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사 사진입니다.골굴사는 두 번째지만 기림사는 처음이었는데 편안하고 웬지 익숙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색감이 조금 틀리면서 묘하게 편안한 그런 곳입니다. 들어가서 법당에 앉아보고 싶었는데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관람수준으로 방문해서 스님도 계시고 해서 관람수준으로 들어가서 앉고 싶지 않아서 밖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큰 절 만큼 많은 전각과 대단히 볼 것이 많은 곳은 아니지만 웬지 고풍스럽고 편안하고 안정감이 깊은 느낌이라 참 낯설지 않고 웬지 익숙한 듯 한 멋진 곳이었습니다.
배롱나무 꽃이랑 단청색이 무척이나 조화롭고 아름다워서 찍어봤습니다.
개구리밥에 숨어 있는 개구리를 한 번 찾아보세요. 돌아갈 시간이 다 되어 급하게 내려가던 중에 카메라가 자동상태에서 급하게 찍은 거라 더 크게 잡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일부러 색감과 모양이 틀린 돌을 어디선가 주워와서 누군가가 쌓아놓은 돌탑입니다. 주위의 다른 돌은 이런 모양과 색이 아니었습니다.
들어갈 때 찍지 못한 기림사 일주문을 나올때 찍었습니다.
무녕왕릉이 있는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ㅎㅎ 도착해서야 여기 온 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 갔을 때도 익숙하고 편안했던 곳... 이름을 듣고는 모르고 장소에 가서야 '아!'하는 자신이 참 웃겼습니다. ^^
골굴사 선무도 시범입니다. 요가랑 비슷한 동작이 많은 데 요가는 정지한 상태로 자세를 잡는 거면 선무도는 계속 뛰면서 진행되서 근력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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