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절정기에 드디어 라고 말하기도 미친 짓이라 부르고 싶은 2020년 올림픽의 꽃이라는 하계 올림픽이 시작되었다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우려와 비난과 분노가 어우러진 그런 기막힌 2021년에 2020 올림픽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선수들에게는 어쩌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목숨과 바꿔서라도 이루고 싶은 꿈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하여도 너무 많은 무리수가 따르는 도쿄 올림픽은 과연 치뤄져야 했는지 그것이 의문이다.
누군가라 불리울 일본의 정치가의 어깃장과 쓸데 없는 고집과 아집으로 너무나 많은 이들을 사지로 몰아넣으면서까지
국력을 과시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보상 받기를 원했지만 결과는 처참하다.
뒷거래 경제 논리와 정치적인 위력이 전 세계인의 안전을 넘어섰다.
안전을 넘어 공정과 공평성 따위는 안중에도 없으며 어찌됐든 으로 올림픽이 치뤄지게 된 것이다.
대단한 공권력에 앞장 서서 깃발 흔들던 그 남자는 개회식에는 참석도 안했다지?
자신은 몸 사리면서 선수들을 나몰라라 한 저 따위 행태를 눈감아 주는 IOC도 웃긴다.
돈 몇푼에 놀아나는 꼬락서니는 참으로 추악한 뒷거래질의 표본이긴 하다.
거기에 대한민국이라면 치를 떠는 일본인들의 처사에 함께 춤추면서 핑계는 또 정치적인 것은 용납할 수 없단다.
그러면서 이순신 장군의 글귀는 아웃 시켰다지? 범 내려오시게 말이다.
아주 웃기는 것은 독도를 제외시킨 지도.....웃다가 돌아가실 일이겠다.
어쨋거나 그들은 불확실한 시대에 저희들만 얼씨구나 작태를 벌이면서 홈어드벤티지를 충분히 누리고 있긴 하다.
벌써 금메달을 열개나 손에 넣었다지?
걸고 넘어가고 싶은 대한민국의 바람을 잠재우기 위해 양궁엔 세트전을 제시했던 사건은 그야말로 시시한 일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깜냥을 어디에 내어놓지도 못할 실력이었다지?
게다가 올림픽이 치뤄지는 동안에 진행되는 모든 IT 관련은 대한민국의 힘을 필요로 하여 제공되어지고
5G 사용법은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책임지고 알려주고 가르쳐 준다지?
참내 대한민국은 어쩌면 그렇게 마음도 넓으신지...뻔한 속셈이 눈에 보이는데도 참으로 인내심 끝판왕 인 듯.
저들은 어찌하면 우리를 이용하고 버리는 패로 쓸까나 연구한 게 눈에 보이는데도 말이지 에효.
알려주고 가르쳐 주면 무얼하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못하여 우왕좌왕인 걸.
더군다나 아직도 IT 문물에 서툰 일본 공무원들은 팩스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아우성이라지?
여전히 현찰 우선 주의요 카드 같은 것은 필수품목이 아니라는 그들은 오로지 손에 쥐어지는 현금이 최고라고....
역시 메뉴얼이 없으면 옴짝달싹 못하는 저들이 어떻게 미래 지향적인 발상과 행동을 할 수 있을까나?
그러려면 시간이 필요할테지?
말로는 재생과 자연치유적 올림픽이라면서 하는 짓들은 도대체 믿을 게 못되는 저들의 행태는 가관이다.
얼마나 많은 것을 눈속임 하고 쉬쉬 하는지 도대체 후쿠시마산의 도시락, 음식물, 음료수 기타 등등을 강요한다지?
손님 초대해놓고 골판지 침대를 사용하게 하고 샤워실도 부족하며 최소한의 예의 따위는 버린지 오래라지?
거기에 얼마나 많은 것을 참가 선수들에게 자가 부담 시키는지 전 세계선수들이 아우성이자 난리굿이라지?
분노하고 거부하는 선수들이 속출하는데 난 모르쇠로 방치중이라지?
더구나 대한민국의 음식제공에 딴지를 거는 것엔 아주 당연하다 는 듯이 행동하시는데 그건 아니지.
당장에 몸에 방사능 반응이 나오는 것이 아닌 다음에야 차후는 알 수 없는 법.
그리하여 수치상으로로 불합리한 음식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우리도 선수 보호 차원에서 조심하겠다는데 웬 딴지?
당연히 우리나라 음식을 공수해 먹는 것이 맞는 법이지 무슨 헛소리들이신지.
무슨 동방예의지국까지 찾으며 그러면 아니되옵니다 하신 ㅎㄱㅇ 음식 칼럼 쓰시는 분.
때로는 제대로 된 말씀도 하시던데 이번엔 어쩌자고 자국 도시락 배달에 이러쿵 저러쿵이신갑쇼?
우선 살아내야 선수도 있고 나라도 있는 것이지 이런 상황에 대충 지나가도 되겠지는 아니 될 말씀이 아니지 않나요?
초청 받았어도 못 먹을 음식이면 버려야 하는 것이 맞고 안먹어도 되는 것이지,
선수들 몸을 생각해서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면 나라가 거부하고 자국 음식을 공수하는 것이 마땅하거늘
왜, 어디다 딴지를 거시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네 그려.
좌우지간 기타 등등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여기까지..... 할많하악에 동참하겠다.
암튼 이미 경기는 시작되었고 태풍도 진입을 하고 선수들이 뛰어야 할 바다와 활을 쏘아야 하는 양궁장은 비상이라지?
그런 눈에 보이는 모든 상황을 감당하지 못할 담당자들의 거짓말은 태산같이 높아져만 가고
절대적으로 좋은 날씨외 기후를 보장하며 7월을 고집하였던 조직위원회와 IOC 위원장님은 어찌 사과를 하시려나?
사과만으로 끝날 수 있는 것이기나 할까나? 8월을 거부하고 7월을 고집한 당사자는 어디에 숨으셨을라나?
와중에 대한민국을 빛낸 궁사들의 활약은 너무나 눈부셔서 세트 스코어로 변경된 룰에도 끄덕 없이 금빛 사냥이라.
그중에서도 빛난 햇병아리들 "안 산"과 "김제덕"의 눈부신 활약은 대선배들의 호위아래 당당함 그 자체라 박수받아 마땅할 일이요
뛰어난 기량으로 즐기는 수영을 표방하며 국가대표 선수가 된 "황선우"에게는 미라클이 아닌
차세대 수영선수로서 지니게 될 덕목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 자유로움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싶다.
놀랍도록 겁없이 뛰어든 발군의 실력에 혀를 내두를 정도.
너무나 갑진 동메달을 획득한 재일교포 3세 "안창림"에게는 무한애정과 무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
끝까지 대한민국인임을 자부하면서 오로지 이 악물고 도쿄 무도관에서 그의 능력을 드러내 주었다.
짓밟히고 내돌림 당하며 제일교포 3세로서의 서러움과 굴욕을 드디어 내던져버리고
불굴의 의지로 획득한 동메달과 함께 그들에게 보란듯이 태극기를 흔들어주었다.
그것도 그가 재일교포 3세로서의 운명을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절대 귀화하지 않은 채 피땀 흘린 도쿄 무도관에서 말이다.
또한 노장은 죽지 않는다를 실현해준 꽃미남 펜싱 남자 대표 전" F 4", 현 "어펜져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미 오래 전에 펜싱이라는 운동에 대한 낯섬을 친밀하고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알려준 그들에게 고맙고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신발끈을 조이고 뛰어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그들이 너무나 거대해 보였다.
메달의 색깔이나 메달이 중요한 것은 아니나 일단 시합을 한다는 것은 등수가 중요하고 메달의 색깔이 좌우 할 터.
하지만 아니어도 어떠냐...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했어도 대진운이 나빴거나 체력이 달렸거나 선수와의 합이 맞지 않았거나
여건이 불평등하였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돌발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열혈로 땀 흘리며 달려온 날들을
도쿄 올림픽에 쏟고 있는 모든 선수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아직 시합이 남겨져 있어 어떤 종목에 선수로서 활약을 하던지 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당신들이 흘린 고귀한 땀방울을 우리 또한 잊지 않을 것이므로.
단 하나...일본과 대적을 하는 선수들에게는 반드시 본때를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못 접겠다.
아주 얄팍한 심성을 지닌 그들과 대적한다는 것은 역사의 길을 함께 건너가는 것이라는 사실이기 때문이기도 하여서 말이다.
내려올 범이 있다는 것
바로 대한민국의 선수 당신들이 내려 올 범 일 것이다.
그들을 물리치고 나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범 내려온다를 합창하게 될 날을 기대한다.
혹시 모르겠다.
갑자기 도쿄에 코로나 19 환자가 폭등을 하여
올림픽을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지도....
첫댓글 기대한대로 속이 다 씨원해지는 일갈입니다요~! 에효효효 이 무더위에 선수들은 토하기도 하고 훨체어 타고 경기 중단을 하는 마당에 IOC 위원장은 혼자 호사한 대접을 누리고 있다는 군요~!
그러니까요
도대체 선수들 대접을 어찌하는 건지.
거부하는 선수들도 생기고 분노 속에 치떨기도 하고.
정말 어이 없음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