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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22일 이사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FA 등급제에 따른 특례조항을 포함시켰다. KBO는 특례조항에 대해 ‘유예 기간 없이 올해부터 곧바로 시행되는 점을 감안해 시행 첫 해에 한해 한시적으로 전체 연봉 순위 30위 이내일 경우 A등급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FA 등급제의 A등급은 팀 내 비 FA 연봉 순위 1~3위, 전체 순위 30위 까지만 해당된다. 원래는 연봉 순위가 3위 이내더라도 전체 순위 30위 밖으로 벗어날 경우 B등급이 되는 방식이다. A등급 FA 선수는 보상선수에 대한 보호선수 숫자가 20명이지만 B등급은 25명으로 늘어난다. 타 구단 이적의 걸림돌이 그만큼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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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었던 ‘허경민 법’은 KBO 이사회에서 오히려 개악됐다. 전체 순위 30위로 범위가 늘어나면서 두산의 나머지 신규 FA 선수들이 모조리 A등급으로 바뀌게 됐다. 최근 수년간 계속 우승권에 있었던 두산은 주축 선수들의 연봉이 상당히 높다. 리그 연봉 계약이 거의 마무리 된 가운데 최근 3년 평균 연봉을 따져도 두산 예비 FA들은 대부분 전체 30위에 포함된다. 허경민은 전체 10위권, 나머지 4명도 전체 연봉 순위 20위 안에 들어갈 것이 유력하다.
‘허경민 법’은 사실상 ‘두산 FA 보호법’으로 바뀌었다. 두산의 FA 중 다른 팀이 탐낼 만한 선수들이 여럿인 가운데 두산에게 절대 유리한 ‘특례조항’이 이사회를 통과했다는 점도 아이러니다. 나머지 9개 구단이 전년도 우승팀의 사정을 이해해서, 자기 팀의 전력 강화 가능성을 낮췄다는 얘긴데 상식적으로 이해되는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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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운찬아.
ㅋ..
ㅋ...
정운찬
투명하다 투명해
존나 투명
잘돌아간다
존나 투명하다 운찬아
운찬 웨글훼
ㅋㅋ
흠..
‘허경민 법’은 사실상 ‘두산 FA 보호법’으로 바뀌었다. 두산의 FA 중 다른 팀이 탐낼 만한 선수들이 여럿인 가운데 두산에게 절대 유리한 ‘특례조항’이 이사회를 통과했다는 점도 아이러니다.
ㅋㅋ..
ㅎㅎ...
정운찬 투-명
이건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정운찬 나가라 니언제나가?
등급제도 유예기간 주세용
ㅋㅋㅋ
ㅎㅎ..
유예기간 없어서 저거 하는거 아님?ㅋㅋㅋ 맨날 두산빠 어쩌고 말나오네... 총재 혼자 독단적으로 진행가능한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나머지 구단에 동의도 받았구만^^뭐 아무리 말해봤자 똑같겠지만~ 뻔하다 뻔해
진짜 지랄들 그만하소서
ㅋㅋㅋ와 투명하다진짜^^
그럼 특례제도고 나발이고 다른 개정안들처럼 유예기간 두고 하던지~ fa 등급제 시행하는 거 찬성한 것도 10개 구단, 특례제도 시행에 찬성한 것도 10개 구단인데 뭔 정운찬ㅋㅋㅋ 정운찬 언제 물러나냐 지긋지긋함
대부분 유예기간 있으면서 시행하는데 왜 이건 바로해? ㅋㅋㅋㅋ다른단장들은 뭔생각으로 당장 시행하자고ㅠ했냐궄ㅋㅋㅋㅋ
운찬아
운찬아 이동거리도 조정해주라
동의한 나머지 구단들도 투명하네요ㅋㅋ 큼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