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이 한 남자를
그리워하다 죽어서 그 여인의 무덤가에
피어났던 꽃의 열매가 바로 커피라고 합니다.
커피는 색은 어두운 핏빛인데
그건.....
그 여인의 눈물 빛깔이고 너무나도 울어서
피눈물이 땅에 떨어졌기 때문이랍니다.
커피가 쓴 이유는
기다리는 마음 때문이고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밤낮으로 그 사람을 기다렸던
그 여인의 마음이 들러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커피의 향이 그윽한 이유는
그 여자의 사랑하는 마음이 향기가 되어
흩날리기 때문이랍니다.
♣ 화요일 아침 좋은 글 중에서 ♣
출처: 바람에 띄운 그리움 원문보기 글쓴이: 중후한 외출
첫댓글 향긋한 커피한잔 이 그립네요
첫댓글 향긋한 커피한잔 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