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7. 11.(목) 19:00~21:00
▶참석 ; 48명
▶1부 합창, 2부 정기연주회를 위한 오디션(솔로·듀엣)
▶사진 및 동영상 : 서귀순
▶오늘은 정기연주회를 위한 오디션이 있는 관계로 합창을 먼저 시작합니다.
<꿈으로 오던 한 사람>
뒷부분 "아아♬♪♩~~''부터 파트 연습을 했습니다.
닫힌 소리로 쪼이게 하지 말고 열어서 부드럽게, ‘우’로 시작해서 ‘아’로 부르라는 말씀을 하셨고요.
이렇게 파트 연습을 친절하게 해주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무서운 말씀도 하셨습니다.
<고향의 노래>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 ‘면’에서 숨 쉴 때 끊어지지 않게...목젖이 닫히면 끊어지니 닫히지 않게 부르라며, 몸소 보여주시는 지휘샘의 목젖이 적나라하게 닫히고 열립니다. ㅋㅋ
면(미연~), 별(비열~) ... 이런 식으로 하라는 말씀이신 거죠?
<까메라데>
지휘샘께서 C메이저 악보를 만들어 오셨습니다.
시간상 노래는 불러보지 않았으나,
요들할 때 ...두성에서 육성으로 내려올 때 두성이 열려있어야 플랫이 안 되니 열려있는 진성으로 노래하자.
그리고 여성들이 중저음에서 다 열어서 육성을 내는 것을 훈련하고 싶다 하셨습니다. 저도 하고 싶어요~~
제가 높은 요들을 하면 매번 생목으로 노래해 목이 갔다고 말하곤 했는데, 이 곡을 공부하며 좀 나아지기를 개인적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빠지지 않는 지휘샘의 말씀 CtrlV
음을 충실히 익히고 노래를 부르자.
파트 연습 많이 하고 연습할 때 잘 몰라서 조심스럽게 할 때처럼 소리를 내시라.
남의 소리를 들으면서 노래하면 틀리지 않는다.
닫힌 소리 하지 말고 많이 열고 노래하라.
▶2부는 2024년도 정기연주회를 위한 솔로·듀엣 선정의 오디션 시간입니다.
솔로 5팀, 듀엣 5팀으로 총 10팀이 신청을 하셨습니다.
10팀 모두에게 투표를 할 수 있고, 출석 회원 70% 이상의 찬성표를 받은 팀 중 상위 4팀을 연주회 무대에 올린다는 음악부의 기준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70% 이상의 득표를 받은 참가자가 솔로 1명(이선임) 나왔습니다. 70%의 고지가 이렇게 높을 줄이야~~
1.5표 차이로 70% 고지점을 못 찍은 1팀은 너무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오디션에 참가한 용자들에게 박수를~~~
▼2024 정기연주회 솔로 및 듀엣 오디션
▪반주: 아코디언/이정원, 베이스/안미선, 기타/엄광현
▶기타
- 지난주 2024 상반기 보고 내용의 수정 사항에 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 조영희 회원께서 간식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름도 독특한 「수사반장 밥알찹쌀떡」 감사합니다.
▼합창 <꿈으로 오던 한 사람> <고향의 노래>
첫댓글 더위에 참으로 열심들 이십니다
현미씨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반갑습니다^^
두 귀 쫑긋, 두 눈 반짝여도 이런 재연은 꿈도 못꿀 현미서기님만의 전매특허~ㅎㅎ
오늘도 복습 잘 하고 갑니다~♡
고백컨데 갓 꺾어낸 찰옥수수 쪄서 먹고 잠시 누워 서기님 댓글쓰다 깜박 잠이 들었었네요~수습하니라 손가락 바빴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