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자체 건설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을 활용해 과학 연구 등을 수행할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8호'가 성공적으로 발사 되었습니다. 이날 오후 8시 59분(현지시간) 중서부 간쑤성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선저우 18호를 발사체 '창정(長征)-2F 야오(遙)'에 실어 발사했는데 선저우 18호에는 지령장(리더)인 예광푸(葉光富·44)와 리충(李聰·35), 리광쑤(李廣蘇·37) 등 3명이 탑승했습니다.
하얼빈공대는 이 모든 항공우주 프로젝트 과정에서 스카이 트랩 소형 로봇 팔을 이용하여 유인우주선에서 우주 비행사가 우주선 외부에서의 조사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우주비행사의 안전을 보장하는 우주복 핵심 부품을 비록하여 도킹기술, 우주정거장 파편 충돌대응, 우주선 운반 로켓, 차세대 유인 우주선 개발등 가장 중요한 핵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국군 육군 대교(대령과 준장 사이 계급) 예광푸 비행사는 2021년 '선저우 13호'를 타고 183일 동안 우주 임무를 수행했다. 공군 중교(중령) 리충 비행사와 리광쑤 비행사는 이번이 첫 우주 비행이다.
앞서 중국 유인 우주탐사 프로젝트 판공실은 세 비행사가 현재 우주에 체류 중인 선저우 17호 비행사들과 함께 궤도 회전을 마친 뒤 우주정거장에서 6개월가량 체류하면서 우주 과학 실험·시험을 하고, 선외 활동과 화물 출납, 우주 잔해 보호 장비 설치, 선외 탑재물과 장비 설치·회수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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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중국 항공우주의 날에 본교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 모습 이모저모 사진입니다.
본교 항공우주공학부 학생들이 주도하여 교정 곳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