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서경대 혹은 국민대), 혜화(성대입구) 처럼 대학들이 끼어든다면 약간 낭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버스타고 좀 가야하는 거리이기도 하고.. 성대의 경우는 경부선에 역이 있기는 하지만 2호선의 한양대역과 안산선의 한대앞역(예전에는 영어로handae-ap이라고 쓰여져 있었지만 요즘은 hanyang university at ansan
음... 20년까지는 아니군요 ^^;; 감사...;; 분당선 삼성플라자... 타당성이 아주 높습니다. ^^;; 그리고 송파역 주변 지역 주민들도 송파역이라기보다는 일신여상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 학교가 80년대 고교 배구에서 118연승 해서 뜬 학교지요 --;; (김철용 감독이었으며 호남정유 92연승까지 일궈냈음)
첫댓글 잠실역 롯데월드와 송파역 일신여상은 그 지역 사람들 사이에서는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입니다(송파구 8년 거주자의 경험입네다. -_-;; 참고로 '강동구' 시절부터 살았습네다).
제기동->경동시장과 동대문운동장->동대문시장은 바꾼다면 적극 찬성입니다. ^^
대림역에 구로구청 넣을거면 그냥 "태진운수 종점"이나 넣어라!
충정로(종근당) 이거는 해야겠지요. 경기대를 서대문으로 쫓아보내고. 이래봬도 종근당이라는 정류장이 있고 국내 제1군 제약업체인데 --;;
중림 동 주민으로써 충정로(종근당) 결사 찬성 입니다. 이왕 이면 방이 역에 신흥교통 종점을 병기로 넣어주는 게 좋을 듯 싶네요 ㅋㅋㅋ (퍽)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이촌역과 서빙고역 사이 구간(전철에서 보임)에서 건설되고 있습니다. 아마 두 역 중 하나가 부역명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을 채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안국->인사동 은 어떨까요?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관광지이기도 하고 인지도도 높은편이니..근데 의외로 안국역에서 인사동 어딘지 몰라서 헤매는 분들이 많더군요^^; kts전역정차님의 의견은 다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 롯데월드역이나 제기(경동시장),혜화(대학로)등은 바꾸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근데
길음(서경대 혹은 국민대), 혜화(성대입구) 처럼 대학들이 끼어든다면 약간 낭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버스타고 좀 가야하는 거리이기도 하고.. 성대의 경우는 경부선에 역이 있기는 하지만 2호선의 한양대역과 안산선의 한대앞역(예전에는 영어로handae-ap이라고 쓰여져 있었지만 요즘은 hanyang university at ansan
이라고 바뀌었죠)처럼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신여상은 곤란합니다. 일신여상이 돈을 낼 것도 아니고... --;; 롯데월드는 20년까지는 안됐습니다. 1988년 올림픽때 그게 생겼으니 16년정도라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분당선 삼성물산/삼성플라자역 등장 가능성 높음.
음... 20년까지는 아니군요 ^^;; 감사...;; 분당선 삼성플라자... 타당성이 아주 높습니다. ^^;; 그리고 송파역 주변 지역 주민들도 송파역이라기보다는 일신여상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 학교가 80년대 고교 배구에서 118연승 해서 뜬 학교지요 --;; (김철용 감독이었으며 호남정유 92연승까지 일궈냈음)
그런데 이렇게 이름 바꾸면 상당한 혼란이 날 듯.. 여지껏 현재 이름으로 알아오다가 한순간 바뀌면 어색하고 복잡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