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종시에서 스냅 작가일을 하는 40대 초반 남자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직업상 순간적으로 몸을 많이 쓰는 직업이다 보니 손목과 허리,발목에 무리가 가는 일이죠.
이 일을 올해 19년째 하고 있는데
2013년부터 촬영을 마치고 집에 오면
왼쪽 고관절 부위에 잦은 통증이 나다가
최근에는 허벅지 근육과 발목,발바닥까지 통증이
이어져 촬영 내내 여러번 지옥을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현장에서 스냅일을 하는 분들 경우
건초염,디스크,고관절통증으로 인해
중간에 일을 그만두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극한 직업이죠.
제 경우엔 현장에선 내색을 할수 없기에 집에 와서는
스트레칭을 많이 해주기도 하고
병원을 가도 염증적인 부분만 처방을 받았죠.
일시적으로 괜찮아지지만 주말 행사때는 고질병처럼 따라다녔어요.
이 일을 그만둘까도 생각했고 주말이 다가오면 너무 부담도 됐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제 조부님부터 아버지께
구충제에 대한 기본적인 효과를 들은지라
늘 한약을 먹을때나 산삼 먹을 기회가 있으면
벌거지들이(기생충을 말씀하신거겠죠) 몸에 있으면 효염이 없으니 회충약을 항상 먹이시곤 2-3일후에 복용을 시켰습니다.
6년동안 고질병처럼 따라다녔던 고관절 통증은 지금 사라졌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촬영을 하면 지금은 조금 뻐근한 정도?
이 정도면 양반인거죠.
알벤 3복4휴 3주후 4주차땐 알벤 아침저녁1알씩 3일 복용했습니다.
이 밖에도 불면증 없어졌고요.
제 아들 경우엔 비염과 중이염 달고 살아
일주일에 두번씩은 이비인후과를 다녔는데
3주전에 일주일 텀 주고 한알 먹인후 일주일후 다시 한알
이렇게 2주간 먹였더니 처음으로 20일 넘게 병원 갈 일이 없습니다.
몇일전 샤워시키는데 아들 녀석이 샴푸 냄새가 나는데 향긋하다고 좋다는 말에 순간 찡하더군요.
코가 막히니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먹성도 없고 띄엄띄엄 밥을 먹었거든요.
현재는 밥 먹으면서 밥 먹는 양도 늘고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앞으로 한달에 2알 매달초에 복용시키려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하나 말씀드리자면
제가 생각하는 알벤다졸은 만병통치약처럼 보이긴 합니다.
인체에서 생길수 있는 모든 병의 근원은 기생충 때문이라는 걸 이제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조금 보충하자면 집중적으로 먹는 시기가 끝나면 예방차원으로 1년에 최소 계절별로 4번은 3일씩 복용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몸에 좋은 음식이나 한약 복용전 기생충을 제거한후 먹어야 그 효과를 100%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해지는 2020년이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오~ 소중하고 놀라운 변화후기인듯 싶습니다. 소중한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변화도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ㅎㅎ
후기감사합니다
저도 허리 목 어깨 손목 손가락 관절이 안좋아요 특히 허리디스크로 고생많았고 목디스크로 어깨도 아픈데
희망을 가져봅니다
간보호제는 같이드셨나요?
전 약사놓고 간보호제가 아직준비안되서 시도 못하고있네요 간보호제 드시고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제가 평소 간에 이상이 있거나 그러면 챙겨먹겠지만 알벤과 올리브유만 챙겨 먹구요. 간보호제는 따로 챙겨 먹지 않습니다. 지금은 한번에 알벤 한알씩만 복용하고 있습니다^^
@태봉파파 저도 간수치 검사하면 정상이었는데 그럼 안먹어도 되겠네요 간수치 정상이어도 먹으면 올라가는줄 알았어요
@헤이즐럿향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구충제를 먹으면 많은 기생충들이 죽어나가면서 암모니아 배출이나 사충들 때문에 일시적으로 간수치가 올라가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많은 복용으로 간이 소화해 낼수 없을 정도록 복용하기보단 천천히 장기적으로 한알씩 복용하면서 간에 큰 무리를 안 주면서 사멸시키면 될 듯 하네요.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