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빛 시인
노벨재단 유재기박사/교수(사무총장)/ 수상자 이삭빛시인
재경 호남문학회가 주최하고 문학신문사, 계간 동양문학, 계간 노벨문학이 후원한 문화예술행사 및 시상식이 지난 8일 창신아트홀(종로구민회관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괄기획으로 대통령자문위원이자 노벨재단 유재기 사무총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관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연 한국예술단 M·I 컬렉션 ㈜M·I아카데미(디자이너 박미자) 패션쇼가 첫번째 무대로 펼쳐졌다.
이어 대한민국 천재포럼 코리아 드림 실현을 위한 ‘2023년 159차 오피니언 리더 초청 특별 워크숍’ 강연이 펼쳐졌다.
강연에는 서인택 글로벌피스재단 공동상임의장의 ‘코리아 드림’이라는 슬로건으로 ‘통일 한반도의 비전은 무엇인가?’라는 특별 강연을 실시해 ‘21세기 위대한 한민족의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한반도 통일’의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그 어느 때보다 참석자들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박덕은 전)전남대학교 교수가 노벨재단 이사장에 취임했고, 노벨평화상후보와 문학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2023 윤동주별문학상에는 전북 장수출신 이삭빛(본명 이미영)시인의 대표작으로 ‘아들을 위한 서시’ 가 영광의 수상을 차지했다.
이 시는 2021년 충남 보령시 시와 숲길공원(이사장 이양우)에 명시로 선정, 시비로 설립 되는 등(이 공원에는 일제에 항거한 윤동주, 한용운, 이육사 등 항일 시인을 모신 민족시인 추모 분향단을 설치해 대한민국의 평화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시인의 성지임.)가장 따뜻한 서정시로 사랑 받아왔다.
또, 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시가 선정되며, 국민천사시인(2017 헌정)으로 국민들께 사랑과 위로를 주는 시로, 코로나19 시기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은 시인으로 유명하다
이시인은 현재 주)리애드코리아 문화사업부 원장, 한국그린문학 발행인, 총회신학대학 겸임교수로 활동 해온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저서로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Ⅳ외 우분트 등 공동저서 포함 몇 십 권이 있다.
문학상관련 표창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대상, 여성부장관표창, 전북일보회장표창, 문화예술인 방송(작사가) 대상외 10회 이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시인은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명예관장(설립자 강동호, 관장 노상근, 원장 김영붕, 명예관장 마지막 이석황손)으로서 논개의 아미, 황진장군, 오목대 등 의병 등에 대한 역사시를 쓴 역사 활동가로, 윤동주시인의 서시와 별헤는 밤 등 인문학 강사로 노상근(현석시활동가)박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윤동주별문학상심사처 관계자는 “이삭빛 시인은 현상 뒤에 숨은 그림자(상처)를 가장 따뜻하게 포옹할 줄 아는 시인이다.” 며 “멋을 부리지 않아도 향기가 나는 시, 우리는 그녀를 윤동주시인의 별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시인은 “상처투성이인 작품을 들어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더욱 따뜻한 시를 쓸 수 있도록 가슴에 시의 씨앗 하나씩 품고 살겠다.”고 말했다.
박덕은 노벨재단 신임 이사장 취임 (전)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시인 / 이삭빛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