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연기력이나 춤, 그리고 가창력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던 잘 알려진 연예인들이 마약을 투약하고 있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지요. 배우 이 선균과 지드래곤에 관한 소식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마약의 유혹을 물리쳤어야 하는데 그만 그 함정에 빠져들고 말았겠지요.유혹은 사탄의 함정입니다. 인생을 파멸로 이끌고 궁극적으로 마귀의 자식으로 영원한 형벌을 받게 하려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영영 떠나 살게 하려는 것이 마귀가 사람을 유혹하는 목적입니다.
그 유혹의 수단의 하나가 마약입니다. 습관적으로, 그리고 중독에 이르게 하여 타락케 하는 것입니다. 정신과 육신, 나아가 영혼을 파괴시키는 작전입니다. 위의 두 사람도 그런 마귀가 쳐놓은 유혹의 덫에 걸려든 것입니다.
마귀의 유혹을 멀리하려면 그 유혹의 대상에서 아주 멀어져야 합니다.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의 휴혹에 걸려든 최초의 사람이 바로 최초의 사람인 아담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처음 사람이지요.
아담의 아내인 하와가 에덴동산의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찾아갔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그곳으로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그녀의 마음에 탐심을 불어넣어 하와가 그녀의 남편인 아담과 함께 찾아오기를 기다린 것이지요. 사탄의 탐심이 그들에게는 유혹의 덫이었고 타락의 함정이었습니다. 그들은 마귀에게 스스로 속아넘어져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그만 따먹고 말았지요. 따먹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죄의 원조격인 원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따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는데, 따먹은 결과로 아담과 하와, 그리고 아담의 후예인 인류에게 죽음이 찾아온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근처에 가지 않앆더라면, 가고 싶은 그 마귀의 유혹을 완강하게 물리쳤다면, 그들은 마귀의 시험, 즉 유혹을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죄를 짓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에덴동산에서 행복하게 영생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이 선균씨나 지드래곤, 이 두 사람도 마약을 공급하고 투약하는 자리에 가지 않았더라면 범죄자의 혐의를 받지 않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둘의 인생이 이제 추락하는 상황을 맞지 않게 되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몸이 마치 자기가 주인인것처럼 착각을 하고 행세를 합니다. 내것이니까 내맘대로 한다는 식이지요. 그러나 사람의 몸은 그 원래의 주인의 것입니다. 그 주인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그 몸의 소유주는 하나님이십니다. 제것이 아닙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 육신을, 그 육신 안에 있는 정신을, 자기 마음대로 행사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사람이 된 그리스도인은 그 몸이 그냥 몸이 아니라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셨습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殿)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린도전서6:19).
거룩하신 하나님을 멀리하는 행위 중의 하나가 취하는 것입니다. 술에 취하고, 마약에 취하고, 나아가 도박이나 음행에 취하는 것입니다. 중독 증세이지요. 알코홀 중독, 마약 중독, 도박 중독, 성적 중독 등입니다. 그래서 취하는 것을 멀리하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 모든 행위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로우심과는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없는 악하고 불의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을 받고 하나님의 죄사함을 받아야 할 것들입니다.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라디아서5:21).
이번 사건도 그 현장이 유흥업소라고 하지 않습니까? 룸사롱에서 마약을 공급받고 투약을 했다고 합니다. 음란과 퇴폐와 술취함의 흥청거림이 있는 곳에 마약의 접근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지요. 건전하고 유익한 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유흥이 있는 곳을 가까이 하니까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베드로전서4:3).
여기서 연락이란 말에 해당하는 영어 성경의 단어는 이것입니다. 그 하나는 '어르지'(orgy)이지요. 복수로 대개 사용하는데, '어르지스'(orgies)가 됩니다. '진탕 먹고 마시며 난잡하게 노는 잔치', 또는 '미친듯이...을 해냄'이라고 네이버 영어 사전은 설명을 합니다.
또 한가지는 '커라우저'(carouse)입니다. '술을 마시며 흥청거리다'의 뜻이지요. 이런 연락하는 자리를 찾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후회하게 되지요. 탐닉하게 되면 그렇게 됩니다. 이제 그런 일들은 말끔히 정리해야 합니다. 위에서 베드로 사도가 말한 것처럼, '지나간 때가 족한 것'입니다. 옛 생활을 깨끗이 정리해야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몸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지요. 그리고 자신의 영혼과 몸을 지켜주실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 길은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 그 이름을 믿는 사람에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이지요.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려주시고 나의 죄값을 대신 갚아주신 속죄의 희생 제물이 되어주신 사실을 믿고 그래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죄를 용사하시고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십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 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한복음1:12,130.
예수 이름의 뜻은 이러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처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잉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지요.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태복음1:21).
특히 마약의 유혹에 빠져들기 쉬운 청소년들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이 마약의 굴레를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사람이 되어 거룩하신 성령께서 이 세상의 모든 죄악으로부터 지켜주시도록 보호 받기를 기원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