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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장 1-15절. 성령이 오시면. 요약설교
1. 지난번에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 불신 세상에서 핍박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16장에서도, 처음 부분은 불신자들이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할 것에 대해서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2. 그래서 오늘은 5절부터 새로운 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주제는 예수님이 가시고 나면 성령님이 오신다는 말씀입니다.
3. 예수님이 가시고 나면 성령님이 오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신다고 해도, 너무 슬퍼하거나 낙심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성령님께서 오시면, 불신자들의 죄를 책망하시고, 믿는 성도들에게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4.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은 <성령님이 오시면>입니다.
5. 내용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4절. 제자들에 대한 세상의 박해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5-7절. 예수님이 떠나가시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
8-11절. 성령님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불신자를 책망하시리라.
12-15절. 성령님이 오시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알려주실 것이다.
제자들에 대한 세상의 박해를 미리 말씀해주신 내용입니다.
1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1. ‘실족한다’(σκανδαλίζω)는 말은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처럼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섬기는 길에 불신 유대인들이 장애물을 놓아서 걸려 넘어지게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우선 예수님을 체포할 때, 제자들이 모두 도망갔고(막 14:50), 오순절 사건 이후로도 사도들을 가두었고(행 5:18, 12:5), 심지어 믿기 전의 사울은 대제사장의 권한을 위임받아서 성도들을 때리고, 잡아 가두고 살림을 몰수하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했습니다.(행 26:11)
2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1. ‘출회’(ἀποσυναγώγους ποιήσουσιν:out of the synagogue they will put)는 문자적으로는 회당에서 쫓아내는 것을 가리키는데, 구약에서는 총회에서 쫓아내는 형벌이 있었습니다.
이 말은 국가에서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 하게 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즉 출회(출교)를 당한 사람은 물건을 매매할 수도 없고, 다른 사람과 교제할 수도 없고, 다른 사람이 때리거나 물건을 빼앗아가도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심지어 죽임을 당해도 법적인 보호가 없고, 죽은 시체조차도 사람들이 침을 뱉으며 돌을 집어 던졌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대제사장에게서 위임장을 받아서 성도들을 때리고 재산을 몰수하고, 감옥에 가두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2. ‘하나님 섬기는 예’(λατρείαν προσφέρειν τῷ Θεῷ: service to offer to the God)라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제물을 드리는 것이란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께 소나 양을 잡아서 제물로 드리는 것과 같이 유대교인들이 기독교인들 죽이는 것은 하나님께 기독교인들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이슬람교도들은 기독교인들을 죽이는 것을 알라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3절.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1. 불신자들이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안다’(γινώσκω)는 것은 개인적인 교제를 통해서 경험적으로 아는 것을 가리킵니다. (emphasizing relational and experiential knowledge.)
이처럼 유대교인들이나 박해자 사울이 예수 믿는 성도들을 지독하게 박해한 이유는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도 전에 자기가 핍박자요 폭행자가 된 것은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 1: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2.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체험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체험적인 신앙은 성경 말씀을 올바로 깨달아 아는 것과 기도하고 성령님이 감동과 인도를 체험함으로써 알게 됩니다.
한동안 어떤 장로교 지도자들(박*선, 박*준)이 조용기 목사님을 신비주자니 기복신앙자니 이단이라고까지 시비한 것은 몰라서 그런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깊이 믿어서 큰 은혜를 체험하시고, 많이 기도하시고 성령 충만하시어서 영적 능력을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을 살리고, 치료하고, 구원하시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절.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1.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예수님이 불신자들의 박해에 대해서 예고하신 것은 막상 제자들이 극심한 박해를 당할 때, 예수님이 미리 예고하신 말씀을 상기해서, 낙심하거나 믿음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즉 막상 박해를 당할 때, ‘아 예수님이 말씀하셨지’라고 생각하면,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나, 평안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극한 박해를 당하면, 그때는 흔들리고 낙심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성경에 미리 예고하신 말씀대로 말세에 이루어질 상태를 알고 믿음 생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모데후서 3:1-7.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저희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마태복음 24:3-14.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2.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처음’은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한 초기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는 박해가 주로 예수님에게 집중되었으므로, 제자들은 혹독한 박해를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보혜사 되시는 예수님이 떠나가시면, 제자들은 유대인들에게 혹심한 박해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떠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이런 박해를 예고하심으로써, 앞으로 당당히 맞서갈 것을 마음으로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귀가 불신자들을 통해서 예수님 모시고 사는 성도들을 대적하고, 불행하게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와 함께 계시는 성령님은 마귀보다 강하시고, 세상보다 크시기 때문에, 마귀나 사람들이나 심지어 국가의 백해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기도 많이 하시고, 성경 말씀에 대한 믿음에 굳게 서셔서 항상 승리 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5-7절, 예수님이 떠나가시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
5절.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1. <나를 보내신 이>란 말(τὸν πέμψαντά με)에서 ‘보낸다’는 단어(πέμπω)는 ‘보낸다, 발송한다, 가게 한다, 파견한다’(to send, transmit, permit to go, dispatch)는 뜻입니다.
<가는데>란 단어(ὑπάγω)는 ‘가다, 떠나다, 떠나가다, 천천히 가다, 돌아가다 죽다’(go, go away, depart, lead on slowly, go back, to lead on slowly, die)는 뜻입니다.
<묻는 자가 없고>에서 ‘묻다’는 단어(ἐρωτάω)는 ‘묻다, 질문하다, 요청하다, 간청하다, 기도하다’( to ask, question, request, beg, pray)는 뜻입니다.
2.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예수님은 대속의 십자가 죽음을 당하시고, 부활승천하여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이 지상에 메시아 왕국을 설립하실 것만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 예루살렘에는 300만 명이나 운집해서 예수님이 나귀타고 입성하신 것을 열렬히 환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예수님이 메시야 왕이 되시는 것 외에 어디로 가시는 것이나 하늘나라로 가시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3. 너희 중에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제자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셔서 왕이 되실 것만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다른 곳으로 가시는 것을 상상하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관심은 속죄와 구원과 하늘나라를 생각하고 계셨으나, 제자들을 세상 일과 세상 메시야 왕국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과 관점의 차이는 우리의 행동을 전혀 다르게 만듭니다.
그래서 베드로도 예수님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다고 장담했으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 승천을 목격하고, 성령 받고 난 후에는 베드로가 대제사장들도 무서워하지 않고(행 5:27-32), 그들 앞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했고, 감옥에 갇히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6절.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1. <근심>이란 단어(λύπη)는 ‘마음이나 육신의 고통, 근심, 슬픔’ (pain of body or mind, grief, sorrow, affliction)을 가리킵니다.
<마음>이란 단어(καρδία)는 ‘마음, 성격, 내적인 자아, 의지, 중심’(the heart, mind, character, inner self, will, center)을 가리킵니다.
<가득하였다>란 단어(πεπλήρωκεν)는 현재완료형으로서 ‘이미 지금 가득차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2. 실상 베드로는 13장 36절에서,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고 물었고, 도마도 14장 5절에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라고 물었습니다.
3. 그러나, 제자들은 바로 다음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진 고통과 모욕을 당하고 죽음 당하실 것과, 장차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시고, 성령으로 다시 오실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정말 예수님은 바로 이튿날 모진 십자가를 지고, 죽으실 것인데, 제자들은 너무나 현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단지 제자들은 가정과 생업을 버리고, 예수님을 3년간 따라다녔기 때문에, 예수님이 메시아 왕국을 건설하시면, 장관 자리 하나씩 차지하려고 기대했는데, 예수님이 메시아 왕국을 건설하지 않으시고, 제자들을 버리고 떠나신다고 하니, 제자들로서는 말할 수 없는 허탈감으로 근심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십자가를 지려고 가시는 것은 우리를 버리려는 것이 아니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근심할 일이 아닙니다.
지극히 감사할 일입니다.
4. 오늘날 우리들도, 세상의 것만 추구하고, 하늘나라의 일을 추구하지 않다가,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의 선고를 받고, 세상을 떠나려 하면, 허탈감으로 정신적 충격과 우울증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의 것에 너무나 집착하지 마시고, 하늘나라 소망을 굳게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전도서 1:2-4.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시편 62:10.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지어다.
잠언 23:5. 정녕 헛된 재물은 독수리처럼 날아가게 되리라.
고린도전서 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고린도후서 5:1-2.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빌립보서 3:19-21.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7-8.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히브리서 11:13-16.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베드로후서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사모하라.
아무쪼록, 하늘나라의 소망을 굳게 붙잡으시고, 범사에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5. 오늘날 우리들도 어떤 때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롭게 놓아두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들어 누워있을 때도 있고, 몸이 아파서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여, 홀로 눈물을 흘릴 때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자녀들이 다 떠나가 버리고, 혼자 누워서 잘 때면, 남모르게 눈물이 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외로울 때가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주야로 항상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 5: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서 외로우십니까?
하나님께 소망을 두시고,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날마다 주님을 모시고, 주님의 위로와 사랑과 행복을 누리시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7절.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1. <실상>이란 단어(ἀλήθεια)는 ‘진실, 진리, 실상, 도덕적인 진실, 사람에게 계시된 신적인 진리, 정직함’( truth ;truth of idea, reality, sincerity, truth in the moral sphere, divine truth revealed to man, straightforwardness) 등을 가리킵니다.
<떠나가다>는 동사(ἀπέλθω)는 부정과거형으로서 단호하게 떠나가는 것을 가리키고, 원형(ἀπέρχομαι)은 ‘떠나가다, 떠나다, 되돌아가다, 따라가다, 돌아가다, 철수하다’( to go away, depart, return, follow, go back, withdrew)는 뜻으로서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돌아가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유익이라>는 단어(συμφέρω)는 ‘함께 데리고 오다, 유익이다, 수집하다’ (to bring together, to be profitable, collect)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혜사>란 단어( παράκλητος)는 ‘도움을 주기 위해서 부름받고 온 분, 변호사, 중재자, 위로자, 도우시는 분, 보혜사’(called to one's aid, an advocate, intercessor, a consoler, comforter, helper, Paraclete)를 가리킵니다.
‘보혜사’(Παράκλητος)가 NASB에는 ‘도우미’(Helper)로 되어 있고, NIV에는 ‘변호사’(Advocate)로 되어 있습니다.
한글 현대인의 성경에는 ‘보호자’로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도 보혜사시고 성령님은 다른 보혜사이십니다( 요한복음 14:16).
즉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시면서,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먹을 것을 주시고, 풍랑을 잔잔케 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 보혜사가 되셨던 것처럼, 예수님을 대신하여 오신 성령님도 성도들을 보호하시고, 영육간에 은혜를 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시고, 천국까지 인도하시는 보호자시오, 보혜사시오, 변호사시오, 도우미(Helper)시라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육신으로 계신 보혜사셨지만, 성령님이 보혜사로 오시면, 더욱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예수님이 육신적으로 세상에 계실 때에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공간적으로 동시에 함께 하실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오시면, 전 세계 성도들에게 동시에 함께 계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떠나가시고 성령님이 오신 것이 우리들에게 더욱 유익입니다.
2.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나를 죽음에서 살리기 위함이고, 예수님이 승천하신 것은 나를 하늘로 승천케 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지금도 나를 위해 기도하시면서, 죄 사하시기를 위해 기도하시고, 만왕의 왕으로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하게 되도록 섭리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와 우리 교회에 오셔서, 우리가 예수님 모시고 복되게 살다가, 천국 올라가도록 모든 일을 아름답게 섭리하고 계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날마다 참된 평화와 기쁨을 가지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송가 427장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8-11절. 성령님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불신자를 책망하시리라.
8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 <죄>란 단어(ἁμαρτία)는 ‘원래 표적에서 빗나가는 것을 가리키는데, 죄책, 죄악, 윤리적인 면에서의 결점과 실패, 죄악된 행동’( prop: missing the mark; hence: guilt, sin; a fault, failure in an ethical sense, sinful deed)을 가리킵니다.
<의>란 단어(δικαιοσύνη)는 ‘의, 공의, 하나님이 근원이 되시는 의, 특별히 신적인 의’(justness, righteousness, righteousness of which God is the source or author, but practically: a divine righteousness)를 가리킵니다.
<심판>이란 단어(κρίσις)는 ‘판결, 심판, 선고, 신적인 심판, 고발’( a decision, judgment, sentence; generally: divine judgment; accusation)을 가리킵니다.
<세상>이란 말(τὸν κόσμον: the world)은 정관사와 단수명사인데 집단적 단수(collective singular)로서 ‘온 세상, 세상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책망하다>는 단어(ἐλέγχω)는 ‘적발하다, 유죄를 선고하다, 꾸짖다, 책망하다, 훈계하다, 유죄를 드러내다’( to expose, convict, reprove, rebuke, discipline, show to be guilty)는 뜻입니다.
2. 본 절에서 11절까지는 성령님이 오셔서 하실 중요한 세 가지 일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성령님이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책망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님께서 죄를 책망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는 역사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이렇게 성령의 감동으로 회개하고, 그 영혼이 거듭나게 될 때, 많은 눈물과 회개를 하게 됩니다.
이런 회개의 경험이 있어야 자기가 얼마나 죄인인 것을 알고, 겸손하며, 이웃의 허물을 용납할 수 있습니다.
어느 집 두 며느리(강*희, 김*리)는 교회에 다니면서도 이런 통회 자복의 경험이 없어서 서로 용서하지 못하고, 불화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님의 책망으로 죄를 회개하고, 중생하는 체험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불쌍히 여길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처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측은지심)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마음 동기이고 우리 성도들의 생활에 가장 기본적인 마음의 자세입니다.
로마서 11:31-32.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9절.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 <믿지 아니함이요>란 말에서 ‘믿지’란 단어(πιστεύουσιν)는 현재형으로서 현재 계속 믿지 않는 상태를 가리키며, ‘믿는다’는 단어(πιστεύω)는 ‘믿는다, 맡긴다, 의탁한다’(to believe, entrust, have faith in, trust in)는 뜻입니다.
2. ‘죄’(ἁμαρτία: sin)라는 것은 ‘과녁에서 빗나가는 것’(to miss the mark)을 가리키는데, 인간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과녁이 잘못되어서 마귀를 따라 사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처럼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있기 때문에, 인간의 양심이 어두워져서 온갖 종교적인 우상숭배와 도덕적인 죄를 짓게 됩니다.
로마서 1:21-25.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사야 44:18-20.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니라.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것의 절반을 불 사르고 또한 그 숯불 위에서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 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그는 재를 먹고 허탄한 마음에 미혹되어 자기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에베소서 4:17-20.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10절.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 <의>란 단어(δικαιοσύνη)는 ‘의, 공의, 하나님이 근원이 되시는 의, 특별히 신적인 의’(justness, righteousness, righteousness of which God is the source or author, but practically: a divine righteousness)를 가리킵니다.
<보지 못함이요>란 말( οὐκέτι θεωρεῖτέ: no more see)에서 ‘본다’는 단어(θεωρέω)는 ‘바라본다, 지켜본다, 본다, 경험한다, 분별한다, 참여한다’ (o look at, gaze, behold; experience, discern; I partake of)는 뜻입니다.
2. 유대인들은 율법 행위로 인한 의를 주장했습니다.
로마서 10:1-3.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 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리고 일반 세상 사람들은 자기 의를 내세웁니다.
마태복음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를 사하심을 믿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심을 받아들임으로써 얻는 의를 가리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의롭다고 하십니다.
로마서 3:23-26.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수 믿는 사람을 의롭다고 칭하시는데, 성령의 감동을 받아들여서 중생의 체험을 통하여 이 하나님의 의가 우리 마음에 새겨지게 됩니다. 할렐루야!
11절.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1. <심판>이란 단어(κρίσις)는 ‘판결, 심판, 선고, 신적인 심판, 고발’( a decision, judgment, sentence; generally: divine judgment; accusation)을 가리킵니다.
<이 세상 임금>이란 말(ὁ ἄρχων τοῦ κόσμου)에서 <세상>이란 말(τὸν κόσμον: the world)은 정관사와 단수명사인데 집단적 단수(collective singular)로서 ‘온 세상, 세상 사람들”을 가리키고, <임금>이란 단어(ἄρχων)는 ‘ 치자, 우두머리, 통치자, 지도자, 장로회의 관원( ruler, chief, governor, leader, leading man; an official member of the assembly of elders)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현대인의 성경처럼 ‘이 세상 임금인 사탄’을 가리킵니다.
2. 성령님께서 세상 불신자를 책망하신다는 동사(ἐλέγχω)는 잘못을 책망하여, 회개하도록 설득시키신다는 뜻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는, 베드로가 성령 충만하여, 불신 유대교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한 죄를 책망할 때, 불신 유대교인들이 성령님의 책망으로 마음에 찔림을 받고, <어찌할꼬?>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사도행전 2:36-37.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 사람들은 성령님의 책망을 받기 전에는, 자기가 그런대로 괜찮은 사람인 줄로 압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책망을 받고 나면, 자신이 얼마나 심각한 죄인인 것을 통탄하면서, 회개하게 됩니다.
전도하다 보면, 연세 많으신 점잖은 어르신들 가운데서 더러는 “젊은 양반, 너무 나보고 죄인이라고, 지옥 간다고 하지 마소. 동네 사람들이 다 나보고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한다네”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셔야 자신이 얼마나 죽을 죄인인 것을, 지옥 심판받을 죄인인 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4. 성령님은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책망하십니다.
이 세 가지는 사람이 구원받는데 순서적으로 적절한 단계들입니다.
(1) 성령님께서는 인간이 자연 상태로는 누구나 타락한 죄인인 것을 책망하여 깨닫게 감동하십니다.
로마서 2:18-46.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모든 사람은 본성적으로 누구나 죄성(罪性)을 지니고 있는 죄인이라고 하셨습니다.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하더니
가장 큰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입니다. (요한복음 16:9)
(2) 즉,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죽으셨는데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불신하는 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죄에 빠져서 지옥 갈 인생을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사 죄인 대신 희생시키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랑과 은혜를 거절하는 것은, 더 이상 희망이 없는 죄인입니다.
하나님이 한번 선악과를 따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도, 우리 인간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마귀의 말을 더 믿어서,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사탄 악마는 우리 편인 것처럼, 속이면서 유혹합니다.
“선악과를 따먹어라. 그러면, 하나님처럼 될 것이다.”
요즘에도 사단 마귀는 유혹하면서 속삭입니다.
“더러 죄를 짓고 살아라. 그래야, 예수 믿기도 쉽다. 더러 주일날도 빠지고, 세상일도 봐야 산다. 꽉 막힌 사람이 되면, 왕따 당해서 살 수 없다.”
그러나, 사탄 악마의 말을 듣고, 하나님 말씀을 어기면, 결과는 낭패와 실망과 죽음뿐입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을 믿든지, 마귀를 믿든지, 자기를 믿든지, 다른 힘 있는 사람을 믿든지, 돈이나 과학을 믿든지, 무엇인가 믿고 사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이 죄입니다.
히브리서 3: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하라.
(3) 성령님의 감동으로 예수님 믿고 나서야, 과거에 미신 숭배하던 생활이 그렇게 큰 죄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과거에 점쟁이한테 물어보러 다니기를 좋아하고, 컴퓨터에서 매일의 운세를 보는 것을 통계학이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예수님 믿고 나서는 그것이 큰 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과거에 음력 정월이면, 토정비결 보는 것이 통계학이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예수님 믿고 나서는 그렇게 큰 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4) 이처럼, 성령님께서 감동해주셔야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님을 의지하여, 죄를 깨닫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불신자들이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구원받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5) 의에 대해서 책망하신다는 말씀은, 예수님이 이루어놓으신 의를 힘입어야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고, 구원받는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 3:20.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로마서 3:24.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의>라는 것은 죄가 하나도 없이 완전하게 옳음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으나, 부활 승천하신 것은 예수님의 행위가 완전히 옳고, 의롭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2-4.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느니라.
이처럼, 예수님은 모든 율법을 다 순종하시고, 죽기까지 죄인, 원수를 사랑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의를 완성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희망이 없는 죄인일지라도, 예수님 믿고 모시고 의지하여 삶으로써,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여기심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10:6.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이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하늘에 올라가서 의로워지려고 고생고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10:8.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니라.
즉, 그리스도의 말씀만 믿어버리면 된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십자가 지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을 믿어버리면, 완전히 의롭다 함을 얻습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셔야 믿습니다.
이렇게,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셔야,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고, 의롭게 됩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님을 의지하여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어떤 죄인이더라도 예수님을 믿고, 모든 죄를 사함받고, 의롭다 함을 얻게 되는 것을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6)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불신자를 다스리는 이 세상 임금인 마귀가 이미 무장해제 받고 심판받았다는 말씀입니다.
성령님께서 죄를 깨닫게 해주시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의롭다함을 얻는다고 깨닫게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거역하고 불신하면, 그것은 곧 지옥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7)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다는 것은, 예수님이 마귀의 머리를 부셔버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신다”는 말씀의 성취입니다.
골로새서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하여 성령 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누가복음 11:13. 너희가 악한 자일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으로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에베소서 5:18. 술 취하지 말라, 이것은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성령을 충만히 주신다>는 말씀은 없는 성령을 주신다는 말이 아니고, 이미 와 계신 성령님의 은혜를 충만히 주신다는 뜻입니다.
(8) 성령님은 주님의 말씀에 계속 순종할 때, 계속적으로 성도를 주장하시고, 동행하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님이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5:32)
그러므로, 성령님을 근심케 하지 마십시오!
성령님을 근심케 해서는 아무 행복감이 없습니다.
에베소서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늘 기도하고, 말씀 순종하여 성령님 충만히 모시고, 불신자들에게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그래서, 성공적인 전도 생활, 성공적인 신앙생활 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송가 179장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큰 화난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주 믿는 성도들 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 세, 성령이 오셨네
12-15절. 성령님이 오시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알려주실 것입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12절.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 <감당하다>는 단어(βαστάζω)는 ‘짊어지다, 운반하다, 감당하다, 견디다, 지탱하다’( to take up, carry, bear, endure, support, tolerate)는 뜻입니다.
2.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 승천하시기까지 사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강림하신 이후에 주신 진리의 말씀은 지금까지 제자들이 들은 말씀보다 더 놀라운 미래 재림과 성도의 부활과 심판과 영생 천국에 대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지금까지 주신 말씀을 감당하기도 어려우므로, 더 이상의 진리에 대해서는 성령님께 맡긴다는 뜻입니다.
3. 그러나 이 말씀을 근거로 카톨릭 교회에서나 이단에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 이외에 더 추가적으로 비밀의 말씀을 보태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고 처벌받을 일입니다.
요한계시록 22:18-19.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13절.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 <진리의 성령>이란 말(τὸ Πνεῦμα τῆς ἀληθείας)은 문자 그대로는 ‘진리의 영’(the Spirit of truth)입니다.
‘진리’란 단어(ἀλήθεια)는 ‘진실, 진리, 실상, 도덕적인 진실, 사람에게 계시된 신적인 진리, 정직함’( truth ;truth of idea, reality, sincerity, truth in the moral sphere, divine truth revealed to man, straightforwardness) 등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성령’이란 단어(Πνεῦμα)는 본문에는 ‘영’(Πνεῦμα)으로 되어 있으나, 성령님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 영이란 단어(πνεῦμα)는 ‘바람, 영, 호흡’(wind, spirit, breath)을 뜻하며, 본문에서는 성령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너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란 말(ὁδηγήσει ὑμᾶς εἰς τὴν ἀλήθειαν)에서 ‘인도하다’란 단어(ὁδηγέω)는 ‘인도하다, 이끌다, 가르치다, 교훈하다’(to lead, guide, teach, instruct)는 뜻입니다.
<들은 것을 말하며>란 말(ὅσα ἀκούει λαλήσει)에서 ‘듣다’란 단어(ἀκούω)는 ‘ 듣다, 귀를 기울이다. 듣고 이해하다, 이해하다’ (to hear, listen, comprehend by hearing, understand)는 뜻입니다.
그리고 ‘말하다’는 단어( λαλέω)는 ‘말하다, 이야기 하다, 선포하다’(to speak, say, utter, talk, proclaim)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래 일을 알리시리라>란 말(τὰ ἐρχόμενα ἀναγγελεῖ)에서 ‘장래 일’(τὰ ἐρχόμενα)이란 ‘다가오고 있는 것들’(the things coming)을 가리키며, ‘알리다’란 단어(ἀναγγέλλω)는 ‘알린다, 선포한다, 전해준다’(to bring back word, announce, report; declare)란 뜻입니다.
2.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라고 하셨고(요 14:6), 성령님은 진리의 성령이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요 16:13).
성령님은 진리의 하나님으로서 거짓된 마귀(요 8:44)와 반대되는 분이시고, 성령님은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때문에, 성도들은 성령님의 감동을 떠나서는 진리를 올바로 터득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을 해석하고, 설교할 때는 거짓된 마귀를 물리치고,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감동과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3:13-17.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3.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 예수님도 하나님 아버지께 들은 것을 말씀하셨고(요 15:15, 17:8), 성령님도 자의로 말씀하지 않고, 들은 것을 말씀하심으로써, 성삼위일체의 관련성을 알 수 있습니다.
(2) ‘장래일’(τὰ ἐρχόμενα)이란 ‘다가오는 것들’(the things coming)이란 뜻인데, 예수님의 초림에서 재림까지 사이에 있을 일들을 가리킵니다.
구약에서 예수님은 세상에 오시는 그 선지자였는데(ὁ προφήτης ὁ ἐρχόμενος εἰς τὸν κόσμον: The Prophet who coming to the world), 신약에서 이미 오신 예수님은 장차 다시 오시고 계시는 분(ὁ ἐρχόμενος εἰς τὸν κόσμον: The One coming to the world)입니다.
우리는 지금 오고 계시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14절.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 <영광을 나타내다>는 단어(δοξάζω)는 원래 ‘참된 본질과 가치를 인식함으로써 무게를 두는 것’(properly, to ascribe weight by recognizing real substance and value)을 가리키는데, ‘영광스럽게 평가하다, 영화롭게 하다, 존경하다, 영광을 돌리다’(to render or esteem glorious, glorify, honor, bestow glory on)는 뜻입니다.
<가지고>라는 단어(λαμβάνω)는 ‘가지고, 받아서, 얻어서, 취하여’(to take, receive, get, lay hold of)란 뜻으로서, 성령님께서는 예수님에게 받은 것을 가지고 성도들에게 일러주신다는 뜻입니다.
<알리신다>는 단어(ἀναγγέλλω)는 ‘말을 전하다, 알리다, 보고하다, 선포하다’( to bring back word, announce, report, declare)란 뜻입니다.
2.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셨고(요 17:4), 성령님은 성자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요 16:14).
3. 성령님이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알리신다는 말씀은 성령님의 계시가 그리스도 중심의 계시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성령론은 ‘그리스도 중심의 성령론’(Christo-centric Pneumatology)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성령이라고 주장하는 이만희나 자신이 성령 받아서 예수님 외에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한 박태선, 문선명 등은 잘못된 이단입니다.
15절.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1. 과거의 이스라엘이나 교회의 역사는 이미 기록된 성경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재림과 부활과 영원한 천국에 대해서는 체험하지 못하고, 믿음으로 바라볼 뿐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면,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2.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이십니다. (요한복음 14:6)
성령님은 길이요 진리이신 예수님께로 사람들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6:13)
그래서,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언하시는 분입니다.
요한복음 15:26.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나를(예수님을) 증언하실 것이요.
그래서, 전통적인 성령론은 <그리스도 중심의 성령론>(Christo-centric Pneumatology)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 받았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높이지 않고, 자기가 예수님처럼 높아진 이단교주들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단의 교주들은 모두 성령 받았다고 하면서, 자기를 예수님처럼 높인 악한 이단자들입니다.
비단 이단들뿐만 아니라, 성령 받았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높이지 않고, 자기를 예수님처럼 높이는 사이비들은 전통적인 성령 신앙을 갖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님은 예수님을 높이고, 증언하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단 사이비에 유혹받지 마시고, 성경적 전통 신앙을 보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성령님께서 사도들에게 계시해주실 진리의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께 들은 것을 말씀하신다는 뜻입니다.
즉, 성령님께서는 성도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진리는 예수님이며,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처럼 성령님을 진리의 영이라고 한 것은 <성경 말씀 중심의 성령론>(Scripto-centric Pneumatology)이 올바른 성령론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받았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난 예언을 하는 사이비들은 성령 받은 것이 아니고, 마귀를 받은 것입니다.
예컨대, 예수님의 재림 날짜를 말하는 이단자나, 자기가 이미 재림 예수라고 말하는 이단자나, 자기가 보혜사 성령이라고 말하는 이단자나,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이단자나, 자기 말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하는 사이비 이단들은 모두 성령 받은 것이 아니고, 악령을 받아서 거짓말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성령 받았다고 하면서, 돈을 바치라고 강요하거나, 몸을 바치게 하고, 집에도 못 가게 하고, 학업도 버리게 하고, 가정 살림도 버리고, 강제 노동시키고, 가정을 파괴하는 것은 모두 악령을 받아서 행한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이나 성령님은 참 좋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고, 목숨 바쳐 우리를 살려주시고, 용서하시고, 생명과 평안과 기쁨과 건강과 물질의 복과 자녀의 복과 가정의 행복도 주시는 분입니다.
3. 성령님이 오시면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장래 일을 알리신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한 복음 계시의 연속 사건과 그 의미를 알게 해주신다는 뜻입니다.
즉, 장래 일을 알리신다는 말씀은, 십자가 사건과 그 의미, 예수님의 부활과 그 의미, 성령 강림과 그 의미, 재림과 심판과 영생천국에 대해서 알게 해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오셔서, 개인의 운명을 예언해주신다고 오해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 받았다고 하면서, 개인의 운명을 예언하고 다니는 사이비 이단자들은 큰 잘못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이런 무당 같은 미신을 모두 타파했습니다.
건전한 기독교 신앙으로 불신자들도 무당 미신을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기독교가 무당화 되어서, 사이비 이단자들이 기독교식 무당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무당에게 점하던 것을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한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반대로 기독교인들이 무당에게 찾아가서 점하든지, 아니면 불건전한 기도원에 찾아가서(대부분의 기도원은 건전하지만) 예언 기도 받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과거에 병든 사람이 병원에 찾아가서 병 고칠 생각을 않고, 무당을 찾아가서 굿해서 병을 나으려고 했습니다.
지금도 예수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지 않고, 불건전한 기도원 찾아다니면서, 병 고치려고 하고, 예언기도 받으러 다니는 것은 기독교 무당주의(샤마니즘)입니다.
이런 미신적인 신앙생활은 특히 여성도들이 좋아합니다.
아마 하와 할머니가 마귀를 좋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우리 교회는 아직 이런 분이 안 계셔서 다행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런 복술이나 무당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18:10-11. 복술자(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길일 택하는 것, 묫자리 보는 것, 이름 짓는 것)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무당, 점쟁이)이나, 진언자(예언 기도하는 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의 중에서 용납하지 말라.
예레미야 29: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 선지자들에게와 복술에게 혹하지 말며, 너희가 꾼 바 꿈도 신청하지 말라.
에스겔 12:24. 이스라엘 족속 중에 허탄한 묵시나 아첨하는 복술이 다시 있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과 성령님과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하여 성령 충만 받으시고,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짧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시고, 자손들이 큰 복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