SGI 남자부장
스승이 방한한 9월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뜻 깊은 본부간부회, 더욱 스승의 깊은 자애와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난 7월 ‘8·18’ 25주년 남자부총회와 8월 중고등부 서머페스티벌은 3부의 아낌없는 격려와 기원으로 대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8·18’ 25주년 남자부총회는 ‘신생’이라는 슬로건으로 스승께 결의한 1000명 포교를 달성하고 스승께 승리의 보고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8월 중고등부 서머페스티벌은 많은 중·고등부원이 스승에 대해 알아가고 신심을 배우고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60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도전하는 속에 중·고등부원은 물론이고 중고등부 담당들도 많은 성장과 공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7박8일 동안 실시되었던 SGI세계청년연수는 연수자 전원이 스승의 슬하에서 단련 받아 ‘창가청년학회 구축’의 선구에 서서 분투하겠다는 강한 결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청년연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승과 함께하는 연수였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많은 전언과 선물을 주셨습니다.
스승이 지켜보고 계신다는 일념으로 한국 청년부를 대표해서 발표한 활동보고와 영상을 실제로 직접 보시고 곧바로 다음과 같이 전언을 주셨습니다.
“한국의 발전모습 그리고 훌륭한 내용 정말 대단합니다. 기쁩니다. 훌륭합니다. 한국에 귀국하시면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국 동지 여러분에게 안부말씀 잘 전해 주십시오.”
한국 청년부가 더욱 분투해 계속해서 승리의 보고를 드리겠다고 생명 깊숙이 강한 결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간담 내용 중 장애가 있는 아성회(한국의 보성회) 멤버의 체험을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이 멤버는 어릴 적부터 장애가 있어 전동차를 타고 다니며 말을 하지 못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글로 적어서 전하는 멤버였습니다. 미래부 시절부터 ‘앞으로 훌륭한 아성회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도전, 아성회가 되어 포교에 도전했으나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바보 취급과 무시를 당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원한 결과 20년 만에 포교를 할 수 있었으며, 그 멤버의 모습을 보고 근처에 살던 70대 노부부가 직접 찾아와 입회하는 등 많은 아성회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청년연수를 마치고 1박2일의 일정으로 규슈로 이동하여 교류와 총회를 했습니다. 규슈와의 교류는 스승께 더욱 감사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스승은 도쿄 출발과 규슈 도착시 계속해서 전언을 주시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규슈 이케다기념강당에서 실시한 한일우정총회에 장문의 메시지와 다음날 전언을 주시며 규슈 교류 1박2일 동안 총 7번의 전언을 받으며 스승과 함께하는 규슈 교류가 되었습니다.
특히 규슈는 이케다 SGI 회장이 79회나 방문하시고 총 360일 동안 계시며 많은 투쟁의 역사를 만든 곳입니다. 그 역사를 전시해 놓은 은사기념실을 견학할 수 있었습니다. 견학을 통해 스승의 마음을 생명 깊숙히 느끼고 더욱 사제불이, 사제보은의 일념으로 도전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스승이 직접 파견해 주시는 규슈교류단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간 한국을 내한하게 됩니다. 청년부를 주축으로 한 23명의 규슈교류단은 규슈 10만 이상의 규슈 청년부 중 최고로 분투 한 청년부가 선발되어 옵니다. 그러므로 한국 남자부는 스승을 모신다는 일념으로 이체동심, 단결의 분투로 대 확대전 바로 포교전에 도전, 전원이 포교에 승리하고 교류단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하반기 남자부 활동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자부는 청년학회 구축을 향한 ‘두 배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만들어 갑니다.
구체적인 방향으로는 ‘포교’ ‘인재육성’ ‘사회 속에서 승리’라는 세가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전진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포교’입니다.
포교활동을 통해 ‘2015행복드림’의 주체가 되겠습니다. 활동과 기원으로 입회를 결의한 사람들은 바로 근행창제를 실천하도록 가르치며 철저히 도전합니다. 무엇이든지 기본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기본에 철저한 남자부로 성장해 갑니다.
둘째로 ‘인재육성’입니다.
먼저 하부간부 육성으로, 지부남자부장, 지구리더, 그룹장을 철저히 육성하여 확고한 인재의 성을 구축합니다. 앞으로 1, 2년 안에 지부 이상 간부로 성장할 하부조직을 구축하는 것이 바로 남자부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8·18’ 남자부총회 축하메시지에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한 사람’에서 두 사람, 세 사람 그리고 천 명, 만 명으로 파동이 넓혀집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백인이 백 보 전진하는 남자부로 성장해 갑시다.
셋째는 ‘사회 속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각자가 사회 속에서 승리할 때 광포의 확대는 만들어진다고 확신합니다.
1천 포교 대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은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직장동료와 우인에게 당당하게 스승과 학회를 알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부 한사람 한사람이 사회 속에서 승리하여 더욱 스승의 올바름을 증명하고 학회를 알리도록 합니다.
하반기 남자부는 ‘행복드림 지부총회’ 대승리를 위해 지부 간부 전원이 사명을 자각하고 한사람 한사람의 행복을 위해 노고하는 남자부가 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곳에서 승리하는 남자부, 스승께 보은하는 남자부, 사회 속에서 승리하는 남자부로 성장하여 포교의 대왕자가 되겠습니다.
언제나 스승과 함께, 스승을 위해, 스승을 선양하기 위해 남자부는 한계를 부수는 분투를 하고자 합니다. 자신이 가능한 만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걸고 분투하여 스승께 보은하는 남자부가 되겠습니다. 회원을 지키고 스승을 지키는 누구보다도 노고하는 제2의 야먀모토 신이치로 성장하겠습니다.
“인재로 승부는 결정!” 이케다화양회를 광포 주역으로!
김민경 한국SGI 여자부장
스승의 첫 한국 방문이 이뤄진 의의 깊은 9월에 실시하는 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 하며, 한국의 제자들에게 사제원점을 새겨준 스승께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은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 내외 그리고 많은 여자부의 배려와 기원으로 학회 창립 100주년을 향해 새로운 분투를 개시한 중요한 이때,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7박8일간 SGI세계청년연수에서 새로운 원점을 새기고 돌아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로지 스승 슬하로 달려간다는 마음 하나로 비행기를 갈아타며 48시간이나 걸려 연수에 참가한 가봉의 여자부, 아마존에서 상파울루까지 편도 3000km의 거리를 활동해 1인 포교를 완수하고 승리한 모습으로 참가한 브라질의 여자부, 스승의 최근 스피치를 접하려면 최소 3개월이 걸리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 하나 생명에 새기고 있다며 환하게 웃던 캐나다의 여자부 등, 그들보다 나은 조건과 배려 속에서도 감사한 마음보다는 약한 모습으로 응석은 부리지 않았는지 여러 부분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감사한 연수였습니다.
특히 이번 연수 일정 중에 세계 청년부가 모여 창가청년학회 구축을 다짐하는 세계창가청년대회가 개최돼 그 기세를 더했습니다.
사용하는 언어도, 피부색도, 문화도 모두 다르지만 스승을 구도하고 서원하는 마음은 모두 하나였습니다.
“온갖 여러움을 물리치고 존귀한 구도심을 일으켜 연수에 참석한 해외의 젊고 위대한 리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스승의 자애 넘치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도호쿠 청년부장의 활동보고에 참석자 모두는 감동에 휩싸였습니다.
잠시 내용을 소개하면, 6개월 전 동일본 대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도호쿠 지방은 지진 이후, 이케다 SGI 회장 내외의 자애 넘치는 격려에 몇 번이고 다짐하고 일어섰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쿠로자오 현의 남자부장은 지진 당일 쓰나미에 휩쓸려 소나무 위에서 하룻밤을 지새웠고 근무하던 직장과 집이 쓰나미에 쓸려 나갔습니다. 가족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다음날 가족이 모두 무사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온전한 것은 몸하나 뿐, 집도 직장도 잃은 상황에서 절망을 딛고 일어난 이유는 오로지 “그대들의 체험담을 듣고 울었다. 잘 싸웠다. 그대들의 감사한 체험은 학회 정신의 진수입니다”라는 스승의 격려 덕분이었습니다. 그 이후 ‘그렇다, 지지 않겠다, 힘내자’라고 다짐하고 일어서서 ‘힘내자’ 라는 뜻의 ‘이시나마키’라는 간판을 내걸게 됩니다. 이후 NHK, 마이니치 등 일본의 유명 언론에 소개되고, 취재차 내려와 지진피해의 심각함에 말을 잃은 리포터를 오히려 격려하면서 지진 복구의 희망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도호쿠 청년부장의 활동보고를 듣고 새로운 세기를 만드는 것은 청년의 열과 힘이라는 스승의 가르침을 더욱 확신하며 유사시 제자의 모습과 사람들을 격려는 리더의 자세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전국청년부간부회를 겸해 실시한 신시대 제51회 본부간부회에서는 청년연수멤버가 각 대륙별로 구호를 외치며 중앙무대로 입장한 후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한국 청년부는 준비된 구호와 함께 ‘2013년 청년 학회 구축’의 한 글자씩을 등 뒤에 붙이고 뒤돌아서 구호가 보이도록 했는데, 뒤돌아 서자마자 굉장한 환호와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모두가 기세 넘치는 한국의 구호와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동했다고 축하인사를 많이 받았습니다.
세계 청년의 열정과 기세가 넘치는 입장으로 시작한 본부간부회는 비록 스승을 뵙지는 못했지만 ‘대성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라는 전언을 받으며 시종일관 일체 스승과 함께 하는 본부간부회임을 생명으로 느꼈고, 스승이 더욱 안심하시고 광포 후계를 맡길 수 있도록 한국 여자부의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다음은 여자부의 활동보고와 하반기 방향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8월에 열린 女중·고등부 후계총회는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호주간의 휴가도 반납하며 대승리를 위해 노고해 주신 4부 간부, 육성부장, 교육부, 부모님 그리고 21세기사명회의 기원과 지원 속에 무사고 대성공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어느 해보다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중·고등부에게서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며 후계의 사명을 지닌 중·고등부와 또 후계를 육성하는 대임을 맡은 21세기사명회 모두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전원 2030년 정예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습니다.
또 7월 무더위와 호우라는 악재 속에서 열린 한국 이케다화양회 4기생 대회는 숙명전환의 드라마와 부녀합금의 활약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하반기 승리를 향한 전진의 마디가 됐습니다.
넘어도 넘어도 나오는 숙업과 한판 싸움은 매일이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여자부는 행복해지세요’라는 스승의 자애 넘치는 지도를 떠올리며 전진하는 속에, 자신이 있는 곳에서 인간변혁의 모범으로 사회에 희망을 비추는 한 사람이 되자고 도전하면 조직·가정·직장에서 태양처럼 활약하는 빛나는 자신으로 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제3방면 은평권의 한 지부여자부장은 독주회를 지원하는 야마하 뮤직 코리아의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홍보는 물론 연주무대, 악기대여 등 일체를 지원받고 독주회를 하게 돼 더욱 보은의 마음을 다지고 있습니다. 또 천안 일화 소속인 천안권의 女그룹장은 기업은행배 전국여자 축구선수권 대회에서 소속팀의 우승과 더불어 본인은 우수골키퍼상을 받았습니다. 경기당일 허리부상으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스승에게 보은한다는 마음으로 후회 없이 뛰며 얻은 결과라 더욱 값진 수상이었습니다. 현재 동료의 포교에도 도전 중입니다.
이번 한국 이케다화양회 4기생 대회는 무엇보다도 생애 스승과 맹세를 지키겠다고 정하고 도전하면서 이케다화양회 사명을 받아들이는 생각과 자세가 달라지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더 큰 감동을 만들었습니다.
한국 청년부는 10월, 2013년 창가청년학회 구축을 향한 출진 총회를 합니다. 이 자리에 감사하게도 스승께서 규슈 청년부를 파견해 주셨습니다. 스승을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기원하고 도전해 창가청년학회 구축의 선구의 역사를 여자부에서 열고자 합니다.
따라서 여자부는 하반기에 지금까지의 도전과 승리가 진짜임을 당당히 증명해 내기 위해 “인재로 승부는 결정된다”는 스승의 말씀을 새기며 상반기 확대된 이케다화양회를 지부총회와 대왕자반의 주역으로 활약하는 그룹장으로 육성합니다.
“과거에 아무리 훌륭한 역사를 만들었을지라도 모두 초창기의 투지를 잃고 실천하지 않으면 이윽고 광선유포가 쇠퇴하기 시작합니다. 광선유포는 아직 아무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벌판을 개척하는 작업입니다. (중략) 절복이나 개인지도를 비롯한 과제 하나하나에 온 힘을 다해 앞장서서 뛰어들어 몸소 승리의 결과를 보여야 합니다”라는 스승의 말씀을 떠올리며 인재의 벌판을 내가 개척하고야 말겠다는 강한 각오로 10월 그룹장 주장대회부터 반드시 승리합시다.
자, 여자부 여러분! 언제까지나 스승이 말씀해 주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서는 진정한 제자의 힘은 발휘되지 않습니다. 제자들이 훌륭하게 성장했다는 승리의 보고를 할 수 있는 건강한 스승이 있을 때 더욱 스승을 구도하고 힘을 하나로 모아 전진하자고 말씀 드리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