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단법인 한국교육자선교회 제78차 전국겨울연찬회

[백한진]

사단법인 한국교육자선교회 제78차 전국겨울연찬회

2018.1.8.(월)~1.10.(수) 충북 청주대학교 음악관에서 한국교육자선교회 중앙회(회장 김종화)가 주최하는 창립 40주년 기념 제78차 전국겨울연찬회가 열렸습니다.

중앙회장이신 김종화 장로님은 환영사에서  "이번 연찬회 주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유산(벧전2:9)입니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들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합시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달려갑시다. 한교선 40주년 역사와 믿음의 행적이 다음세대에 물려지고 더욱 풍성한 열매가 맺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전 한남대학교 총장이셨던 한교선 이사장 김형태 장로님은 격려사에서 "훈련에서 흘린 땀 한 방울은 전쟁에서 피 한방울이 됩니다. '남을 가르치는 자, 스스로 배우기를 게을리 말라', '지식을 가르치는 교사는 많아도 생명을 살리는 교사는 귀하다' 이런 점에서 한국교육자선교회가 21세기 대한민국을 구하는 충실한 대안"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며 비전을 얻고 땅과 더불어 만남의 역사를 이루어가도록(시85:10~13)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일부 행사 사진과 카톡으로 나누고 계시는 메시지도 담아둡니다. 차세대 교육선교, 미래세대 교육선교, 북한 교육선교, 장애인 교육선교 활동은 "교육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교육하자"는 한국교육자선교회원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더해가는 예수님 이야기입니다. 임마누엘! 

*한국교육자선교회 홈페이지 http://www.kcea.net/    

부흥을 바라보며

2018. 01. 11 김규영 

제78차 한국교육자선교회 겨울 연찬회에 다녀 왔다. 우리나라가 위기에 빠져 있고 기독교가 어느 때 보다 탄압을 받는 이때 우리 선교회도 여러 가지 핍박과 어려움을 당하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은혜스러운 연찬회였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게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묵묵히 감당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연찬회를 마쳤다. 원래 기독교는 핍박 당할 수록 더욱 굳어지고  디아스포라로 더 활발하게 부흥 되는 것을 우리는 수 천년의 기독교 역사를 통해 알고 있다. 시간 시간마다 찬양의 은혜, 말씀의 은헤가 쏟아지고 사랑이 넘쳤다. 브라이언 박목사님은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 가서 명문대를 나오고 증권회사에 들어가 돈을 엄청나게 벌어서 방탕한 생활을 즐기며 살다가 알콜 중독 마약 중독에 빠지고 몸이 병들었들었는데 아무리 즐겨도 만족함이 없다는 걸 깨닫고 있을 때 예수님을 만나서 지금의 큰 사역자로 거듭나게 된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세상 출세 좋아하고 돈과 쾌락에 빠져 살면 절대 행복하지 못하고 인생 망친다는 것,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야 행복하고 건강해 진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우쳐 주셨다. 송준인 목사님은 우리에게 주신 생태계를 보호하고 잘 관리해야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셨다. 유정옥사모님의 간증은 지금은 엄청난 사역을 하고 계시지만 그 시작은 노숙자에게 따뜻한 물 한 잔 대접하는 것으로 시작했다는 것으로 우리에게 큰 도전을 주셨다.
꾸준히 기도하시며 후원하시는 선배님들과 어려움을 참으며 묵묵히 일하는 후배들을 보며 국내적으로, 또 세계적으로 큰 위기의 시대에 우리 선교회를 통하여 희망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 왔다. 물심 양면으로 도와 주신 청주대학교, 청주상당교회, 청주우암교회 등 많은 도움과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중앙회장 김종화 장로님 말씀>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시간마다 은혜의 말씀을 주시고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환상적인 설원 속 영성축제는 큰 감사와 멋진 추억이 될 것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신앙과 사명, 비전의 유산'을 다음세대에 풍성하게 물려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청주대학 측에 인사하고 상당교회 목사님, 장로님께 감사하며 청주지역회 창립일정을 논의하고 올라왔습니다.
한교선 청주지역회가 이 지역 교육계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교선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섬기며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은혜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한교선 이사장 김형태 장로님 말씀>

한교선 78차 겨울 연찬회는 눈과함께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중앙회의 김종화 회장님과 오 세희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임역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가한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협조로 잘 마쳤습니다  강사분들의 열정적인 강의(설교)와 청주대학의 도움도  훌륭했습니다
이제 한 학기동안 우리가 열매를 맺도록 가정과 교회와 학교에서 수고할 일만 남았습니다.
그동안 이 카톡방에 조그만 글과  생각을 올려왔는데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좀더 큰방 즉 지방회장들과 함께  쓰는 방으로 옮겨 이사, 중앙회, 자방회가  함께 사용하는 방에 올리겠습니다. 혹시 불편하시면 알려주십시요
한교선의 모든 교육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
김  형태 삼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