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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쑥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혹은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자생쑥은 30여 가지나 되는데 식용과 약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
쑥을 한의학에서는 애엽(艾葉)이라고 한다. 이 애(艾)란, 中國 古音 예(乂)와 서로 같이 쓰는데 ‘다스린다’, ‘자른다’는 의미가 있다. 즉 사람에게 병이 생겼을 때 애엽으로 ‘다스린다’, ‘병의 원인을 자른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이 약이 문헌상 최초로 기록된 것은 戰國時代(BC 403~221년)에 저술된 시경(詩經)이란 책에서다. 本草學에서는 宋代(AD 452~536) 명의별록(名醫別錄)에 인간의 병을 치료하는 약이라고 하여 醫草라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三國遺事(1512년) 檀君古記에도 쑥 이야기가 나온다.
"환웅(桓雄)이 하늘에서 천부인(天符印) 3개와 3천인(三千人)을 거느리고 태백산(太佰山) 신단수(神檀樹) 밑에 내려 왔는데 그때 굴에 같이 살던 곰과 호랑이가 환웅 천자에게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빌고 기원했다. 환웅은 쑥 한단과 마늘 20개를 주면서 이것을 먹고 100일간 근신하면서 햇빛을 보지 않고 지내면 사람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곰은 삼칠일(21일)을 참았는데 호랑이는 지키지 않아 결국 호랑이는 인간이 되지 못하고 곰은 여자의 몸으로 태어나 후일 환웅과 결혼하여 단군을 낳아 홍익인간의 조상이 되었다"는 설화적 기록이 있다.
이런 점으로 보아 쑥은 인간이 원시생활을 할 때부터 널리 사용하였던 약 중의 약이라고 볼 수 있다.
◇ 참쑥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는다. 잎은 어긋나고 잎의 뒷부분에 잔털이 많아 흰빛이 감돈다.
이른 봄 어린 싹을 캐어 쌀가루와 섞어 쑥떡을 해 먹거나 쑥국을 끓여 먹고 또 나물로도 무쳐 먹는다. 쓰고 떫은 맛을 지니고 있으므로 데쳐서 잘 우려내야 한다. 바닷가에서 자란 것이 몸에 더욱 좋다.
◇개똥쑥
풀 전체에 털이 없고 특이한 냄새가 난다. 개똥쑥은 채취시기가 새순부터 개화 만개까지 가능하다. 새순은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리고, 차(茶)로 사용하기도 하고 찬으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다 자란 약초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가루분말을 만들어 보통 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데 하루 1~2g을 뜨거운 물로 우리거나 2~3분 끓여서 조금씩 수시로 마신다.
개똥쑥 속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말라리아 원충을 살충하는 작용도 하며 각종 해충 퇴치에 효과적이다. 한여름밤에 말린 개똥쑥에 불을지펴 연기를 내면 모기 벌레 등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다. 개똥쑥은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풍을 없애며 가려운 곳을 멈추고 학질을 낫게한다. 더위 먹은데, 학질, 조열, 소아설사, 열성설사, 악창, 옴, 이질, 소화불량 등에 쓰인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개똥쑥이 항암효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했다. 개똥쑥 속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말라리아의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는데, 연구팀은 암저널을 통해 이 치료제인 아테미니신에 암세포만을 연구하는 화학물질을 넣고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는데 그 결과 암세포가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개똥쑥은 열을 내리고 면역조절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데 연구팀은 개똥쑥을 이용해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항암효과는 1200배 이상 높은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물쑥 (누호蔞蒿)
우리 주변에서 제일 흔한 쑥으로 참쑥과 물쑥이 있는데, 물쑥은 습지나 냇가, 강가에 많고 잎이 길게 갈라져 있어 찾기 쉽다.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쓴다. 꽃피기 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썰어 쓴다. 간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한편 통경, 수렴(收斂-오그라들게 함. 모이게 함), 수종 등의 효능을 갖고 있다. 물쑥 중에 잎이 갈라지지 않은 것은 외잎물쑥이라고 한다.
물쑥(누호)의 연한 줄기와 잎을 묵이나 청포에 섞어 무친 것을 '누호채(蔞蒿菜)'라 하며, 식욕부진에 효능이 있다. 차는 '누호차(蔞蒿茶)'라 하여 옛날부터 알려져 있고 간기능 보호와 통경에 써왔다.
◇ 인진쑥 (사철쑥. 더위지기)
인진쑥은 전라북도 진안군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국화과의 사철쑥으로 생명력이 강인하고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는 자생력이 뛰어나다. 눈 내리는 한겨울의 추위에도 살아남아 사철쑥이라 불리며 일반적인 약쑥인 애엽(艾葉)과는 조금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진안군의 청정지역 해발 4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 자생하는 인진쑥은, 묵은 싹에서 나오는 한 뼘쯤 되는 새순을 손으로 훑거나 베어 바람이 잘 통하는 헛간 처마나 그늘에 말려서 약재로 사용한다. 주로 야생 인진쑥을 채취하여 사용해왔으나 최근에는 그 독특한 향과 약효 때문에 수요량이 늘면서 재배 농가가 늘고 있다.
인진쑥은 민간에서 여름에 더위를 먹고 쓰러지거나 심한 구토와 현기증 등으로 고생할 때 짓이겨 즙을 내어 냉수에 타서 마시면 곧 증상이 없어진다 하여 일명 더위지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인진쑥의 채취시기는 음력 단오 전후라고 한다. 일부 문헌에는 3월 삼짓날을 전후하여 채취할 것을 권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3월 삼짓날 경은 식물체의 채취가 어렵고 수량도 너무 적다.
진안군 상전면에서 많이 생산되는 인진쑥의 채취는 5월 20일이나 6월 20일에 1회만 채취하는 방법과 5월 20일 경에 1회 채취하고 8월 20일 경에 자란 식물체를 다시 한번 채취하는 2회 채취법이 있다. 또 5월 20일과 7월 20일, 9월 20일 3회 채취하는 방법이 있다. 이 세 가지 방법의 수확량을 비교하여 인력이나 수량을 감안할 때 농가 형편에 따라서 년 1회 내지 2회 채취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다만 1회 채취 시에는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중순 경에 채취해야 한다.
◇ 제비쑥
산에 가서 많이 만나는 쑥에는 제비쑥이 있는데, 식용과 약용으로 열을 내려 염증과 음허화왕을 치료하며, 눈을 좋게하고 보기(補氣)하여 얼굴색을 좋게하고 간경변과 간열의 증상에 많이 써왔다. 색이 일반쑥보다 짙푸른색이라 쉽게 눈에 들어온다.
◇ 사철쑥
다년생 초본으로 목본성이 있고,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줄기 아래쪽은 나무처럼 단단해지며 많은 가지들이 나와 반관목으로 보이기도 한다. 잎은 실처럼 잘게 갈라져 마치 줄기를 빙 둘러 감싸는 것처럼 보이며, 뿌리에서 로제트로 무리져 나지만 줄기에 달리는 잎은 어긋난다. 8~9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피어 마치 하나의 꽃이 원추꽃차례를 이룬 것처럼 보인다. 꽃은 지름이 2㎜ 정도이고 아래로 늘어져 핀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쑥차, 쑥즙, 쑥떡 등을 만들거나 쑥조청, 쑥밥, 쑥튀김, 쑥단자, 쑥토장국, 쑥탕, 쑥강정을 만들어 먹는다.식물 전체나 잎은 담즙의 분비를 촉진한다고 해서 한방에서 다른 생약과 함께 간염예방 및 황달치료에 쓰고 있다.
전국의 바닷가나 냇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라며 중국에서는 식물 전체를, 일본에서는 잎을 인진호라고 부르고 있다. 비쑥과 비슷하나 꽃의 지름과 잎의 너비가 다소 큰 점이 다르다.
◇ 비쑥 (黃花蒿. 초호)
사철쑥과 비슷하나 한해살이 풀이다. 결석 녹이고 황달 잡는다
사철쑥과 거의 비슷한 모양의 비쑥은 주로 중남부의 모래와 자갈섞인 염습지에 많고, 신장결석 용해와 여성질병(요도염,산후하혈,자궁출혈, 신경쇠약,두통)에 많이 써왔다. 만지면 빌로드 같이 부드럽다. 염색체 분석에 의하면 비쑥과 사철쑥은 갈라보기 힘들며 생태적 변이로서 모두 비쑥으로 보아야 된다는 견해도 있다.
비쑥과 사철쑥은 아주 비슷하지만 사철쑥은 잘게 갈라진 잎이 더 넓고 꽃의 지름이 2mm정도로 비쑥보다 약간 크며 사철쑥은 줄기가 나무처럼 되어 있어 겨울에도 죽지 않지만 비쑥은 말라 죽는 것이 다르다.
◇ 뺑쑥(뺑대쑥)
다년생 초본으로 땅속줄기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판, 길가나 빈터, 폐가터, 강가 등에서 무성하게 자라서 '쑥대밭'이라는 표현의 원조가 되었다. 어린순은 식용하며 사료용이나 퇴비용으로 심기도 한다. 봄 여름에 연한 잎과 새순을 삶아 국을 끓여 먹거나 말려 두고 떡을 해 먹는다.
◇ 맑은대쑥 (개제비쑥)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개제비쑥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꽃이 달리지 않는 원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끝에서 잎이 모여난다. 잎은 어긋나고 주걱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 선점(腺點)과 더불어 비단 같은 털이 난다. 꽃은 7∼9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갈색 관상화로 된 작은 두상화(頭狀花)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맑은대쑥의 어린순은 망초와 흡사해 헷갈리기 쉽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한방에서 약으로 쓴다. 한국, 일본, 중국 북부에 분포한다.
강화 자생약쑥
사자발쑥과 싸자리(싸주아리)쑥
○ 강화에는 옛부터 마니산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좋은 약쑥이 자생되었고 각종 한방관련 서적과 역사책에도 기록되어 있다. 강화 자생약쑥에는 사자발쑥과 싸자리(싸주아리)쑥이 유명하다.
ㆍ1530년에 펴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강화도 토산품으로' 獅子足艾'라는 기록이 나옴.
ㆍ 방약합편(方藥合編)에는 습초(濕草)중 약쑥(艾葉애엽)을 “獅子足艾(사자족애-사자발쑥)”으로 기재
○ 강화지역에는 예부터 쑥의 三大 산지라고 하여 ①애전(艾田) 마을 쑥은 왕이 먹고 ②마니산 쑥은 고관이 먹고 ③해명산(석모도) 쑥은 양반이 먹는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 사자발쑥
강화약쑥은, 강화도에서 나는 쑥 중에서 사자발쑥과 싸자리쑥(싸주아리쑥) 둘만 강화약쑥이라 한다. 사자발쑥은 쑥잎 모양이 엎어 놓으면 사자발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 한다.
사자발쑥은, 1996년부터 개발 보급된 강화의 대표 약쑥으로 생육초기에는 줄기가 다소 굵고 보랏빛이 도는 흰색이며 강화 자생약쑥 중 품질이 가장 우수한 약쑥이다. 사자발쑥이 다른 쑥보다 효능이 좋은 이유는, 약쑥을 5월 단오날에 베어 바다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3년 이상 숙성시키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각종 부인병에 특효약"이라고 칭한 사자발쑥은, 잎과 뿌리와 줄기에 각기 다른 효능을 가진 약액성분이 함유되어(전초-가로틴, 잎-비타민 ABC, 뿌리-아르데모즈) 각종 질병예방 및 치료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한약시장에서도 강화약쑥을 제일로 치고 있어 수요계층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 싸자리쑥 (싸주아리쑥)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서 동검리로 가는 길에 위치한 쑥밭다리에는 지금도 애전(艾田)부락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그곳 문화원장의 말에 따르면 艾田(쑥밭다리)이란 이름은 아마 고려 때부터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쑥밭다리부락은 예부터 해변가의 싸자리쑥을 채취하여 왕궁에 상납하였던 주산지라고 한다. 강화도에는 옛날에 쑥을 저장하는 애고(艾庫)가 있었다고 한다.
싸자리쑥 이름의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1) 싸자리란 사자리(獅子履) 즉 사자의 신발이란 뜻으로 쑥잎의 모양이 사자신발 모양으로 생겼다는 뜻이라는 설. (2) 최초로 쑥이 번식한 자리를 "시자리(始자리)" 라고 부른데서 유래 되었다는 설. (3) 사기리라는 동네가 있어 "사기리의 쑥"이 변화 되었다는 설이 그것이다.
싸자리쑥(싸주아리)은 털이 보숭보숭한 경우도 있는데, 냄새가 독하지 않고 무척 향기로우며(박하향이 섞인 듯한) 다른 쑥은 말리면 줄기가 검어 지지만, 이것은 누런빛을 띄는 게 보통이다.
강화쑥이 좋은 이유
○ 깨끗한 토양
육지와는 다르게 오염이 안되고 약쑥 재배에 좋은 화강암계의 토성을 갗추고 있어 깨끗하게 자람.
○ 해양성 기후
주위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염기가 섞인 바람과 바다에서 피어오르는 안개를 머금고 자라는 약쑥이라 각종 한의학 서적에 강화약쑥을 가장 효능이 좋은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 좋은 품종
강화도의 자생약쑥중 효능 높은 약쑥만을 별도로 채취하여 잡초나 잡쑥이 전혀 섞이지 않도록 정성들여 가꾸기 때문에 한번 이용한 사람은 다시 찾게된다.
○ 최고의 품질
약쑥을 5월(단오절)에 베어 바닷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3년이상 숙성시키기 때문에 박하향의 그윽한 향기는 다른 지역 약쑥과는 차별화 된다. 강화산의 약쑥은 사자발쑥으로 알려 졌는데 세분하면 강화마니산 쑥, 길상산 쑥, 해명산 쑥이 3대 강화약쑥으로 알려져있다.
강화쑥은 강화도를 벗어나면 모습 자체가 변형 되면서 고유의 향이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쑥을 단오절에 베어 바닷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숙성시킨다
좋은 쑥
아무데서나 쑥쑥 자란다 하여 쑥이라는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쑥의 조건으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며 줄기는 가늘고 키는 한자(30cm)를 넘지않고, 잎. 줄기에 흰털이 있으면서 잎에 연한 누런빛이 돌며, 대궁 하나에 여러줄기가 모여나고 향이 순하여 독하지 않은것을 좋은 쑥의 기준으로 삼았고, 채취시기는 삼짇날(음.3월3일)과 오월단오(음.5월5일)무렵 뜯어 말린다고 했고, 생것은 차갑고 묵힌것은 열하다고 동의보감에 소개 되어 있다.
쑥은 오래 묵힐 수록 좋은 약초 가운데 하나로, "7년 묵은 병에 3년 묵은 쑥 구한다"는 맹자의 말도 있으며, 잎부분이 밑으로 쳐지게 성글게 엮어 매달아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태로 통풍 좋은 한지로 싸서 무겁게 눌러 놓으면, 수분이 약간 있는 상태에서 발효되어 질 좋은 쑥을 얻는다고 하였다. 제철에 이와같은 방법으로 많이 만들어 두면 여러모로 유용할것인데,주의사항은 곰팡이가 피지않게 해야하고, 적기에 채취 된것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시기가 이르면 약성이 미미하고 넘으면 독성을 띈다는 것이다.
중국 의성 화타이야기에 삼월 인진쑥은 능히 병을 고치지만 사월 제비쑥은 불쏘시개 밖에 안된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있는 만큼 쑥은 전래의 방법으로 법제(法製)의 과정을 거치는것이 중요 할 것이다,
○ 쑥은 밭둑, 하천 뚝에서 부터 해발 2,000m 의 고원지대에도 잘 자라는 흔한 식물로 국내에 38종이 있다.
○ 약쑥은 애엽(艾葉) 애호(艾蒿), 황초(黃草), 구초(灸草), 라고도 하며 한방에서는 중요한 약초로서 사용되고 최근에는 쑥차나 쑥환 등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개발되어 이용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 약쑥은 일반쑥(나물쑥)과는 달리 줄기와 잎 뒷면이 거미줄 같은 흰털이 빽빽이 덮여 있고 줄기의 윗부분이 약간 누른빛을 띤다.
강화 풍물시장 약초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