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씩 콕 ~뽑아 먹는 삼겹살 꼬치구이
삼겹상을 이용해서간식처럼 닭꼬치 처럼 꼬치구이를 만들어 딸아이 주었습니다..
저도 울 앙녀도 꼬기를 좋아해요
매일 프라이팬에 구워 먹을수도 없궁 이번엔 간식처럼 꼬치에 구워 주었습니다..
하나씩 쏙쏙 뽑아 먹으니 간식처럼 먹어서 좋고 좋고,맥주 안주로 이용해도 된답니다..
울 동네 정육점 가서 얇게 썰은 삼겹살 20장만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한바퀴 볼일 보고 왔더니만 울동네 정육점 아저씨 길게 20장을 썰어서 주네요...하하
짧게 20장이라고 말할걸..말할걸..-.-;;
그래 많은양을 사와서 꼬치구이 해 먹고, 프라이팬에 구워 먹고 했답니다..
재료...삼겹살 20장~깻잎 20장
너무 길게 썰어 주셔 가지공..
1......반 자른 삽겹살~위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줍니다.
2...그위에 반씩 자른 깻잎을 위에 올리고 소꿉놀이 하듯이 돌돌돌 말아줍니다..
요리 못하는 사람도 폼나 보이는 돌돌말이
그래서 왕비도 자주 응용 합니다...
돌돌 말아 놓고 보니 울 앙녀 한입에 먹기 좀 큰거 아닌가?? 해서 반을 잘랐습니다..
하나 말은 돌돌이가 반 자르니 두개가 되네요...
두개 말으면 네조각이 나와서 네개씩 꼬지에 끼웠습니다....
미니처럼 작아서 하나씩 콕~뽑아 먹기 좋답니다~
오븐팬에 올려서 오븐 자동으로 맞추어 8분정도 타지 않게 구웠습니다...
기름이 쭈~욱 빠지면서 삼겹살 굽는 냄새가 거실에 진동을 합니다...
퇴근 하고 학교 갔다 오고 하는 가족들 집에 들어 설때 고기 냄새가 식욕을 자극할것 같네요...
이리 구워진 삼겹살 꼬지는~
양념에 버무려 먹어야 더 맛이 좋겠지요~
양념소스...꿀2큰술,고추장 1큰술,케첩2큰술,살짝 끓여서 붓으로 양념을 발라줍니다~
이 양념은 강정 소스로 튀긴 고기나 강정에 응용하면 달콤하니 맛이 좋아요
양념 발라진 삼겹살 꼬지에 아몬드슬라이스를 뿌려주면
닭꼬치 처럼 맛난 꼬지가 됩니다...
어때요~? 쉽죠~?
맵거나 짜지 않아요..달콤 하고 적당합니다~
우리집 앙녀~먹는 입만 좀 빌려 달래서 찍은거~ㅎ
머든 잘 먹어서 이쁜딸..넌 나의 희망이란다..
요즘 늦게까지 공부하고 코피 흘리고 안 스럽고~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야지~~
행복한 밥상편지 왕비의 햇살미소에 오신님들 즐거운 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