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뉴스통신 = 김길영 기자]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건설현장이 환경오염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다. 비산먼지와 폐기물 방치 등 관리 소홀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지만, 사업 주체들은 책임을 미루며 대책 마련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공사 현장에서 날리는 비산먼지는 일상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살수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먼지가 그대로 퍼지고, 주민들은 “창문조차 열 수 없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여기에 건설폐기물까지 정리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어, 환경법 위반 정황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법상 폐기물은 성상별로 구분해 방진덮개로 덮는 등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지만, 현장은 이러한 기본 조치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다. 폐기물이 뒤섞인 채 노출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으며, 정비 인력이나 분리 보관 시스템도 눈에 띄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