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 호주 전통가옥과 숲속의 정원 에버튼 하우스

[딱따구리]

호주. 시드니 / 호주 전통가옥과 숲속의 정원 에버튼 하우스



시드니 수족관을 관람하고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으로 이동 중에 우리 일행은 점심을 먹기 위해 에버튼 하우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식당 앞에 주차를 했는데 들어가 보니 정원도 넓고 전통 가옥도 고풍스러웠다. 1870년대에 지어진 역사가 있는 건물이지만 현재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란다. 정원에는 예쁜 꽃들이 피어 눈길을 끌었고 과일 수도 많았지만 감이 말갛게 홍시가 되어 탐스럽게 달려있어 정감이 간다. 아마도 한국 여행객들에겐 간이역 같은 편안한 식당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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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창에서 들어서면 나무들이 숲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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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통가옥인 에버튼 하우스의 아름다운 건물,

우리나라와 정 반대의 계절인 호주는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다.
3월 16일이지만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가을 과일을 나무와 거리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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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정원에도 나무들과 사과 감등 과일 수가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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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하우스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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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스테이크가 맛이 좋았다.
허나 들어 오면서 본 꽃이 궁금하여 먹고는 바로 일어나 정원으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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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라서 많은 꽃을 볼 수가 없는 것이 이번 여행에 단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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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익어서 땅에 떨어져도 따지는 않고 관상용으로 그냥 두는 것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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