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아트 매거진-아띠마 원문보기 글쓴이: 예슬이
김세정 “사랑과 평화”
사랑과 평화_38×45.5cm_Mixed media on Canvas_2009
장은선 갤러리
사랑과 평화_60×60cm_Mixed media on Canvas | 사랑과 평화_60×60cm_Oil on Canvas
서양화가 김세정 선생은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세계 만국의 공통어인 하트로 화면을 채운다. 작가는 하트에서 새 생명처럼 꿈틀거리는 역동성을 느끼면서 동시에 순수하면서도 위대한 사랑을 발견하고 사랑의 본질인 고결함과 무한함, 순수함을 회화로 표현하였다. 일상적인 부분에서도 소소하게 하트의 모양을 흔하게 찾아내는 작가는 그 안에서 모든 것들이 행복해지고 순수해지기를 희망한다. 모든 이가 행복해지고 모든 사회가 사랑으로 넘칠 때 우린 스스로를 구원 할 수 있는 무지개를 볼 수 있다 하며 작가는 사랑과 평화를 색과 형체로 표현하는 미술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작가는 살면서 사랑은 원천적으로 마르지 않는 감정이고 가슴 떨리는 감동이라고 얘기한다. 그 중 모성애는 사랑의 순도 높은 형태라고 생각하여 그녀의 작품에서 하트는 여성의 젖가슴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녀는 모성애를 분모로 삼아 모든 이들이 진실한 관계 속에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진정한 자신의 순수한 모습이 형성된다고 믿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생명력과 작가의 순수한 열정이 돋보이는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김세정 선생은 대구 효성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다수의 개인전과 2010 Scope Miami Art Show, 2004 New York-Intenational Art Expo, 1996 미국 버밍햄시티행사 초대전등 여러 단체전에 참가하며 2009 제 5회 세계 평화를 위한 UN본부전 예술인상, 2010 미래선도 혁신 한국인 문화예슬부문 대상(스포츠 조선), 2010 특별기획 대한믹국 산업별 Power Company 문화예술 대상(스포츠서울)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 미 협회 여성분과위원장, 서울 미술협회 부이사장, 강남 미술협회 감사 등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작가활동을 하고 있다.
사랑과 평화_60×60cm_Oil on Canvas | 사랑과 평화_72.7×72.7cm_Oil on Canvas_2010
하트-영원한 안식
글 | 김세정
사람들은 ‘사랑’이란 여러 유형의 단어를 나름대로 품고 산다. 우린 가슴 안에 누군가를 그리며, 아니면 모시고 산다. 어떤 이는 무지개 같은 환상으로 평생 꿈 같은 연민을 갖기도 한다. 연인이든 부모든 친구나 애인이든, 꽃잎같이 여린 녹을 듯한 사람 하나쯤은 품고 살아 가고픈 꿈이 있다고도 본다. 그 마음, 하트♥표시로 되어짐이, 세계만국 공통 상형문자이다. 그런데 어찌 사랑의 형태는 있는데 내용과 깊이가, 자기가 염원하고 품고 있는 자기♥를 모르는 것 같다. 모든 사랑♥의 본질은 순수무구 하여야 함을 필자는 누누이 강조해왔다. 그림과 글로 사이사이 기회 될 때마다, 세상 모퉁이에 빗질하는 것처럼 먼지 같은 힘이나마 피력 하려고 노력해 왔다. 나를 만나는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내 몫은 순수였음으로 지역이나 공동체 소속에도 노력을 해 왔다. 모든 이들도 그러하기를 바라면서, 언젠가 세상에 가장 중요한 행복의 요인이 순수한 아름다움에서 시작됨을 믿어왔기에, 해서 어느 해부터 ♥에 대해 많은 관찰을 해 왔다. 형태적으로 자연적인 것에서부터 찾아보기도 하고 분류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의외로 ♥형태는 꽃잎에서도 산봉우리에서도 생활 구석 어디에서도 많이 나타났었다. 심지어 우리 인체 안에도 몇 개의 ♥가 나타난다. 너무나 흥미로운 현상이었다. 앉았다 일어나면 자국이 남아있다. 그 모양도 하트♥였다. ♥매니아가 되기 시작하면서 ♥명상에 빠지기 시작 했다. 전시 때도 ♥작품을 시도 해 오고 있는 과정이다. 해서 ♥설명을 부지런히 해서 ♥홍보 역할을 단단히 해오고 있는 터이다. 아무리 외쳐도 지겹지 않게 ♥, 아무리 길어도 지루하지 않다. 그것은 마치 샘물의 원천이 있듯이 ♥ 또한, 원천적으로 마르지 않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에 불순물이 끼지 않을수록, ♥의 순도가 높을수록 우린 아름다운 고귀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형태의 ♥를 만나도 어떤 어려운 과정의 ♥를 지켜나가도 순수한 열정이 우리 인생의 해답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의 본질이 다 같듯이 가슴 떨리는 감동이다.
사랑과 평화_90×72cm_Oil on Canvas
시장 바닥에서 추운 날 손이 얼듯이 고생을 하면서도 행복한 어머니는 사랑하는 자식을 ♥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아름답지 않는가? 이렇듯 ♥의 순수 최대의 표본은 어머니의 자식같이 무계산적이고 무한대의 모성애라고 결론지었다. 해서 ♥의 위로 난 풍요로운 곡선은 접어서 모성애를 상징하는 젖가슴을 표현하였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들은 원초적으로 母, 어머니의 젖줄이야 말로 생명의 근원이 되었다.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요구에 무한정한 사랑으로써의 희생이 모성애인 것이다. 절대사랑, 모성, 어머니의 마음이야 말로 우주의 근원이며 사랑의 표본이다. 세상의 모든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모성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천부적인 모성애가 다 잠재되어 있는 상태이다. 우리는 이 깨끗하고 희생적인 사랑을 갈구하는 것이다. 순수하게 줄 수 있는 모성의 정신이 하트♥의 문양 속에 내포 되어 있다고 믿는다. ♥가 어머니의 젖가슴으로 되는 것이다. 이야말로 서로의 완전한 관계가 되는 것이다. 친구사이든, 연인사이든, 사제사이든, 아님 데레사 수녀님의 맨발 벗은 사랑이든, 이는 받는 이로 하여금 영원한 사랑의 무게와 원초적인 생명에 도움 준 빛을 갚을 무한한 무게를 남기게 되는 것이다. 그럼 사랑의 젖줄에 매달렸던 우린 영원한 갚음을 하고 싶고, 갚아도 갚아도 남아있을 은혜로움을 계산기로 두들길 수 없는 생명의 숙제로 안고, 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사랑해야 할 사람과 사랑해야 할 시간, 정말 너무나 많은 아까운 것들로 채워져 가고, 시간에 밀려가지만 현대에서 부르짖는 자유로움 바닥에 진정한 모성과 진정한 모자관계가 부재함이 아쉬워 늘 우린 채워지지 않는 ♥를 가슴 아파해온 것은 아닐까? 순수한 사람관계만이 인생을 행복으로 채울 수 있다고 믿는 필자는 아직도 무지개를 포기하지 않는다. 순수한 마음만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에게도 건강한 행복을 전파함을 알고 있기에 오늘도 ♥를 그려 간다. 건강한 행복이 우리 생체에도 많은 것을 풍요롭게 인간답게 삶을 느끼게 한다. 오늘도 모성의 모자의 자가 되었든, 모가 되었든, 사랑의 밥이 되자는 故김수환 추기경님의 명언이 아니더라도 우린 누군가의 母자리에 서야 됨을 외치고 싶다.
사랑과 평화_100×100cm_Oil on Canvas | 사랑과 평화_100×100cm_Oil on Canvas
Heart 를 + =女体로 형상화 하다
세계 만국 공통 문양인 Heart 를 순수 회화화 하였으며, Heart 단어 속에 포함된 He (하느님) 의 Art (예술창작품) 였음을 작가 나름대로 해석하였다. His Story 가 History 가 되었듯이 He 에 의한 Art 창작이 우리 생명의 원천인 생명과 사랑과 길로써의 해석 성립이 He 가 창조주임을 증명하고 접목시켰다. 또한 ♥를 반쯤 접어서 여성의 가슴부위로 표현 하였으며, 또 다른 ♥를 연결시켜 上과 下로 이어져 가 됨을 표현하였다. 순수한 마음들이 ♥ 만나면 女体같이 생산성 있는 에너제틱함을 가지게 된다. 작가는 모든 여성이 갖고 있는 모성애를 사회전반에 분모로 적용시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어려운 문제 해결을 푼다면 보다 나은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의 원함을 시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Heart 를 세상 모든 깨끗하고 고귀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각자 내재된 신의 심장의 세포를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는 것은 시한부의 거대한 신의 건전지가 다할 때까지 아름답고 행복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사랑과 평화_100×100cm_Oil on Canvas | 사랑과 평화_110×110cm_Oil on Canvas
진실해야지만 착해질 수 있고, 착해야만 아름다운 세상이 되고, 어두운 사회가 밝아지고, 나아가 행복 지수를 높이는 역할이 되며, 더불어 생산적인 일의 능률과 효율성도 높아지고,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은 더욱 에너지 넘치는 상승 효율과 전파 효과가 나타난다. 그래서 작가는 하느님과 노아의 구원의 약속인 징표가 무지개로 나타냄을 작품을 통해 가끔씩 상기시킨다. 또한 Half Heart, 온전한 자기애의 ♥도 아름다울수 있지만 보다 더 나은 관계는 자기 고집만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고려해볼 때 비로소 친구든 연인이든 상대를 위해 나를 접을줄도 알 때 보다 나은 자신이 형성되는 것임을 작가는 노래한다. 그러하여 작가는 생명의 원천인 Flower, Heart, Rainbow와 half Heart를 통해 노래한다. 나의 소망은 모든이가 Be Happy!하기를 원한다. 행복하기 위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어야 되고 무단히 노력하는 형태가 반쪽 마음에 대한 절제가 되고 마음의 균형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나 아닌 다른 상대나 국가나 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필요한 이해를 돕게 된다. 이는 완전하고픈 사랑의 자세이기도 하다. 모든 이가 행복해지고 모든 사회가 사랑으로 넘칠 때 우린 스스로를 구원 할 수 있는 무지개를 볼 수 있다하며 작가는 사랑과 평화를 색과 형체로 표현하는 미술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사랑과 평화_120×120cm_Oil on Canvas | 사랑과 평화_120×120cm_Oil on Canvas
|
|
■ 김세정
학력 | 1968 경북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졸업 | 1972 대구 효성여자 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개인전 | 1999~2011 | 2011 21회 개인전 (장은선갤러리. 서울) | 2009 New York Flushing 갤러리 | 2008 조선일보 미술관 | 2006 롯데 에브뉴엘 명품관 미술관 | 2003 Hotel Hilton Seasons 힐튼호텔 초대전 | 2001 Asian Live Gallery초대전 (호텔 COEX-인터콘티넨탈) | 2000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초대전 | 1999 이목화랑 청담동
주요 단체전 및 국제전 | 1993~2011 | 2010 Scope Miami Art Show | 2004 New York-Intenational Art Expo | 1996 미국 버밍햄시티행사 초대전
수상 | 2010 특별기획 Innovation 기업&브랜드 대상 (문화예술/스포츠 서울) | 2010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뉴스메이커) | 2010 미래선도 혁신 한국인 문화예슬부문 대상 (스포츠 조선) | 2010 특별기획 대한믹국 산업별 Power Company 문화예술 대상 (스포츠서울) | 2009 제 5회 세계 평화를 위한 UN본부전 예술인상
현재 | 한국 미술협회 여성분과위원장 | 서울 미술협회 부이사장 | 강남 미술협회 감사 | 대구광역시 초대작가 | 국제 문화 친선협회 부회장 | 한국 가톨릭 미술협회 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