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안동파파야농장을 견학 하였습니다.(2013. 10. 29)
오늘 아침부터 열대작물 월동 준비 하느라
정신없이 바삐 움직였습니다.
하우스안 정리는 어디간데가 없고 무질서 그대로 였습니다.
가온하우스는 통로만 남기고 빈틈이 없을 정도로 열대작물들로
넘쳐 납니다.
사전 통보없이 점심시간 넘어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견학 온다는 연락을 받고 하던일을 그만 두고 통로 개방하느라
불이나게 움직였습니다.
향후 우리나라의 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어야 할텐데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할지
한참을 망설었습니다.
새로운 농업에 대한 도전 정신
그리고 앞만 보지말고
잠시 옆으로도 볼 수 있는 여유 새로운 아이템 창출이
필요한 것 같아 몇 마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향후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부풀어진 꿈과 희망이 아니라
실전에서의 성공이라는 신념과 믿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열심히 배우고 익혀
우리나라 농업 최고의 권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항상 긴장속에서 사시겠네요...
언제 어느때 누가 올지 모르니말이죠..
많은 배움 얻고 갔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