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르네상스 시대를 비롯하여, 독일의 치안상황은 말 그대로 최악이었습니다. 각 영주국으로 갈라진 나라는 통합적인 치안체제를 만들지 못하였고, 산적이나 도적집단, 또는 일이 없어진 용병구성원이 임시적으로 만드는 도적집단까지 합쳐, 독일의 민중들은 스스로를 지키면서 또한 작업용으로도 쓸모가 있는 도검을 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그로스메서(Grossmesser)입니다.
지금 소개할 도검은 미국의 수준급 나이프 메이커로 유명한 COLD STEEL에서 판매하는
독일제 그로스메서 입니다.
그로스메서는 Big knife로 분류되며, 그만큼 작업용에서 파생되었다는 점을 확실히 해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원형이 된 그로스메서.
Cold steel에서 제작한 복제품.
Measurements and Specifications:
중량 :2kg
총길이 :106cm
칼날길이 :80cm
칼날 폭 :손잡이 쪽에서 4.445cm
혈조 :길이 43.18cm, 폭 0.9mm
가드의 길이 : 26cm
손잡이의 길이 :26cm
무게중심점 :가드에서 12.7cm지점
최고타격지점 :가드에서 54.61cm지점
cold steel제품의 특성이라면, 굉장한 무게입니다. 역사상으로 문헌상의 어떤 그로스메서도
2.9파운드(1.4kg) 3.5파운드(1.7kg)를 넘지 않았습니다. 또 전형적인 Full-tang방식으로, 칼날의
슴베에 손잡이를 리벳으로 고정시킨 형태입니다. 이 방식은 아무리 무리한 사용에도 손잡이가 흔들리거나
하는 일은 절대로 없고 내구성에서는 최고를 달리지만, 칼의 충격이 손으로 비교적 많이 온다는 문제가있는
방식입니다.
첫댓글 마지막그림....독일인인가요? 헐;
재팬센스가 고증한 모습보다는 훨씬 날렵하게 생겼군요.
그로스메서...검이라기 보다는 도에 가까운 형태군요. 찌르기 베기 다되겠군요. 무지 아플듯...위력도 좋고 실용적인 무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