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아시나요?
세계 최고 미남이며 약 20년 전에 우리나라에서까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그 전설의 배우요ㅋㅋㅋㅋ
최근에는 타이타닉이 재개봉해서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10년 쯤 전에는 그런 것도 없고 대중매체도 쏘쏘한 정도라서
전 그가 전설의 조각 정도라고 알고 있었더래욬ㅋㅋㅋ(조각앞에 '미남'자가 읍서여;)
인셉션에서 살아있는 생물(?)이란 걸 확인하고 그 유명한 타이타닉을 버닝했을 때의 충격이란.....;
무튼, 그때부터 팬이 되어 이번에도 집념 하나로 이래저래 첫 심을 레오로 만들었습네다'ㅁ';;
이게 95년도 21살때 작인 토탈 이클립스 일부인데요,
얼굴을 약간 앳되게 만들어서 타이타닉(97년작)보단 이 때와 더 흡사합니다.
심즈는 연예인 얼굴 따서 만들면 원래 예쁜 사람이라도 심이 더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역시 심은 사람이 아니라 인형급이라고 느꼈는데... 인형을 넘는 얼굴이 있긴 있었네요;
솔직히 만들고 나서도 사람 레오가 더 나요;
이 정도면 미방은 된 것 같으니... 아래에 심 투척하겠습니다^^
기본 컷. 눈을 좀 더 키우고 싶었는데 닮게 만드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본래의 비율을 고수했습니다.
하지만 이마나 얼굴 전체 길이, 쌍커풀 디테일 등은 제 손을 벗어난 일인지라... 옆모습 안습-_-
사실 레오는 옆모습 곡선밸런스가 굉장히 좋은 편인데,
심즈는 옆얼굴 옵션은 거의 없어서 그걸 표현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갠적으로 이 헤어가 제일 좋아요.
타이타닉에서 헤어 넘긴 잭을 연상시키는...... 쿨럭.
애초에 레오가 '무슨 컷이다!' 할 만한 머리를 하고 나온 적이 거의 없어서 올백밖에 종류가 기억이 안 납니다.
옆테. 여기까진 무난합니다. 완전 옆모습만 아니면 그런데로 비슷하게 맞춰놨어요.
헤어도 막 이것저것 대보고,
심심해서 분위기 잡고 캡쳐도 해봤지만...
그래봤자 넌 바디샵 무명심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
사실 플레이를 시도했습니다만...
애가 저 얼굴로 이러고 다닙니다.(포켓몬스터ost 불러주고 싶은 얼굴)
플레이샷↓
진짜 이러고 다녀요 허허허헣.
고마 웃어 허허허허헣.
바람둥이 맞다고 그래 설정해줬더니 아주 살 판이 났구나 허허허허허헣
자율도 높게 해줬더니 왜 게이가 되니 허허허허허허헣.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플레이 너무 자주 하지 마세요. 슬퍼집니다(내가)
(다음에는 타이타닉 판으로 케이트 윈슬렛을 해볼까 생각중. 훨씬 수월할 것 같긴 합니다만.)
첫댓글 미소년 디카프리오를 만드셨군요! 전 요즘의 나이든 디카프리오 시도했었다죠.. 머리는 영화트로이 야생컨셉..ㅎㅎ
오올, 현 디카보다 더 샤프하네요ㅋㅋㅋ 하...지금도 살만 빼면 컴백할 수 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