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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종주 24회차(늦은목이-선달산-도래기재-구룡산-태백산-화방재)
산행일자 : 2005.7.8/9(금,토요일) 1박2일
산행날씨 : 7/8흐림,안개 7/9 비
산행고도 : 800m-1236m-770m-1346m-1567m-950m
(늦은목이-선달산-도래기재-구룡산-태백산-화방재)
산행거리 : 약36km
산행시간 : 21:30분(대간접속구간제외.비박시간제외.산행준비시간제외.식사휴식시간포함)
교통(갈때)
부천-도래기재(7/8 02:00 - 06:15) 자가운전
도래기재-늦은목이(생달마을) (7/8 06:40 - 07:20)택시이용 30,000원
*부석개인택시:054-634-4292.016-634-4292
교통(올때)
화방재-도래기재(7/9 17:10 - 18:00) 택시이용 55,000원
도래기재-부천(7/9 18:20 - 7/10 01:50) 자가운전.석식시간포함
*태백개인택시: 016-369-3144
*총운행거리 : 약560km
도래기재 접근경로
중앙고속도로 풍기 IC - 풍기 - 931번도로 - 선비촌 - 물야 - 915번도로 - 오전약수 - 서벽 - 88번도로 - 도래기재
(풍기 IC에서 약48km지점)
주요지점별 산행시간(도착/출발/지명/고도)
7/8(금요일)
07:40 오전리 생달(사기막)마을 출발
08:20/30 늦은목이(800m)
09:40/55 선달산(1236m)
11:45/12:10 박달령(1010m)
13:30/40 옥돌봉(1242m)
14:40/16:40 도래기재(770m) 석식.비박장비준비후 출발
17:30/40 첫번째 임도
18:25/35 986봉
18:45/55 두번째 임도
20:10 구룡산 정상부근(고도1300m지점) - 비박
7/9(토요일)
05:40 구룡산(1346m)
06:40/07:00 곰넘이재.참새골입구(1074m)
08:10/30 신선봉(1300m)
09:20/30 차돌베기(1140m)
11:30/12:30 깃대배기봉(1370m) 점심식사
14:30/15:00 태백산(1560m)
16:15/25 사길령매표소
16:40 화방재(어평휴게소)(950m)
주요구간별 산행거리
늦은목이 - 1.77km - 선달산 - 5.1km - 박달령 - 3km - 옥돌봉 - 2.6km - 도래기재 - 5.46km - 구룡산(1박)
구룡산 - 4.96km - 신선봉 - 5.35km - 깃대배기봉 - 3.93km - 태백산 - 4.5km - 화방재(어평휴게소)
(이번구간은 1박2일로 산행을 하였으며 계획은 도래기재에서 야영을 하고 새벽일찍 출발하여
태백산을 넘어 화방재까지로 생각을 하였으나 2일째 산행을 좀 일찍 끝낼 마음으로 도래기재를 지나
곰넘이재에서 비박을 하는것으로 계획을 수정하였다.
도래기재에서 산행준비(석식및비박준비)를 끝내고 절개지를 따라 오르는데 20kg이 훨씬 넘는
배낭의 무게로 더딘발걸음을 옮긴다.
도래기재 출발 3:30분이 지난 밤 8시를 넘기자 너무 짙은 안개로 시야확보가 불량하여
구룡산 정상부근에서 비박을 하게 되었다.
밤 11시를 넘기자 억수같은 비가 쏟아진다.
잠을 자는것은 둘째치고 우선 비닐막으로 들어오는 빗물을 막으며 꼬박 밤을 새며 날이 밝아오기를 기다린다.
언제 쳐들어올지 모르는 동물을 견제하는 것보다도 구룡산 정상 부근에서 들려오는 소근거리는듯한 사람
목소리는 머리카락을 쭈빗하게 만든다.
경험으로 봐서 분명 사람은 없을터인데 사람 목소리는 거의 뚜렸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드디어 날이 밝아오고 출발을 하지만 지난밤에 너무 지친탓에 몸은 천근만근 상태이다.
대간길에 비는 지칠줄 모르고 힘차게 쏟아진다.
신선봉을 넘어 산죽지대를 통과할즈음 강풍을 동반한 힘찬 빗줄기는 젖어 있는 몸의 체온을 떨어뜨리고
차돌베기에서 비상탈출을 생각해 보는데....)
중앙고속도로 풍기 IC 에서 내려 풍기시내를 지나 산뜻한 931번 도로를 달린다.
도로옆의 선비촌에 잠시 내려 바람을 쐬고 한참을 달려 오전약수터를 지나니
주실령으로 오르는 도로는 너무 엉망이다.
시멘트,아스팔트가 반복되는 도로는 군데 군데 패여있어 조심해서 진행을 한다.
주실령에서 부석개인택시에게 전화를 하여 현위치를 설명하고 도래기재로 와줄것을 요청한다.
88번도로를 만나 좌회전하여 도래기재로 오르는데 좌측으로 보이는 옥돌봉 아래의 굽은골 마을이
안개에 휩싸여 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7/8(금요일) 07:40 생달마을 출발
늦은목이로 올라가는 오전리 생달마을에서 오늘의 산행은 시작된다.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우측으로 민가 한채가 나타나고 10m 정도 지나면
좌측으로 소로가 보이는데 이곳으로 올라야 늦은맥이로 올라갈수가 있다.
스틱으로 이슬을 털면서 진행하지만 금방 옷이 젖어 들어간다.
늦은목이 부터는 안개로 인하여 시계가 50m정도로 주변 경관을 조망할수 없어
아쉽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
09:40/55 선달산(1236m)
역시 주변은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선달산 정상은 "잔디밭산악회"에서 세워놓은
정상목만이 쓸쓸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상에는 예전에 초소같은 건물이 지어졌을 만한 흔적이 있으며
주변을 살펴보니 건축폐자재의 일부가 아직 남아있다.
박달령으로 가는 길의 어디쯤인가
조심했지만 미끄러운 사면길에서 돌부리에 발이 걸리면서 나의 몸은 허공으로
치솟아 올랐다.
짧은 순간이지만 왜 이렇게 높이 솟아 오르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짧은 순간에도 떨어졌을때 다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나지만 어떻게 대처할수는 없었다.
풀속으로 한바퀴 굴러 떨어졌다.
눈을 떠보니 반듯하게 누운자세인데 하늘위로는 떡갈나무 잎사귀가 보이고
마침 이슬을 머금은 떡갈나무 잎에서 물한방울이 내 얼굴위로 떨어졌다.
잠시 그냥 누어있다.아픈데가 없는것 보아 다친데는 없는것 같다.
갑자기 더덕냄새가 진동한다.모자가 날아가면서 더덕줄기를 건드린것 같다.
스틱으로 더덕을 캐어낸다.
음..제법 굵은놈이네.
11:50/12:10 박달령(1010m)
박달령으로 내려서니 헬기장 좌우편에 통나무를 파내어 만든 의자가 보인다.
이런 깊은 산중에 좋은 의자를 설치해 놓다니...
헬기장 맞은편쪽으로 좌측으로는 팔각정같은 쉼터가 있고 우측으로는 삼신각이 자리를 잡고 있다.
지도에 표시된 샘물을 찾아 좌측으로 100m까지 내려가봤지만 확인하지는 못했다.
박달령에 주차해 있던 차량의 운전자에게 식수를 물어보니 200m는 내려가야한다고
하는것으로 봐서 식수가 있는것은 분명하다.
13:30/40 옥돌봉(1242m)
박달령에서 옥돌봉을 넘어 도래기재까지는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등산로를 잘 정비해
놓아 수고하신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진행은 한다.
옥돌봉의 급사면을 올라 주차해 놓은 도래기재에 도착한다.
14:40 도래기재(770m)
도래기재는 동물이동통로를 만드는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그래서 도래기재 정상에 주차하는 것보다 영주방향으로 300m 정도 내려가면
팔각정이 있는 쉼터가 나오고 주변에 간이화장실도 설치되어있다.
화장실 문짝이 떨어져 있어 사용하기가 불편하지만 없는것보다는 나을듯싶다.
팔각정 부근에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식수로도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
*저녁식사 및 산행준비*
구룡산을 넘는 야간산행을 위하여 저녁을 일찍 먹을려고 차를 가지고 마을로 내려간다.
몇개의 슈퍼와 식당이 있지만 모두 문을 닫은 상태이다.
20분 정도 달려가니 애당리 마을이 나오고 도로옆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다.
다시 도래기재로 와서 배낭을 챙긴다.
식수를 6L 넣고 야영장비까지 챙기니 무게가 25kg은 족히 나가는것 같다.
16:40 도래기재 출발
도래기재 절개지를 따라 오르는데 발걸음이 무척 더디게 움직인다.
가끔씩이지만 햇볕도 나타나고 날씨는 제법 좋은편이다.
첫번째 임도를 만나고 986봉을 넘어 두번째 임도를 지난다.
두번째 임도를 지나면서부터는 본격적인 급사면이 이어진다.
주변이 안개가 시작되면서 시계는 30m정도로 불량해진다.
구룡산 정상 부근에 도착했을때는 짙은 안개로 사물의 분간이 어려워 적당한 장소를 찾아
비박을 하기로 하고 야영준비를 한다.
7/8 20:10 - 7/9 05:40 비박 - 생각조차 하기 싫은 비박
야영장소에서 5m 정도 떨어진 나무에 LED 헤드랜턴을 걸어 주변을 밝히고
비록 하룻밤이지만 꼼꼼하게 야영준비를 한다.
마지막으로 담배 한갑을 부셔셔 주변에 뿌려줌으로 마감을 하고
침낭속으로 들어가지만 몸은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는다.
짙은 안개가 나무 잎에 응결되어 비닐위로 떨어진다. 뚝 뚝 뚝...
물방울 떨어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더니 밥 11시를 넘기자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밤 12시까지는 그런대로 지탱하던 비닐막이 심하게 부는 강풍을 동반한 빗줄기 앞에서 서서히
무너져 내린다.
비에 젖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면서 잡아매고 고정을 시키니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다.
전구형 랜턴을 켜면 불나방들이 날아들어 눈,코,귓속까지 파고든다.
빗소리는 주변의 모든 잡음을 삼켜버리고 우렁차게 들린다.
침낭속으로 들어가지만 정신은 점점 맑아지고 정상 주변에서 사람 목소리까지 들린다.
그렇지 않아도 혹시 공격해 올지 모르는 동물(멧돼지류)을 경계하고 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다.
이런 깊은 산중에서 사람 목소리는 반가운것이 아니다.
경험에 의하면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비가 내리면 나무.나무잎.풀등이 서로 비벼지면서
영락없는 사람 목소리를 내게 되는데 그런것을 알면서도 소름이 끼친다.
저만치 앞으로 소복차림의 귀신이 다가오는것만 같아 연신 랜턴불을 비춰본다.
새벽4시를 지나면서 버너에 불을 붙인다.
햇반을 데우고 건조된 미역국을 끓여 아침을 먹었는데도 어둠이 가시질 않아
커피한잔 까지 마시면서 날이 밝기를 기다린다.
다른때는 이정도 시간이면 벌써 산행을 시작했을 터인데 오늘은 왠지 기분이 별로다.
구룡산을 넘으면 산령각 부근에서 귀신을 만날것 같은 마음약한 생각이 자꾸 들어
날이 완전히 밝기를 기다린다.
7/9(토요일) 05:40 구룡산(1346m)
우비를 입고 배낭카바를 씌우고 출발을 하지만 조금 진행하니 등산화에 물이 꽉찬다.
구룡산에서 곰넘이재까지는 내리막길의 연속으로 등산로를 뒤덮은 잡목과 싸리나무가
앞길을 가로 막는다.
06:40/07:00 곰넘이재(참새골입구) (1074m)
계획대로라면 이곳에서 비박을 했었야 한다.
주변에 움막터를 찾아 보았으나 울창한 숲으로 뒤덮여 보이질 않는다.
출출함을 느껴 초코파이 두개를 먹고 길을 나선다.
비는 계속해서 쏟아진다
곰넘이재부터는 방화선이다.
넓은 길을 만나니 한결 살것 같다.
방화선이 끝나고 신선봉으로 오르는 경사지를 오른다.
산죽지대를 만나고 게속해서 신선봉으로 오르는데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08:10/30 신선봉(1300m)
신선봉에는 묘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우측으로 270도 우회전하여 내려가야 대간길이다.
이곳에서 참외하나 먹고 급사면을 조심해서 내려간다.
다시 이어지는 산죽지대를 지나는데 날아갈 정도의 강풍과 폭우가 쏟아진다.
차가운 바람이 우비속을 비집고 들어오니 한기를 느낀다.
악천후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음에 만나는 차돌베기에서 비상탈출을 생각해본다.
09:20/30 차돌베기
차돌베기로 가는 길은 산죽길의 연속이다.
30cm ~ 1m정도의 산죽지대가 이어지고 끊어지기를 반복하더니 마침내
차돌베게(삼거리)에 도착했다.
바람은 약해졌지만 비는 여전히 지칠줄 모르고 쏟아진다.
차돌베기 주변의 수많은 표시기를 보니 힘이 솓는다.
차돌베기에서 1시간 정도 진행하니 오름길이 시작된다.
깃대배기봉 오름길의 시작이다.
깃대배기봉의 오름길은 끝이 없는듯 계속해서 이어진다.
몸의 체력이 소진되어 급사면을 오르면서 쉬는 시간이 점점 많아진다.
11:30/12:30 깃대배기봉(1370m) 점심식사
적당한 자리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비를 피할수 있게끔 비닐로 천막을 친다.
오늘 처음 가져온 캔으로된 햄을 따서 후라이팬에 튀겨보니 맛이 그런대로 괜찮다.
좀 짜다는것이 흠이 되지만....
날씨가 서늘하여 식수가 거의 그대로 남아 있어 점심식사를 마친뒤에
1L정도의 식수만 남기고 모두 쏟아버렸다.
점심을 먹고 물도 버리니 배낭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졌다.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시계는 100m정도로 한결 좋아졌고 등산로는 거의 평탄하게 이어진다.등로 주변은
온통 파헤쳐졌는데 약초를 캔듯싶다.
태백산까지 2시간정도 평탄하고 평안하게 진행할수 있어 지친몸을 이끄는 나에게는 다행이다.
14:30/15:00 태백산(1560m)
처음 가보는 태백산...태백산은 천제단이 3개나 있다.
정상전에 묘지와 천제단이 있고 정상으로 오르자 천제단이 또있고 조금더 진행하면
천제단이 또하나 보인다.
빗속에서 사진을 수없이 찍고(나중에 확인해보니 거의 사용불가) 비바람을 맞으며
조금이라도 더있고 싶어서 태백산정상에서 시간을 보낸다.
태백산 정상 천제단에서 좌측길로 나서야 대간길이다.
그많던 표시기는 단 한개도 보이질 않는다 (나중에 그이유를 알게됨)
유일사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주목군락지를 지나가게 되는데 줄기 중간을 시멘트같은 재료로
보수하여 애쓴 흔적이 엿보인다.
유일사갈림길을 지나고 내리막길은 계속 이어진다.
16:25 사길령 매표소
많이 약해진 비가 내리는 태백산도립공원 사길령 매표소에 도착한다.
매표소 부근에는 의자도 있고 안내표지판과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매표소 주변에는 고냉지 채소밭이 펼쳐진다.
그런데 화장실을 가려다보니 근처에 표시기를 회수한 봉투가 보인다.
유독 태백산을 넘어 오면서 표시기가 매우 적다고 느껴졌는데 모조리 거두어다가
이렇게 버리다니...
국립공원에서도 손대지 않은 표시기를 도립공원에는 이렇게 무참히 철거해서 버린다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
대간길은 매표소 우측으로 이어지면서 배추밭의 한모퉁이를 가로질러
앞산으로 이어진다.
10분정도 진행하면 오늘의 산행종료지점인 화방재가 나타난다.
16:40 화방재
비가 내리는 가운데 화방재에 도착하여 도로옆의 어평휴게소로 들어간다.
우선 가게에서 돼지바(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고 안도의 한숨을 쉰다.
화방재에서 도래기재로 가는길은 멀다.
요금도 만만치 않아 산행출발전에도 여기 저기 알아봤지만 마땅치 않다.
몇군데 다시 알아보니 그중에서 메타요금(할증)으로 간다는 곳을 알아내어
도래기재로 향한다.
(집으로 가는길)
오전약수에서 약수물을 받으려고 올라가보니 약수물을 받는 사람들이 너무 큰 물통을 여러개씩
가지고 물을 받는 바람에 포기하고 물맛만 보고 내려온다. 좀 찌릿한 사이다 맛..
풍기 시내에 들러 매운 낙지볶음으로 밥을 두공기나 먹고 밤 9시경에 고속도로로 접어든다.
지난밤을 꼬박새운 탓일까?
아니면 비바람과 귀신의 공포로 인한 피곤함일까?
운전을 하는데 눈이 저절로 감긴다.
휴게소를 만나는 곳마다 약간씩 잠을 자고 가지만 눈은 여전히 감긴다.
정신 바짝 차리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2시가 가까워졌다(산행기끝/북한산)
산행사진
931번 도로옆의 선비촌
915번 도로옆의 오전약수터 - 사진의 우측으로 200m 정도 올라가면 약수터가 있다.
도래기재로 올라가는 88번도로에서- 옥돌봉 아래에 위치한 굽은골마을 방향
늦은목이로 올라가는 오전리 생달(사기막)마을
늦은목이로 오르는 길의 마지막 농가
늦은목이로 올라가는 정글속
늦은목이
선달산으로 오르는 길
선달산 정상
선달산에서 박달령 가는길
박달령 - 헬기장 부근의 나무의자
박달령 - 등산 안내도
박달령 - 쉼터
박달령 - 삼신각
박달령에서 도래기재까지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등산로 정비를 잘해놓았다
옥돌봉 정상
옥돌봉에서 도래기재로 내려가면서 만난 500년생 철쭉나무
500년생 철쭉나무 안내문 - 깊은 산중에 안내문을 설치하다니 대단하다.
도래기재 - 통로를 지나 300m정도 내려가면 쉼터와 주차공간,간이화장실이 있다.
986봉 지나서 첫번째 만난 임도
선답자님들의 표시기가 힘이 되어 준다.
빗속의 구룡산 - 구룡산 정상 부근에서 비박
곰넘이재
신선봉 - 이곳에서 270도 우측으로 진행해야 대간길이다
차돌베기(삼거리)
태백산도립공원 사길령매표소
사길령매표소 부근의 고냉지 채소밭
(9일 우중산행하면서 촬영하였는데 상당수의 사진이 불량하였습니다 -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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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산행시간 : 11:30분
산행거리 : 약 21.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