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유명 연예인의 사진과 함께 실린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내용을 보내주셔서 과연 그럴 듯 하여 여러분들과 공감하고자 여기에 그대로 옮겨 본다.
1. 걷는 것을 좋아한다. 최연장 MC 송해(1927년생) 선생 왈 나의 건강 비결은 걸어 다니는 거죠. 저는 매니저도 없고 운전기사도 없어요. 지하철로 다닙니다. 특별히 바쁜 일이 없는 날에는 아침에 한 시간씩 집 뒤 양재쳔 나무 길을 걷습니다.
2. 여전히 젊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배우 이순재(1934년생) 선생 왈 나이 먹었다고 대우나 받으려는 것은 늙어 보여요. 나는 당장 내일 할 일이 있으니까 끝을 생각하기 보다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지. 팔십이라는 것도 잊고 아직 육십이구나하며 살아요.
3. 계속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배우 신구(1936년생) 선생 왈 젊은 사람들도 모를 수 있어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야. 아는 사람이 가르쳐주면 되지. 우리는 실수를 한다는 것을 두려워하거든. 근데 실수를 반복하면서 개선이 되고 더 좋은 걸 찾을 수 있어.
4. 무엇이든 적당히 한다. 배우 윤여정(1947년생) 선생 왈 롤모델이 왜 필요해. 나는 나같이 살면 돼. 나이가 들수록 삶의 지혜가 생기고 실수가 잦아들지만 여전히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니 완벽하지 않아도 돼.
5. 마음 건강이 곧 몸 건강임을 기억한다. 고액 수입 유튜버 박막례(1947년생) 할머니 왈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여. 내가 대비한다고 해서 안 오는 것도 아니여. 고난이 올까봐 쩔쩔매는 것이 제일 바보 같은 거여. 어껀 길로 가든 고난은 오는 것이니까 그냥 가던 길 열심히 가.
6. 최선을 다한 뒤 나머지는 하늘에 맡긴다. 패션디자이너 밀라논나(1952년생) 왈 살아있는 한, 움직이는 한 누구나 현역이고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예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당연해요. 준비는 하되, 걱정은 하지 마세요.
7. 불안함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않는다. 배우 김혜자(1941년생) 선생 왈 지금 삶이 힘든 당신,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어요.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8. 나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101세 현역 한의사 저자 다나카 요시요 선생 왈 우리가 정말 두려워해야 하는 건 나이가 아닙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죠.
어떠신가요? 과연 그렇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101세 한의사와 95세 명 MC와 여러 배우들과 유명인들이 권하는 아니 행동하는 것을 배워로 실행한다면 삶이 참 풍요로울 것 같다.(받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