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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대학 53선지식 및 명찰순례(제2회)49차 봉화 축서사,지림사를 다녀와서(2010.11.14)
0.아침나절에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몸은 한층 움츠려 들고 있다.53선지식 행사를 위해 출발하는 회원들은 각자 대중교통 및 개인차량을 이용 속속 도착을 하였다,
0.1호차 ,2호차 인원점검과 상단 공양물,떡,생수를 몇몇 회원들이 2대의 차량에 분배를 하고, 조금늦은 회원들을 도착과 함께 차량에 승차를 하여 출발.
-07:15경 1호차40명,2호차41명을 태우고 차량은 목적지인 봉화 축서사로 출발했다.
0.53선지식 및 명찰 순례단 단장 장재영
-1호차량 인솔자 김동훈, 집전담당 이석정,일정소개 이경태, 안전담당 장춘원,사찰안내 윤상철,재무담당 서태교, 회원소개 53학번 배명규,김정순님등.....
-2호차량 인솔자 이승호, 집전담당 장주일,일정소개 임성조, 안전담당 윤상호,사찰안내 장건환,재무담당 신경순,,회원소개 정진남님등....
-07:15경 보현사 신협앞 차량은 서서히 출발을 했다.1호 차량 내에서는 아침공양 대신 떡과 생수,사과를 윤석배님,김정자님,서태교님, 참석한 회원들에게 골고루 나누었고, 차량은 계산 오거리를지나 시내를 통과 하여 침산교차로 남침산 네거리 북대구IC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접어들어 아침인사를 차량내에서 전체박수로써 나누고....53선지식 명찰순례단 단장 청하 장재영님의 간략한 아침 인사말씀을 하셨다.
-07:45경 칠곡 동명휴게소에서 20여분간 휴식을 취하고 출발하였다.
0.곧이어 차중법회에 들어갔다.
-1호차 차량내에서는 의식봉사회 진성 이석정회장님 집전으로 삼귀의례,천수경,예불문,이산해연선사 발원문,관세음보살 정근 릴레이, 반야심경순으로 진행하였다.
-08:50 안동 휴게소에서 15여분간 휴식을 취하고 출발하였다.
-09:10 출발과 동시 사찰안내를 한 도연 윤상철님, 올 한해는 순례 행선지를 직접 답사를하고 관련자료까지 카페에 올려 주시는 홍보국장님,축서사 비로자나불은 동화사 비로암 부처님과 많이 닮았다 라고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었다.
일정소개는 토요일날 시골에서 콩 타작을하고 왔다는 이경태님, 대불산악회장 혜각 장춘원님은 안전벨트 착용에 대하여 안전교육을 특별히 강조를 하였다. 또한 오늘 보시자 명단을 소개를 해준 재무담당 정법인 서태교님....
0.개인소개를 인솔자는 먼저 정토야 사무국 행정주임으로 결정 진행을 하였는데..53학번 총학생회 총무국장 배명규님의 입담으로 바뀌었다...개개인 소개는 먼저 김미경님 2남2녀를 두었다고 자랑하면서도 지나간 과거 당시에는 정부에서 셋째 자녀에게는 아쉽게도 보험 해택이 되지 않아 많이 어려웠다,라고 인사말을...김종순님은 8남매 막내라며 종순이라는 이름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고,이경임님,신중식님은 53학번 최말순 학생회장은 대구불교대학 송년의밤 행사에 많은 선,후배님들 동참 해달라는 인사, 불교문화 한국화 한지 작업에 공부를하고 있으며 오늘 경품 추첨상품으로 한지 작품을 보시해주신 김옥연님,이름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는 정토야님은 내일 생일이라고 백설기 떡을 보시로 내놓으셨다.
09:50경 이몽용 생가터 표지판 옆을 지나면서 개인소개는 계속되고 김갑득님은 9남매 맏며느리로 이름에 대한 컴픅렉스를 설명하면서 일상생활의 예절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셨다.한편 김방자님은 태어나기전에 벌써 할아버지께서 남자 아이가 태어난다고 방자라는 이름을 미리 작명해 주셨다라고 인사말을 하였고 ,처음 개인소개 진행을 한 53학번 배명규님은 확실하게 3분간 스피치를 하도록 교육을 시켰으며 소개를 못하는 회원은 서서 3분 동안 대기를 시켰다....동화사 12만배 기도에 동참 기도 원력을 과시해 주었다고 자랑을 한 도연 윤상철님은 같은 도반 50학번 주간반 이영미님,임효숙님을 소개를 하였다.....
어느듯 차량은 축서사 입구 인근에 도착을 하였다....
-10:30경 차량은 봉화 축서사 주차장에 도착, 개개인 회원들은 공양물을 각자 나누어 아스팔트 경사로를 따라 축서사 경내로 향했다.
*봉화 축서사(鷲棲寺)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에 있는 문수산(文殊山) 축서사(鷲棲寺)다. 처음 가보는 곳일 뿐만 아니라 이름도 처음 듣는 곳이다. 닭실마을에서 봉화 쪽으로 나오다 물야 쪽으로 조금 달리면 축서사란 안내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그 곳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산을 오르는 가파른 길이 나온다. 이 정도 경사라면 기어를 2단 정도로 내리고 올라가야 할 것 같다. 이 길을 한참 올라가면 8~9부 능선쯤 되는 곳에 축서사가 있다. 절에서 바라보면 많은 산봉우리들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부석사의 그것 못지않다.
축서사는 신라 문무왕13년(673)에 의상대사가 영주 부석사보다 3년 앞서 창건한 사찰이라고 한다. 또 의상이다. 그 시절 이 땅에 지어진 유명한 사찰 중에 의상이 창건하지 않은 절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다. 의상이 직접 창건했다기 보다는 아마도 의상의 이름을 빌려 지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야 불사가 잘 될 것이고, 절의 권위도 높아질 터이니. 의상은 관계를 했다면 재가만 하는 정도가 아니었을까? 전국의 절집을 자신의 이름으로 짓도록 하려면 결재만 하는데도 꽤나 바빴을 것 같다.
어쨌거나 절의 창건 유래는 의상대사가 인근 지림사에서 묵던 중 창문으로 야광이 비쳐 나가보니 현재의 절 자리에 비로자나불로 인해 서광이 비치니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고 축서사로 명명하였다 한다. 설화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절은 비로자나불과 관계가 깊은 절이다. 비로자나불(Vairocana)은 화엄경(華嚴經)의 주불로 알려져 있다. 빛에 비유되는 진리 그 자체인 법신(法身)을 불상으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나는 비로자나불을 보거나 들을 때마다 그리이스의 이데아와의 상관관계가 자꾸 떠오른다.
안내하는 분이 비로자나불이 있는 건물에는 빛 광(光)자가 들어간다고 한다. 보광전, 대광보전 등. 이 절의 비로자나불은 보광전에 있다. 안내하는 분은 후에 불상의 수인도 그렇고 불상이 있는 건물도 그렇고 혼선이 생겨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고 했다. 이 절은 원칙이 잘 지켜져서 빛 광자가 들어간 건물에 비로자나불이 있고 수인도 지권인(智拳印)을 하고 있다. 지권인은 두 손을 가슴에 붙이고 왼 손 검지를 세우고 오른손으로 감싸서 오른손 엄지가 왼손 검지 끝에 닿도록 하는 손의 형태로 이(理)와 지(智), 중생과 부처, 미혹함과 깨달음이 원래는 하나라는 뜻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 절의 비로자나불과 광배는 보물 995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불상 뒤에 나무로 만들어진 광배(光背)가 있는데 이것은 후대에 만들어진 것이고, 원래의 돌로 만든 광배는 윗부분만 남아있다고 한다.
축서사(鷲棲寺)는 일반적인 한자음으로는 취서사로 읽지만 ‘鷲’자를 불교식으로 읽으면 ‘축’이 되어 축서사로 부르는 모양이다. 축서사는 뜻 그대로 풀이하면 독수리가 사는 산이란 뜻이 되지만 불교 설화에 등장하는 신령한 산의 이름이다. 축서산(鷲棲山) 혹은 영축산(靈鷲山)이라고도 부르는데 우리나라의 유명한 절 통도사가 있는 산 이름이 영축산이다. 이 산은 영축산, 영취산, 축서산, 취서산 등으로 부르다 최근에 영축산으로 부르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축서사는 원래 퇴락했던 절인 모양인데 현재는 큰 절이 되어있고 신도들도 많이 찾고 있었다. 이 정도의 불사를 하려면 엄청난 재원이 필요할 것이 자명한데 봉화군 인근의 신도들 시주로는 어림도 없어 보인다. 동행한 분 중들 중 누군가가 서울의 이름 있는 스님이 이곳에 내려오면서 절이 많이 커졌다고 알려준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무여(無如) 스님이란 분이다. 현재 축서사의 선원장인 무여 스님은 1940년 경북 김천에서 출생,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직장생활을 하던 중 ‘남의 집 머슴살이 같은’ 속세의 생활을 떨치고 오대산 상원사에서 희섭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이후 상원사, 동화사, 송광사, 해인사, 관음사, 칠불사, 망월사 등 전국 선원에서 40여 년 동안 수선안거 했다. 1987년 이후 봉화 축서사에서 주석하고 있다.
시대마다 그 시대를 나타내는 사찰의 건축 양식이 있다. 그래서 전문가는 건물 모양만 봐도 어느 시대에 지어진 절인지 알 수 있다. 오늘날에도 많은 절들이 지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20세기 후반 혹은 21세기 초반의 사찰 양식이 이러하다고 할 만한 건물이 지어지는 것을 본 일이 없다. 조선시대 사찰의 흉내를 내면서도 콘크리트를 섞어 지은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 간혹 엄청나게 크게 짓는 절이 있지만 크기만 했지 심미적인 건축이란 생각을 가지기 힘든 절이 대부분이다. 축서사는 이런 의미에서 현대 사찰 건축 양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웅전의 벽화는 불교의 소재를 표현하면서도 사람의 생김새나 옷차림이 한국적이다. 대웅전 앞의 탑은 크면서도 표면에 다양한 그림을 새겨 아름답게 꾸몄다. 절은 지금도 불사 중이다. 불사에 대해 가지는 가치 판단이야 다들 다르겠지만 이왕 지으려면 21세기 초기 절집 양식을 대표할 만한 건축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상은 봉화 축서사 안내 책자 및 자료집에서 발췌한 내용임 -
-10:40경 축서사에 도착 과일,떡 상단공양물을 각자 나누어들고 보탑성전 전각 계단을 올라 경내를 들어섰다, 종무소에 들러 종무 소임자에게 오늘 순례자 인원과 법당 사용을 승낙받고 대웅전으로 이동했다...법당에는 사시불공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회원들은 조용히 부처님전을 향해 자리를 하고 예불에 동참..청하 장재영 단장님,이석정회장님 재무국장 신경순님은 큰스님 아련 하기위해서 큰스님 요사체에...회원들은 사시예불이 끝남과 동시 좌복을 준비하고 오늘은 수능 수험생 합격기도 발원과 각종 시험 고시생들을 위해 특별히 입시기도 발원문을 부처님전에 올렸다, 장주일님 집전으로 정기 법회 의식을 진행하고.삼귀의례 반야심경 독송 을 하고 회원들은 잠시 큰스님 법문을 기다렸다.이윽고 십여분지나 큰스님께서 법당내 자리를 하시고는 진행자는 목탁집전에 맞춰서 큰스님께 오체투지 삼배의 예를 올렸다,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는 입정을 마치고 큰스님 법문은 시작 되었다.
-11:25경 봉화 축서사 무여 큰스님 법문은....
0.축서사의 유래와 의상스님,원효스님에 대한 깨달음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의상스님은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화엄경 법성계를 터득하셨고, 축서사는 옛날 지림사에서 의상스님께서 하룻밤을 묵고 현재 축서사 방향 산쪽으로 바라보니 산 전체가 방광을 발하고 상 스러운빛이 비치는곳을 보고 그곳에 축서사를 개축하고 현재 보광전에 있는 비로자나불을 봉안하여 현재 축서사로 발전하였다 라고 설명을 해주셨다.뒷 산은 독수리가 웅비하는 모습이고 문수보살을 친견하였다고 산이름도 문수산 축서사이다,산중턱에는 춘양목 군락지가 있고, 주변약수터와 물과 나무가 많아 장수하는 고장으로 이름이 나 있다,축서사 선원도 유명하다 5개월간 결재 기간은 매일 15시간 주력정진을 하고있는 이름난 선원이고 축서사는 기도성취 발원이 꼭 이루어지는 사찰이다 라고 설명을 하셨다.
0.큰스님께서는 재가불자들도 경전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며 경전을 독송할때는 부처님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엄숙하게 합장예를 올리고 눕거나 자세가 불안정하게 하고 독송을 하여서는 경전공부가 되지 않는다,원래 부처님 경전은 바른자세와 청정한 마음으로 독송을 하여야 하며, 박한영 스님께서는 걸어다니는 팔만대장경 이라는 호칭도 있다,항상 경전을 지니고 다니시면서 화엄경 80권을 외우셨으며 스님곁에는 경전 냄새가 났다, 또한 유명한 시인 조지훈,서정주,신석정 3명의 제자도 가르쳤으며 진정한 행복을 얻을려면 주력,염불,참선 화두를 두고 정진하라 조금만 노력해서 불경 과 부처님경전을 독송하면 즐거움과 행복이 늘 가까이 한다.....등등 법문은 계속...
큰스님 법문이 끝이나고 큰스님께 반배의 예를 올리고 법회를 종료하려고 하자 큰스님께서 오체투지 삼배를 해야한다 라고 질타를 하셨다...후에 확인한 것은 대웅전 앞 석탑에는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기 때문에 큰스님께서도 법상에 오르시지 않고 탑을 뒤로 하시고 앉으셔서 법문을 하신것 같다라고....선배님들께서 전하는 이야기로..
-12:10경 법문을 종료하고 오늘 수능 기도발원은 이경태 감사님께서 직접 수능 합격 기도발원문을 낭독하셨으며,동참한 회원들도 각자 부처님전에 올린 수능생 이름을 호명하면서 발원문을 종료,이윽고 의식봉사 진성 이석정회장님 집전,정심 장주일님 독송으로 108대참회를 마감하였다,
0.대참회를 종료하고 청하 장재영 단장님의 인사말씀과 진성 이석정 회장님의 보현사 법당에서 개최한 “자비도량참법”동참에 감사하다는 말씀,53학번 총학생회장 최말순님의 대구불교대학 송년의밤에 선,후배님들의 많은 동참을 홍보하였고 진행자는 공지사항 전달후 차량 출발시간과 공양 장소를 안내하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정기법회를 마감하였다.
-13:10 - 13:50경 점심공양을 대형차량 주차장에서 삼삼오오 공양을,마침 날씨는 쌀쌀하지 않아 불편함은 없었으나 몇몇 회원들은 공양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었고....점심은 대구에서 준비를 하여 출발을 하였다..아쉬운점이 있다면 축서사 경내는 웅장하고 크지만 100여명이 공양은 할수 없는사정이다 라고...조금은 씁쓸한 마음이 든다.
-13:50 - 15:00경 축서사 사찰 경내 관람
0.동참한 회원들과 축서사 보탑성전 옆으로 담장주변으로 이동 하여 스님들이 수행정진 하는 선원 문고리를 쥐고서 잠시 눈을 감고 머리를 맑게 명상을 하고.가벼운 발걸음으로 경내를 관람하였다..
0.경내 담장아래 소나무 밑자락 표지글에는..
행복해지려면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고요”를 찿아내야 합니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불행하다고 느끼는 순간
괴롭다고 느끼는 순간
화가 고개를 쳐드는 순간
그 순간 순간 마다
우리의 마음속의 고요를
찿아 내야 합니다
-쉬고,쉬고
또 쉬고 中에서-
0.보광전에 들러 비로자나 부처님전에 예를 올리고 보광전앞 석등앞에서 경내를 한번 내려본다.회원들은 여기저기서 경내를 관람하면서 서로들 사찰에 대하여 대화를 하고,대불산악회 혜각 장춘원 회장님은 54학번 후배들에게 보광전앞 석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을 해주셨다.
0.경내 대웅전 주련글씨는 ...
왕양각해묘난궁:
바다같이 넓은 깨달음 묘해서 다알기 어렵네
쌍림시멸기천추:
쌍림에서 열반을 보이시고 몇세월이 흘렀던고
삼세여래일체동:
삼세의 여래께서 모두가 다 같으시네
광대원운항부진:
넓고크신 서원 항상 그치지 않으시네
불신보변시방중:
부처님은 몸소 온세상에 고루 나타나서
만대윤왕삼계주:
만대의 윤왕이시고 삼계의 주인이신 부처님
0.경내 관람을 마치고 출발준비를 위해 주차장까지 하산하는데 주차장에는 최근오락프로그램에서 유행하는 놀이를 박영희님,이희수님,윤상철님,윤석배님,김방자님,장경민주님,이영미님,장주일님 등등 웃음꽃이 피어나면서 즐겁게 오락을 하고 차량 출발전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다.
-15:00경 차량은 축서사를 뒤로하고 지림사로 출발을 하였다
*지림사는..
국보 제201호인 북지리 마애여래좌상이 모셔진 사찰이다
북지리 마애여래불상은 원래 감실안의 본존불로 조성되었으며 신라시대 마애불좌상을 많이 닮고 있다,불상주위에 새긴 옛 스러운 화불(化佛)들과 함께 7세기초 삼국시대 불상양식이다...
현재 감실을 비롯하여 원통전과 대웅전을 중수 불사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감실“ 마애여래불상”을 좀더 소중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전각과 외벽을 보완중에 있었다..
지림사를 관람하면서 느낀점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지 못하고 방치 한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 하면서 지림사를 출발하였다.
-16:00경 지림사를 출발 대구로 향하였다.
0.출발을하면서 오전에 개인소개를 하지 못한 청하 장재영 단장님은 3분 스피치를 고맙다는 인사말씀과 43학번 선배님들 자랑 등등,47학번 이영미님은 대구불교대학을 다니는 계기로 관세음보살 정근을 하면서 환희심을 느꼈다,명문 윤석배님은 어제 결혼식장에서 시간을 잘못 알아서 장재영 단장님께서 결혼식을 한다는 소개를 하여 한바탕 차내에 웃음이 가득하였다,이경태님,이석정 의식봉사회 회장님,서태교님 등 정토야 사무국 행정주임이 직접 나서서 개인소개를 마감하였다.
-16:40 개인소개를 마치고 회향법회를 의식봉사회 진성 이석정회장님 집전으로 예불문,반야심경,교가,사홍서원,산회가순으로 법회를 마감했다.
-17:00 - 17:30경 차량내에서 잠시 무여 열반과 함께.
광저우 아시아게임 여자축구경기를 시청하였다...모두들 마음속 응원 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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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경 군위 휴게소에 도착을 하여 20여분간 휴식을 취하고 출발을 하였다
-17:55경 출발과 동시 오늘 백설기 보시를한 사무국 정토야님 생일이 내일이라 인솔자는 군위 휴게소에서 준비한 초코파이로 청하 장재영 단장님 선창으로 즉석 생일 잔치를 하였다..모두들 기뻐하였고..이후 경품 추첨을 하였다...대상에는 오늘 집전에 수고를 하여주신 진성 이석정 회장님,김숙기님,신중식님이 각각 당첨이 되어 경품을 받았다.
0경품 추첨후에는 여자축구 경기를 시청을 하였고..차량이 중앙고속도로 장천터널과 칠곡 동명인근 들어서자 정체 현상이 심각하였다.....
-19:00경 차량은 어느듯 대구 인근에 접어들었다...
0.1호차 차량 내에서는 오늘 행사전반에 대하여 청하 장재영 단장님 마감인사와 인솔자의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오늘 행사를 마감 하였다..차량은 어느듯 북대구IC를 거쳐 신천대로로 이동...몇분후에는 차량은 시내 중심가를 통과하여 반월당 보현신협 앞에 도착...
0.11월14일 53선지식 행사 하루도 저물어간다...
-19:25경 대구 반월당에 도착했다.
0.오늘은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속에서 봉화 축서사,지림사 성지순례 행사를 마감한데 대하여 53선지식 동참한 회원들의 원력과 부처님의 가피로 알찬 53선지식 하루였으며 무사히 오늘도 53선지식행사를 모두 마감하고...여법하게 법회를 마쳐준 모든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뒤로하면서 회원들은 각자 보금자리로 돌아갔다....
*글의 흐름상 존칭은 개략 생략한다.....
2010년 11월 15일
덕원德原 김동훈金東勳 기록하다
0.본 순례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신 단장님, 각실무국장 및 차장님, 사무국직원님들 수고했습니다.
0.보시내역등 자세한 내역이 결산보고를 통하여 공개 됩니다...
0.2010년 11월14일 봉화 축서사,지림사 53선지식(제2회)49차 행사에 참석한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존칭은 생략합니다)
1호차량
서태교,이석정,이영미(47),장재영,송점순,김숙기,김방자,성정분,성정분지인,김갑득,박수경,김종순,김정애,김태숙,김경자,이옥금,김옥연,김미경,문길선,김동훈,이경태,윤석배,박정남,이영미(50),윤상철,진정옥,김종숙,김정숙,장춘원,신중식,김영도,배채연,류금낭,최말순,배명규,김정자,이경임,임효숙,박향자,정토야(이상40명)
2호차량
임성조,장주일,박영희,정종국,장경민주,이희수,김병훈,윤견희,김음순,임미경,오희수,김명숙,권분자,김선영,사공순옥,허선애,유미경,권순옥,배선옥,김송죽,강영열,이승호,정진남,장문자,황필희,김춘자,신경순,장건환,김홍진,조미양,윤이경,김숙예,김정선,조한금,전혜숙,박송이,윤명자,유광용,서영덕,윤상호,김우근(이상41명)
김동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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