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어떤 님께서 올리신글 그냥 끌어다 붙여넣기만 했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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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태지매니아구엽!!
오빠가 꼭 한번 보셔야할꺼가터여~
이거봄 삐지실려나??^^
지존은 무슨 지존이야~?
<고무줄 대마왕>이지!
태지님,,,연애...잘할 것 같지 않나여?
밀고 땡기고...아주 예술로 잘하잖아여~
(서태지가 전략적이고 계략적이라면 바로 그 부분을 말하는 거겠져?...밀고 땡기기의 1인자라는 거!)
봐요~ 태지님의 `사랑의 기술`을!
거의 만점에 가까운 9.9점이라니까요?
96년 1월 31일....휙~! 가버렸죠?
그러더니....감감무소식....
팬들..처음엔 그리워하며 애를 태우며.....
그러다 한 1년 지나자 이제 좀 눈물을 거두며
`그래,,내 생활 찾자..나도 남자친구도 좀 사귀고!...그래,나도 여느 꽃띠들처럼!`
하! 하! 하~..........깨갱~
"내가 말했잖아~~~~ 너를 데려간다고~~~~~~~~~
너의 아픔들은 이제 없을거라고~~~~~~~~~~~~"
(박정자-이자벨 아자니,디아볼릭 예고했던 그 연극인-목소리로)
그가....돌.아.왔.다....!
.
.
.
뭐..(긁적긁적)..뭐 그래서..또 바로~ 디립따~!
"녜녜 마니임~! 데려가십죠 마니임~!"
하고 말았죠 많은 팬들.
그런데 뭐 용안 한 번 뵐 수 없고 우리가 본거라곤
고무줄대마왕 머리스타일이랑 비스무레한 웬 여인네랑 캡슐속의 싸이버 고무줄대마왕이 끼쑤~! 하는 거
&
입에서 불나오는 깡통 개ㅅㅐ ㄲㅣ ....뿐이었습죠 녜녜...
그러다보니 뭐...한 1년 지나니까 또 뭐...
`그래....다시 돌아올 수 없는거야,,,그 때 그 시절은...우리가 함께했던 그 꿈결같았던 날들..그래......추억..추억은 그 자체일 때가 아름다운 거야..묻자..심장에 묻자..구래에~~~~ 구래에~~~~~"
하! 하! 하!!!!..................하~
"저도 많이 기다렸습니다....이제 태지는 지난 4년 7개월간의 미국생활을 마감하고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가려 합니다...기다릴께요"
(다시 박정자 목소리로)..그가..........진짜로 돌.아.왔.다..........!!!
전 그 믿을 수 없는 현실앞에 왠지 이 노래가 귀에 맴돌 정도였죠.
"원,투.....프레디가 온다~
쓰리,포...대문을 잠그고~
파이브,씩쑤~ ........"
이건...나이트메어야~~~~~~~~~~~~~~!!!!!!!!!!!!!!!!!
씨! 잊을만 하면 꼭 불을 땡겨!!!!
씨.....씨....씨........너무 져아~
그러더니!
뭐 컴백쇼하고~
기자회견하고~
셀프카메라 몇 번 나오고~
사전녹화 몇 번 헙디다!
난 뭐...뭐....별로 다 상관없는 그런 것들이었습죠..
`컴백을 하긴 했나?`...이러기도 했구..
그리고 문제의 사전녹화!
매사에 되는 일이 없었던 바로 그 메사공연!
<그 유명한 슬래머 문제 발발~!>---------------------->밀고,
팬들 나름대로 섭섭해하고,울고 불고~
"웝빠 미워요!"
"웝빠 속상해요!"
"웝빠 나 사랑하는 거 맞아요?"
"웝빠 왜 맨날 입 꼭 다물고 있어요?!!!"
난리도 아니었죠
그래도 일언반구 없슴다 울 태지님------------------> 더 밀고.
팬들 애가 닳지요~ 아주 닳아 없어지지요~
컥! 더이상은 못참겠다..싶을 때!
"수줍어!"
한 방 날려줍니다~-------------------->아싸 땡기고~
그래도 뭐 단 세음절로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서도 우리의 감수성을 뻘로 봅니까?
우린 계속~ 계속~ 뭔가 미심쩍어 했습죠 녜녜..
뭔가 허탈하고...뭔가......2% 부족한 듯 하고.....---------->또 밀고,
나날이 소문과 억측은 불거져가고....
불만의 민심은 높아져만 가고....
그래도 서태지 입을 열지 않고,
이제 열거란 기대도 안하고,
"웝빠 웝빠는 왜이리도 일방적인 건가요?"
"웝빠 우린 웝빠가 하라는대로 쫒아가기만 해야하는건가요? 네?"
"웝빠 우리에겐 왜 커뮤니케이션이 없나여?"
"웝빠 뭐라 말을 좀 해봐여,웝빠 지금 나랑 맞장 뜨잔건가요,웝빠?"
슬슬 원래 승질이 나오려 할 때,
서태지고 뭐고 없어,이씨 다 나와!!!....할 때!
아,정확히 그 때~!
.
.
허허허허거거거거걱!......아싸바리~ 태지님 아퍼버리고~----------->땡기고~!!!!
우리..
"웝빠 날 죽여줘요....내가,내가....내가 어찌 웝빠를 거스른단 말여요"
"웝빠 우리가 잠시 미쳤던거여요,어떻게 감히 웝빠에게....."
"웝빠 아프지만 말아여...미국가서 안와도 좋아,영영- 아프지만 말아요~~~~"
"웝빠,한 번만 더 아프면,,,,,,,죽여버릴거야!"(방파제가..그랬다죠 아마?...흠!)
그 아픔 한 방은 정말 거대한 `땡김`이었습죠 녜녜...
그리고 그 거대땡김의 날...
"사랑하는 사이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까지....
애프터 써비스 확실했죠 뭐!....쩝!(그래~ 계속 그렇게 공연장 있는 애떨하고만 커뮤니케이션 해라아~ 그래~ 그렇게 계속- 공연장에 있는 애떨한테만 든든해하고 그래라아~)
그 이후로도 뭐 잘잘한 밀고 땡김,그 사랑의 기술은 뭐 주욱- 이어지고 있습죠.
뭐 사서함만 해도,
목욜날 녹음한닥 하구선 일요일로 미루어지고--------->밀고,
8시에 녹음한닥 하구선 당연 코리안타임 적용!-------->또 밀고,
8:30 녹음!..........웬걸~ 예고편이래~-------------->더 밀고,
9:09으로 하쟤~ 이따 보쟤~ 안녕이래~ (애가 닳죠~ 자글자글 애가 끓죠~)
이 즈음에서 정말 약속 너무 안지키는 거 아니냐고,
완벽주의라면서,자기한테 적용되는 모든 상황은 완벽해줘야 되는거고,
정작 자기는(자기..?) 남의 상황에 융통성을 발휘해?
공연도 그렇고,사서함같은 사소한 일도!
왜이렇게 시간약속을 안지키는거야?
이래도 돼?
팬과의 시간약속! 이거 기본 아니야,기본?
.
.
엄청 열이 받아있었죠..
9:09?.....웬걸~ 써버 다운이래~ -------------------->여전히 밀고,
어느 시각 드뎌 녹음!
"여러분의 지존입니다-"----------------------------->땡.기.고..........뽀글뽀글~~~~
`그래도 용서할 수 없어! 시간약속 더럽게 안지켜! 기본매너가 안돼있어 아주!`
"요즘은 공연시간도 그렇구 여러가지로 자꾸 늦어지다 보니까 여러분들한테 참 미안한데 뭐 다 제 잘못이지만 리허설을~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까 자꾸 그렇게 되요 그러니까 너무 미워하지 마요~ 그리구 진심으로,미안하구요-"
.
.
.
"기본에....충실한...사람..이..야........시간약속 안지켰던 적,,있어? 그런 적이 언제 있었어?....아~~~~~~~~~~~ 날 잡아잡수..."
미워할 틈을....정말 이런 사람이 젤 무섭지 않나요?
실실 웃으면서 싫은소리 못하게 애초에 원천봉쇄해버리는.....
아~~!!!! 씨.....분명 욕할락했었는데 욕을 못하게 만들잖아요~!!!
서!
태!
지!
이 고무줄 대마왕아~!!!!!!
그만 밀고 땡겨요~~~
징그라 아주~
아주 징~~~그라!!!
나는.....당신의 노예...(날 좀 사가주~~~~~~~)
나는.....당신의 인질...(날 더 꽉 묶어주~~~~)
아~~
너무 밀고 너무 땡기는 이런 계산적 행위들.....이건 전쟁이야~
이...전쟁같은 사랑...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때까지 사랑합니다....방파제****
짜투리=
고무줄대마왕*고무줄대마왕*고무줄대마왕*고무줄대마왕*고무줄대마왕*고무줄대마왕
고무줄대마왕바보*고무줄대마왕그지*고무줄대마왕멍청이*고무줄대마왕메롱*고무줄대마왕이랑 안놀아*고무줄대마왕왕따*고무줄대마왕천치*고무줄대마왕삐돌이*고무줄대마왕 너 누구니? 너 공부잘하니?
: 어제 인터넷 방송 동영상 보다가
: 문득 생각난거..
: 오빠가 자칭(?) '고무줄 대마왕'이라고 하셨는데
: 그게 무슨 뜻이죠?
: 아직 초보팬이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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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태지오빠 별명이 왜 고무줄 대마왕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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