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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2)
종말 이 시대에 건강한 관포교회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4. 11. 24.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1:2-3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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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이 살아있는 농어촌모델 관포교회
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크리스티안 슈바르츠는 그의 저서인 NCD(Natural Church Development ; 자연적 교회 성장)에서 “건강하고 좋은 교회”는 다음 8가지 특징으로 균형 잡혀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이 있어야 한다. 둘째, 은사 중심적인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어야 한다. 셋째, 열정적인 영성이 회중 속에 있어야 한다. 넷째, 기능적인 조직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어야 한다. 다섯째, 영감 있는 예배가 드려지고 있어야 한다. 여섯째, 전인적인 나눔과 성장이 있는 소그룹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일곱째, 필요 중심적인 전도가 행해지고 있어야 한다. 여덟째, 사랑의 관계 속에 성도들이 결속되어 있어야 한다.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건강한 관포교회를 세우기 위해 복음의 능력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로 종말 신앙을 잘 유지하고 있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첫째,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는 관포교회
본문 3절에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에는 반드시 역사가 나타나야 합니다. 건강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는 믿음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역사’라는 말의 ‘에르곤’은 ‘행위’라는 뜻입니다. 오해하면 안 됩니다. 역사라고 하니까 오랜 세월 ‘믿음 생활이 길다’라는 뜻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말로는 같은 역사지만, 여기서 말씀하는 역사는 ‘일한다, 역사한다’라는 뜻입니다. 영어로 history가 아니고 work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에는 ‘역사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라는 뜻입니다.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살전 1:8). 믿음의 역사가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믿음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구원받는 믿음’과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제일 먼저 “교회에 구원의 확신을 하고 있는 성도가 얼마나 되는가?”입니다. 우리가 지금 죽는다 해도 천국에 갈 수 있는 구원 받은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얼마나 예수님을 닮아가면서 영적으로 성숙해 있는가? 또한 종말론적 신앙으로 얼마나 선교에 힘쓰고 있는가?”로 건강한 교회를 평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전해진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교회였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말씀을 받을 때마다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믿음으로 큰일을 이루는 교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관포교회도 말씀에 반응하는 여러분의 믿음의 역사로 큰일을 이루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둘째, 사랑의 수고가 있는 관포교회
본문 3절에 “사랑의 수고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사랑의 수고가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에는 수고가 반드시 따르게 됩니다. 자기희생이 없이는 결코 참된 사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여기서 ‘사랑의 수고’라고 할 때 ‘수고’라는 말속에는 ‘노동’이란 뜻과 함께 아기를 낳을 때 겪는 산모의 ‘산고’와 ‘진통’이라는 뜻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사랑에는 아기를 낳고 아기를 기를 때 엄마가 치루는 ‘산고’와 ‘진통’과 ‘수고’를 포함한다는 말입니다. “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살전 4:9-11).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는 교회 내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는 온 마게도냐 지역 모든 형제들에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구체적인 사랑의 수고는 어려운 형제들을 물질로 돕는 것이었습니다. 마게도냐 지역에는 빌립보와 베뢰아 교회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회들에게까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형제 사랑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런데 어려운 형제를 물질로 돕고 나눈다는 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희생과 힘씀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사랑의 수고라고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사랑의 수고’라고 할 때 ‘사랑’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아가페’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예수님의 십자가는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사랑의 표입니다. 목숨까지 주신 아가페 사랑입니다. ‘연탄 한 장’이라는 안도현 시, “온 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셋째, 소망으로 인내하는 관포교회
본문 3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소망의 인내로 건강을 유지합니다.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성도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는 눈에 보이는 돈, 명예, 출세 이 세상의 것들이 소망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장차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불태워지기 위해 보존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 성도들의 소망은 주님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 하나님 나라입니다. 세상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성도들은 이런 것을 소망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3, 16-17). 참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이런 소망이 있었기 때문에 사랑의 수고를 하며 아름다운 믿음의 역사가 그 교회 가운데 있었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소망은 <역사적인 종말에 이루어질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말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도들끼리 만날 때에 마라나타(maranatha)라고 인사했습니다. 마라나타라는 아람어로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의 뜻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는데 <고난, 비방, 유혹>이라는 사단의 방해 공작 세 가지를 반드시 극복해 내어야 합니다. 사단은 우리가 천국 들어가지 못하도록 어떤 사람에게는 고난으로 흔듭니다. 어떤 사람은 비방함으로 흔듭니다. 어떤 사람은 유혹을 통해 그 사람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7-18). 세상에서 받는 환난은 잠깐이지만 우리가 받을 영광은 영원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에 초점을 맞추어 살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은 순교를 영광으로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러하였기에 주님의 재림을 소망한 성도들은 세상에서 소망으로 인내하면서 살았던 것입니다.
(공동기도)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종말 이 시대에 건강한 관포교회를 이끄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세월만 가는 역사가 아니라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사랑의 수고가 마게도냐 온 지역에 소문이 났던 것처럼 관포교회에서 활활 타오르는 연탄불처럼 뜨겁게 사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종말 이 시대에 고난과 비방과 유혹과 사탄의 공격을 이길 수 있도록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마라나타의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는 관포교회.
구원받는 믿음과 역사하는 믿음의 두 가지를 가지고 종말 이 시대에
데살로니가 성도들처럼 말씀에 반응하여 믿음으로 큰일을 이루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관포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의 수고가 있는 관포교회.
산모가 치루는 산고와 진통과 수고를 하는 아가페의 십자가 사랑으로
주님을 본받은 건강한 데살로니가 성도들처럼
온몸을 불태웠던 연탄재의 모습으로 뜨겁게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망으로 인내하는 관포교회.
천국에 들어가려면 고난과 비방과 유혹이라는 사단의 공작을 이겨내기 위해 종말 신앙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초점을 맞춘 데살로니가 성도들처럼
마라나타를 고백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님 은혜로 사랑으로 다가가는 마음 되게 하셔서 믿음으로 전도하기를 원합니다.
전도하는 교회로 소문나게 하시고 관포 동네가 몽땅 예수 믿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 종말 이 시대에 건강한 관포교회 성도가 되도록 애쓰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라나타! 마라나타! 마라나타를 목이 매이도록 부르겠습니다.
아멘.
@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듯 나의 행동,
나의 삶이 말씀 앞에 반응하는 자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성전 된 나에게 나타나기.
감사합니다.
@ 종말 이 시대에 보이지 않는 왕 예수를 믿고 보이지 않는 곳 천국을 소망함으로
더욱 뜨겁게 사랑하여 연탄과 같은 사랑의 수고로 믿음의 역사를 이끄는
믿음의 주인공 되게 인도하소서.
감사합니다.
@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사탄의 고난, 비방, 유혹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믿음 주세요.
마라나타!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감사합니다.
@ 사탄의 방해 ‘고난’ ‘비방’ ‘유혹’을
천국 소망, 부활 소망, 재림 소망으로 능히 이겨 마라나타 찬양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 가정의 믿음의 소문이 좋은 소문으로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살아가며
널리 널리 사랑을 전하며 소망으로 인내하는 가정이 되어
항상 주와 함께 있는 가정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난, 비방,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믿음의 생활이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관포교회 성도로서 직분자로서 주신 직분과 사명을 잘 감당해서
우리 관포교회가 사방 백 리 안에 널리 널리 알려져 유람선이 아닌
구조선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도록 구성원으로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건강한 몸과 건강한 생각과 마음으로
주님을 더욱더 사랑하게 하여 주세요.
마라나타.
@ 주님의 재림과 부활 천국 소망이 살아있는 관포교회와 제가 되어 데살로니가교회처럼
칭찬받기 원합니다. 소망으로 늘 인내하기를 힘쓰고 애쓰겠습니다.
주님 주실 힘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말씀에 반응하여 믿음의 큰 역사를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연탄 한 장’ 안도현,
“온 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는 말씀처럼
보이지 않는 영원에 초점을 맞추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history가 아니고 work’입니다. 아멘.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구원받는 믿음’과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연탄 한 장’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마라나타(maranatha)’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사단의 방해 공작 3가지 고난, 비방, 유혹’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종말 이 시대에 건강한 관포교회’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는 관포교회’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사랑의 수고가 있는 관포교회’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소망으로 인내하는 관포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