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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공공노조연대 (고공연대, 의장 일산병원 노조위원장 백영범 /이하 고공연대)와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2일 고양시 한국건설연구원 회의실에서 정책협약식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양갑 김성회, 고양을 한준호, 고양병 이기헌, 고양정 김영환 등과 고공연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의장소에서 고공연대와 후보가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고양페이의 완전한 복원을 위해 초당적 노력 ▲고양시 노총회관(가칭 노동복지회관)건립을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예산 복원 및 확대를 추진 ▲공무원 보수현실화를 위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을 지원 ▲비정규직을 포함한 노동자 인권과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 ▲악성민원 대한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법률 제정을 추진 ▲EBS의 공영성과 독립성을 침해하거나 제한하지 않으며, EBS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정책협약서를 교환했다
또한, 이들 후보자들은 "고양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최대 역량을 발휘해 민생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정의당국회의원 후보에게도 정책질의서와 정책협약에 대한 회신을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었다고 고공연대는 밝혔다.
고공연대는 고양시에 있는 공공성을 가진 노동조합의 연대로 공양시민의 복지와 권익향상과 행복한 고양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EBS노동조합, 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노동조합, 한국수자원공사조사 기술원노동조합, 고양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고양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고양문화재단노동조합, MBC플러스노동조합등이 8개 단체가 연대해있다. (글 권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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