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바마는 4월 1일자로 nato 특수전 사령관인 션 파이버스를 SOCOM(사령관/ 윌리엄 맥레이븐)부사령관에 내정했다. 그는 로체스터대학 출신으로 1979년에 해군 특수전과정을 수료하고 지금까지 35년 동안 해군 특수전 분야에서 복무했다.
現 SOCOM 사령관(맥레이븐)은 대테러부대 합동특수전사령부(JSOC / 대통령 개인 별동대) 수장으로 근무하다 넵튠 스피어 작전(빈 라덴 재거작전) 성공으로 4성 제독으로의 진급과 함께 SOCOM 사령관으로 임명됐다.
2.
<깜둥이의 네이비 실(Navy SEALs)의존 & 신뢰의 눈금>으로 ... 션 파이버스의 socom 사령관(윌리엄 맥레이븐)의 임명에 이은..... 4월 1일 부사령관(션 파이버스)임명이 추천되고 있다.
socom은 미국이 기존의 <反서방 ngo 무장조직>을 본따서 만들고 수정해온 <미국의 국가 직영 테러조직>이다. 그리고 깜둥이가 socom의 수장을 Navy SEALs 출신자들로 채우고 그 여세를 이어가는 것은.... <socom을 좋았던 시절의 상징에서 아직도 쌩쌩한 실탄으로 바꿀 의향을 內外에 공표한 것>에 다름 아니다.
3.
그리고 아베 내각이 4월 1일 각의에서 무기 금수 3원칙을 수정했다. 각의가 승인한 새원칙은 <ㄱ. 분쟁 당사국과 유엔 결의에 위반하는 경우에는 수출을 인정하지 않고 ㄴ. 수출 인정은 평화공헌과 일본의 안전보장에 이익이 되는 경우에 한하며 ㄷ.목적 外 사용과 제3국 이전은 적정 관리가 확보되는 경우에 한정한다>로 되어 있다.
이런 일본의 결정은 일본이 <ㄱ. 군비경쟁에 뒷짐지고 있을 수 없고 ㄴ. 안보를 마냥 미국에게만 의존할 수 없으며 ㄷ. 커지는 전쟁산업(군수산업)을 남의 일로만 구경할 수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이 이번에 발표한 <군비경쟁, 전쟁시장 진출 및 이제 딴 주머니를 차겠다는 고지>는 더 없이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이에 대해서 (상황과 형편적으로) 미국이나 한국이 반대할 명분이 그만큼 조악해졌다. 그래서 일본의 이러한 <틈새전술>은 더욱 기똥차고, 신선해 보인다. 미국, 한국의 심리와 형편을 기술적으로 뚫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그렇게 잽싸게 낚아챌 수 있는 그 영악함이 번뜩였기 때문이다.
4.
그렇게 <ㄱ. 미국의 국가직영 테러조직의 지휘계통 강화 ㄴ.일본의 전쟁시장 진출>이 본격화 된 상황과 조선반도 상황은 좀 남사스럽게 밀착 되어 있다. 미국이 <강화한 직영 테러조직의 궁극적인 상대로 지목한 것은 북한 특수전 역량>이다. 그러나 미국은 그것의 실체를 파악, 목격, 경험한 바가 없다. 그래서 보이지 않고, 알 수 없는 상대를 대상으로 작전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깝깝한 시간을 지금도 보내고 있다.
미국이 최근 들어서 <가급적이면 밖으로 내둘려서 남들의 눈에 띄는 것을 자제해야 하는 비밀스런 병기>인.... 그들의 작전성황, 조직규모, 조직체계 등을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있는데.... 이런 미국의 행동은 <자신만만>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혹여 미국은 그것이 <낚시질>이라고 우길 수 있겠지만 그게 사실이기도 어렵다. 그래서 권장되는 것이 <먼저 겁먹은 개가 먼저 짖는다>는 속담이다. 즉 미국은 지금 짖고 있을 수 있다. 그럼 왜 미국은 짖어댈까?
5.
<특수전>은 일반전과 구분짓기 위해서 다른 수식어를 덧댄 작전 유형이다. 그리고 그 작전은 <ㄱ. 선택 ㄴ. 집중 ㄷ. 비공개 ㅁ. 무형식> 4가지 규격을 갖는다. 선택, 집중에서 미국의 직영 테러조직의 능력은 크게 빈약하지 않다. 그러나 비공개, 무형식 원칙에서 미국은 갈팡질팡, 중구난방이다. 그래서 미국의 직영 테러조직의 짜임새는 특수전 역량의 조직 기준에 크게 밑돈다.
그들이 그렇게 엉성하게 운영하고 있는 직영 테러조직 外에 특수전 역량에 걸맞는 다른 비공개, 무형식의 작전 역량을 꼬불쳐 놓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의 형편에서 그렇게 꼬불쳐 놓은 작전 역량이라고 해서.... <양아치가 다 되어가는 직영 테러조직의 부실을 충분히 수정 보완한 조직>이라고 믿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 떡잎이 노라면 그 다음은 보나마나다>는 귀신씨나락까먹는 속담이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 있다.
6.
특수전은 보이면 일반전으로 된다. 그리고 특수전 조직은 목격되면 일반전 조직으로 바로 환원된다. 이것이 특수전의 묘미고, 특징이다. 이런 면에서 북한, 시리아, 이란, 헤즈볼라 등 미국의 속수무책한 상대들의 특수전 운용기술이 시사적이다. 미국은 그들을 <ㄱ. 우리의 그것과 다른 것 ㄴ. 알고 있는 것과는 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그처럼 발견하기 위해서 눈이 벌건 미국의 눙깔에 아직까지 모습을 들키지 않은 그것들>이 현대 특수전의 모범으로 간주된다.
다만 미국과 nato는 <이들 특수전 역량이 국경과 국적이 없는 조직이다>는 희미한 단서를 포착하고 있다. 미국과 nato가 중동과 극동을 번갈아 찝쩍거리면서 그들(특수전 역량)의 동태를 파악하려고 전전긍긍하는 것도 이런 희미한 단서를 빌미로 실체를 구경하고 싶어서다. 하지만 아직도 미국과 nato는 그들을 발견하는데 실패 하고 있다. 그 갑갑함은 결국 무기력으로 그리고 적지않은 부담으로 이어졌고...그래서 미국은 속절없이 짖어대고 있다. 미국이 짖는 내막은 대강 이럴 것이다.
7.
특수전 역량의 비교를 단지 조직의 강도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결과적 편견>으로 잘못 귀착될 수 있다. 특수전 역량에게 현대전에서 요구되는 다른 중요한 요소가 첨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추가된 비교 요소는 <장비>다. <요원 1인이 한 번 작전 수행으로 파괴할 수 있는 총량>을 결정하는 것은 훈련 및 결심의 정도 그리고 장비의 성능 등이다. 훈련 및 결심의 정도가 삐까삐까 하다면 양자간 충돌에서 장비의 성능이 비교적 우열을 결정짓게 된다.
그동안 해당 장비의 성능에서 미국과 nato는 상대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현재도 그게 그렇다>고 그들은 장담하지 못한다. <이란, 시리아, 헤즈볼라, 북한에 대한 (미국. nato의) 특수전>을 통해서 그 사실이 일반에게도 어느정도 노출됐다. 그래서 미국, nato가 근래 들어서 전개하고 있는 특수전에서 번번히 실패하는 이유로 <특수전 역량의 소질뿐 아니라 장비의 성능에서도 미국과 nato가 상대를 압도하지 못해서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8.
미국과 nato는
<전지역에 대한 자유로운 타격 역량을 준비한
반미-반nato진영과의 충돌 현장을
미국,nato영역 밖으로 확정짓기 위한
매우 다양한 수작>을 부리고 있다.
<ㄱ. 용의자 주변을 이용한 대리전
ㄴ. 용의자를 적으로 둘러싸는 포위전
ㄷ. 특수전 역량(직영 테러조직)을 사용한 격전지 제한>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마지막으로 꺼내든
세번째 카드도
본격적으로 개시 하기前에
싸가지가
노랗다.
그래서
아마
요즈음
그들의 습자지처럼 희멀건 낯짝에
땟국물 같은 근심이
가득할 것이다.
9.
일본이
미국後에도 살 길을 찾아서
아주 분주하다.
미국은
일본처럼 그렇게 불안해 하는 안에것들을 다독거리기 위해서
없는 힘을 과시하느라
좆빠진다.
그게
오늘이다.
그러나
미국이나
nato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해보기에는
시간도 상황도 너무 늦은 것 같다.
그들을 꼬나보는
그들의 적들이
<총알로 시작한 관계는 총알로 쫑낼 수 밖에 없다>는
그 뻔한 사실을
이제
눈치깐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봄 꽃 향기는
화약냄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