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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기록 [22.12.09] 감사기록
송지우 추천 0 조회 91 22.12.08 22:0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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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08 22:16

    첫댓글 - 나아가기 남은 예산을 이번주 안으로 마무리 해야합니다. 금액을 잘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화현 선생님 덕분에 어려운 예산 품의를 잘 정리해서 금액을 맞췄습니다. 감사합니다.

    - 점심시간 다은이 들희와 루핑루이를 했습니다. "선생님 무슨 색 좋아하세요?" 다은이가 물어봤습니다. 초록색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나도 초록색 좋아하는데" 라고 말하며 초록색 판을 저에게 줬습니다. 저에게 양보해줬습니다. 다은이를 보면 조건없는 사랑이란 것을 많이 느낍니다. 다은이는 제가 어떻게 하든 다 좋아합니다. 우리 다은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윤서가 오목판을 가져와서 함께 오목을 했습니다. 모든 판에서 제가 이겼습니다. 윤서가 "이겼다~!"하며 제가 이겨도 좋아합니다. 승패에 상관없이 즐기는 윤서의 순수한 모습이 귀엽습니다.

  • 22.12.08 22:15

    - 4층에서 만난 태곤이가 오늘 점심시간에 못왔다고 폭 안기며 이야기 합니다. 태곤이가 요즘 부쩍 애교가 많아졌습니다. 애교쟁이 태곤이가 교실 들어가기 전에 크게 하트도 날려줬습니다. 생각해보니 요즘 애교쟁이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아이들이 온전히 마음을 열고 저를 사랑해준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많이 아쉽고 더 잘해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합니다. 요즘 아이들의 사랑 먹느라 배부릅니다.

    - 오늘 스내그 골프 마지막날이었습니다. 추운 날씨 참석해서 대회를 위해 노력해준 아이들 고맙습니다. 결석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도윤이 성실함에 박수를 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오이 사과를 맛보게 해준 효민이가 어제 사과는 못 준게 마음이 걸렸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효민이는 원래 쉼터에 자주 보지 않았는데, 요즘 쉼터에 놀러오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복도에서 지나가다 만나면 그린 그림도 보여줍니다. 선생님 생각해주는 효민이 고맙습니다.

  • 22.12.09 21:48

    - 교장선생님께서 크리스마스 데코 세트를 선물해주셨습니다. 마침 꾸밀 게 필요하던 때였는데, 선물을 보고 쉼터 떠올려주신 교장 선생님 감사합니다.

    - 화현 선생님께서 나아가기 예산 처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세세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진 선생님이 신일사에 전화해서 물품 견적 알아봐주시고, 품의 올려주셨습니다. 뭐든 척척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예진 선생님 대단하고, 고맙습니다.

    - 다은이가 어떤 애가 저를 찾고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내려가보니 현진이가 4학년 형아들에게 둘러싸여서 귀엽다며 예쁨 받고 있었습니다. 현승이는 현진이가 교실 들어갈 때까지 지켜보며 ”열심히 해~“하고 손 흔들어주었습니다. 우리 현진이 신강초 마스코트 귀염둥이가 됐습니다. 동생 예뻐해주는 4학년 아이들 고맙습니다.

  • 22.12.09 21:49

    - 선생님들괴 힘을 합쳐서 쉼터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가고 있습니다. 공간 꾸미기가 쉬우면서도 참 어려운데, 이렇게 저렇게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재미있습니다. 오늘도 선생님들과 함께함이 감사입니다. 🤍

    - 통합지원팀 회의에서 11월 공동 이벤트 영상을 함께 봤습니다. 아이들 귀여운 모습, 선생님들이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한 모습을 영상으로 모아 보니 너무 좋습니다. 지우 선생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영상이었습니다. 다 잘하는 지우 선생님 멋지고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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