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 2025. 12. 10.(수) 즉시 보도
배포일시 : 2025. 12. 10.(수) / 5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첨단검사전략처
담당자 :
이정두 처장 ☎(054)440-3140
기태균 과장 ☎(054)440-3114
TS,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에 K-모빌리티 검사 기술 전파
- 9일, ‘2025 CITA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웹 컨퍼런스’ 개최 -
- 전기차 실증부터 ADAS 검사까지... 지역 회원국에 기술 공유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12월 9일(화)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와 공동으로 ‘2025 CITA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웹 컨퍼런스(CITA RAG AA Web Conference)’를 개최했다.
ㅇ 이번 컨퍼런스는 ‘더 안전하고 깨끗한 내일을 위한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의 자동차 검사 개선 노력(AA's efforts for better Vehicle Inspection for a Safer and Cleaner Tomorrow)’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ㅇ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회원국 및 독일, 벨기에 등 유럽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해 미래 자동차 검사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 이날 행사는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의 자동차 규정 준수(Vehicle Compliance), ▲미래 자동차 검사를 위한 도약(Future Vehicle Inspection) 등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TS가 한국의 ‘전기차(EV) 검사 현장 실증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전기차 안전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국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두 번째 세션에서는 TS, 유럽 전문가들이 참여해 첨단 안전 장치와 환경 규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ㅇ TS는 한국형 ‘자율주행차 검사 시스템(KADAS)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자율주행 시대의 검사 방법을 제시하였고,
ㅇ 독일 데크라(DEKRA)에서는 ‘ADAS가 차량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정기검사(PTI)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ㅇ 독일 스케일 MT(Scale MT)는 ‘독일의 입자 개수(PN) 측정* 및 교정 경험’을 공유하며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 입자 개수(Particle Number, PN) 측정 검사 : 경유차 매연검사방법 중 하나로, 단위 공간 내 배출가스 입자 수를 측정하는 방식을 통해 차량의 대기환경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판정하는 검사방법
□ TS는 CITA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의장국으로서 매년 지역 컨퍼런스를 주도하며,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검사 기술 등 한국의 첨단 모빌리티 안전 관리 체계를 국제 사회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ㅇ 특히, 이번 웹 컨퍼런스를 통해 물리적 제약을 넘어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회원국 간의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내 자동차 검사 제도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국가들이 나아가야 할 검사 기술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ㅇ “앞으로도 TS는 CITA 지역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K-모빌리티 검사 시스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선도국가로의 입지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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