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천주산(天柱山) 423.4m 포천시
■산행일자: 2024년 12월 7일(일요일)
■산행일정: 화서동 출발(5:50)- 수원시청역 도착(6:16)- 버스 출발(6:55)- 별내 휴게소 도착(8:05)- 포천 농업기술센터 도착(8:42)- 산행 시작(8:50)- 봉화산 도착(9:07)- 천주산 정상 도착(9:41)- 하산 시작- 갈림길 이정표 도착- 포천 아트밸리 천문과학관 도착(10:27)- 주차장 도착(11:00)- 휴식- 버스 출발(12:50)- 사리원 시래기 시골밥상 식당 도착하여 식사- 식당 출발(2:40)- 수원 시청역 도착(5:05)
■산행기
수원 제일산악회 송년산행으로 포천 천주산을 가는 날이다.
별내 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하고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부근에 버스가 도착하였다.
버스에서 내려 단체 사진을 찍고 바로 산으로 진입하여 등산을 시작하였다.
조금 올라가니 봉화산에 도착하였는데 조그마한 동우리로 다른 사람들은 그냥 스쳐 지나간다.
등산로는 낙엽이 쌓여 있어 미끄러웠으나 올라가기 좋은 길이다.
잠시 올라가니 정자가 있고 바로 뒤에 천주산 표지석이 서 있다.
천주산 정상이다.
이산의 유래는 포천시 화현면에 두문동(杜門洞)마을이 있어 두문산 또는 회룡산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또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고 있는 기둥 같은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한 근거는 알 수 없다고 한다.
포천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사진을 찍고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바로 하산이다.
올라오는데 약 1시간이 걸렸다.
내려오는 길도 평탄하지만 미끄러운 길이다.
계속 내려와 포천 아트 벨리 학생 과학관 건물옆으로 하산하였다.
과거 화강암 채석장이었던 이곳에서 생산된 포천석은 재질이 단단하고 무늬가 아름다워 많은 국가기관의 건축 자재로 사용되었으며 채석이 끝나고 폐허화된 것을 조각 공원과 공연장, 전시장 등을 조성하고 모노레일 을 설치하여 포천 아트 밸리 문화 예술 공간으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과학관에 들어가 관람을하고 아트 밸리 문화 예술 공간을 구경하면서 내려와 버스정류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고 약 1시간 이상 휴식을 취하고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향하였다.
■다녀온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