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끈이라~~~ 💚💖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람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다섯 가지 끈을 알아보자.
💖 1. 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 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있게 행동하라.
💖 2. 발끈
오기 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 3. 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라.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 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라!
💖 4. 질끈
용서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 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 5. 따끈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라!
끈끈한 만남이 그리운 세상이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사랑이 아니라 한번 인연은
영원한 인연으로 만나려는
끈끈한 사람들이 아쉬운 세상이다.
또 한번 인생을 배우게 했던 글이라...
올려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역시 서울
→ 2023년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이 479명으로 1위.
이어 광주 383명, 대구 373명 순...
가장 적은 곳은 세종 206명.
전국 인구의 1/5인 서울에 의사 1/3 몰려 있어
◇서울, 인구당 의사 수 1위…병·의원 등 요양기관 24% 소재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1인당 월평균 진료비, 전남 25만6천원 1위
2. 국민 81% ‘원전 필요’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2024년 에너지 국민인식 조사’.
국내 원자력 발전량을 현재보다 늘려야 한다는 물음에는 58.8%만 긍정 응답 ▼
3. 교총 새 회장에 38세 강주호(경남 진주동중 교사) 후보 당선
→ ‘역대 최연소 회장’ 기록.
지난달 전교조 위원장도 39세 박영환 후보가 당선.
양대 교원단체 수장 자리 모두 30대 교사, 세대교체가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
4. 한국인과 배추
→ 한국인의 1인당 배추 연간 소비량은 2020년 기준 47.5㎏(절인 배추 19포기)이다.
연간 채소류 소비량(2022년 기준 149.5㎏)의 3분의 1 정도를 배추로 채우는 수준이다
5. 대한항공, 국내선도 앞뒤 간격 넓은 비상구 좌석 선택에 ‘추가 요금’
→ 13일부터 1만~1만5000원 더 내면 자리 배정.
이 좌석을 구매하면 우선 탑승과 위탁 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도
6. 중국, 무비자 조치에도 중국가는 한국 여행객 15% 줄어
→ 지난달 중국 노선 여객 수 106만 5281명.
이는 전월 대비 15.3% 감소한 수치.
중국 여행 수요 회복, 더디다는 업계 분석
7. 쌀, 함유된 단백질 함량 의무적 표시 추진
→ 쌀 소비 증대를 위한 쌀 품질 고급화 전략의 일환.
단백질 함량이 낮은 쌀이 높은 등급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밥맛이 떨어지고 색깔도 빨리 변한다
8. '경복궁 스프레이 낙서 테러' 사주범 징역 7년
→ 미성년자들을 꾀어 서울 경복궁 담벼락에 자신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를 낙서하게 사주한 30대에 중형.
추징금 2억1000여만원.
낙서를 한 17세도 장기 2년, 단기 1년 6개월을 선고, 법정 구속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인근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돼 있다. 하상윤 기자
9. 사우디아라비아, 2034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
→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12년 만에 다시 중동 월드컵.
호주·인도네시아가 공동 개최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했고 호주도 유치 의사를 철회
<사우디아라비아 2034년 월드컵 스타디움 건설계획>
[서울=뉴시스] 향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지 안내 이미지. (사진=FIFA SNS 캡처)
10. 100만분의 1확률, 국내 첫 '자연분만 네쌍둥이'에게 서울우유 지원
→ 2023년 4월 탄생한 네쌍둥이는 각각 여∙여 일란성 쌍둥이와 남∙남 일란성 쌍둥이.
이처럼 두 쌍의 일란성 쌍둥이를 동시에 임신할 확률은 7,000만분의 1에 달한다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내 최초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김환·박두레 씨 부부에 서울우유 유제품을 지속 후원한다.(김환-박두레 씨 부부, 네쌍둥이, 첫째 딸)[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탄핵에 맞서겠다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왼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무부 장관, 경찰청장 탄핵안 투표를 마치고 시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김호영 기자·대통령실·뉴스1>
1.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 담화에서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당당히 맞설 것”이라며 계엄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이 내란이 아닌 헌법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진 대통령의 통치 행위였다는 입장을 밝히며 업무에도 복귀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담화 이후 탄핵 찬성으로 급선회하면서 친윤석열계 의원들과 정면 충돌했습니다.
■"괴물·패악" 사과 대신 野 때린 尹…강성 지지층 결집 노려
◇칩거 깨고 '강공 모드'
◇대국민 담화서 퇴진 거부
◇30분간 '계엄 정당성' 주장..."통치행위가 어떻게 내란이냐"
◇한동훈 대표 하야 요구 선그어
◇용산·與서도 "변명 일관" 지적
◇부정선거 음모론 믿고 계엄했나..."방화벽 없고 비밀번호는 허술"
◇선관위 "尹, 당선된 선거시스템...스스로 부정한 것과 다름없어"
2.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2019년 12월 조 대표가 기소된 지 5년 만입니다.
실형이 확정된 조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수감될 예정이며, 형 집행 종료 이후에는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됩니다.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직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왼쪽)가 1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흐느끼는 같은 당 김재원 의원을 다독이고 있다. /강은구 기자
■대법원, 재판 5년 만에 결론
◇'입시비리·靑 감찰무마' 유죄 판결
◇의원직 상실, 7년간 피선거권 박탈
◇檢 "13일까지 중앙지검 출석 통보"
◇조국 "선고 겸허히 받아들여"
◇14일까지 의원직 승계 안되면...與 9명 이탈해야 탄핵 가결
3.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3% 떨어져 4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38주 연속 상승했으나 상승 폭이 0.02%로 줄었고 강동구, 동대문구, 은평구, 서대문구, 동작구는 아파트 가격이 내렸습니다.
탄핵을 두고 정국이 혼란스러워지면서 부동산 시장도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주택 시장 덮친 침체 공포
◇서울 집값 0.04%→0.02% 둔화
◇거래 줄며 강동·동대문 등 하락
◇청량리 '한신' 전용 84㎡, 1.2억↓
◇"불확실성에 투자심리 위축 지속"
◇주택경기전망도 '하강 국면' 진입
4. 미국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초로 2만을 돌파했습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테슬라, 아마존 등 주요 테크 기업들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한국 증시는 계엄 사태 이후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불안한 韓 투자자
◇계엄이후 美주식 매수세 급증
5. 미국 국방부가 북한이 한국의 탄핵 정국을 틈타 도발에 나서선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어떤 행위자도 이를 악용하길 원치 않는다”라면서 현재 한미 간 협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 OECD "韓 정쟁·시위 장기화 땐, 성장률 전망 더 낮출 것"
■ 'OECD 한국 경제담당관' 욘 파렐리우센 인터뷰
◇환율 급등한 것, 놀랄 일 아냐
◇탄핵정국·파업 계속 이어지면
◇국가 신뢰도에 큰 타격입을 듯
◇빠른 해결로 불확실성 해소해야
7. '달러 빚'에 피 마른다…환율 10% 뛰면 아시아나 이익 3600억 증발
◇은행·기업 '610조 외화부채'…수출 제조사 비명
◇기업 외화부채 1년새 8兆 급증
◇치솟는 환율에 원금·이자 눈덩이
◇항공·정유사, 실적·재무에 직격탄
◇10% 뛰면 LG화학도 5900억 감소
◇'고환율=수출 호재' 철 지난 공식
◇韓, 재료 가공해 수출…채산성 뚝
◇中企, 환헤지 없이 달러 단기차입
◇"가뜩이나 불황인데 빚만 쌓여가"
8. 구멍난 세수… 올 나랏빚 1200조원 넘나
2년 연속 이어진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국고채 발행을 늘리면서 나랏빚이 1200조원에 육박했다.
또 국가채무에 공공기관 부채까지 합친 지난해 말 공공 부채 규모는 1600조원대로 올라섰다.
정부가 전기료 인상을 늦추면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한국전력과 발전 자회사들이 대규모 빚을 낸 영향이다.
◇10월말 국가채무 1188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