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건축토목·기계·전자통신과 전공 살려 독거노인 등에게 맞춤 자원봉사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교장 강성봉) Go Go Go 용공봉사단원들은 지난 2일 송악읍 가교1리(이장 조영금)를 방문 독거노인, 장애인, 독립유공자를 위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재응기부 봉사활동은 송악읍 손종천 읍장과 대한적십자사 송악봉사회(회장 정승순) 봉사원이 참여 한가운데 용산고 강성봉 교장과 학생 및 교직원 등 47명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실기 능력을 발휘 맞춤형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번 재능기부는 송악읍 복운리가 고향인 구태회 변전실장 주선으로 지난해 송악읍 복운1리에서 자원봉사활동 이후 호응이 너무 좋아 강성봉 교장을 필두로 교직원 11명과 학생 36명 총 47명은 전기, 장수 사진 촬영 등 각 분야 맞춤형 재능 봉사와 경로당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전기과는 화재경보기 설치와 노후 전선 관리 및 LED 전등 교체작업, 건축토목과·기계과는 새로 지을 마을회관의 건물도면을 제작하고, 사진팀은 장수사진 촬영 후 액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재능기부에는 용산고 졸업생과 단국공고 이규영 부장, 서울공고 이광석 수석교사와 학생들이 참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용산공고 관계자는 "나눔과 배품의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먼저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학교에서
배운 재능을 업그레이드시켜 참여한 학생들의 취업역량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가 칼국수를 제공 송악봉사회가 자원봉사회에 나선 것을 비롯 송악 유나미용실과 이은주 미용실이 메이크업봉사와 구태회 실장과 친구인 송악읍 금강철물 김영기 대표는 귀가길 학생들을 이해 김밥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첫댓글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송악읍 가교1리를 방문
장수 사진 등 농촌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신 당진지구협의회와
송악봉사회 봉사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홍광표 회장님 국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