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9년3월26일-27일 1박2일 트래킹
참가자:박종희.김재승,정한보,산취객
첫째날:대천항-대천해수욕장 왕복 트래킹 약11키로 3시간30분
망우역에서 종희형님을 만나 셋이타고가다 광명역에서 재승이형님을 픽업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가니 대천항에는
12시40분경에 도착하여 대천헝 앞에서 점심을 먹고 트래킹을 시작한다.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시 해수욕장4길 일원은 대천해수욕장이다. 이미 1930년대부터 외국인을 위한 휴양단지로 자리 잡은 서해안 최대의 해변이다. 백사장 길이만 3.5km에 폭이 100m에 달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깨끗하다. 특히 다보도와 어우러지는 노을이 아름답다. 대천해수욕장은 크게 시민탑광장, 머드광장, 분수광장으로 구역이 나뉘는데 피서철에는 각기 다른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근래 들어서는 머드가 가장 주목받는다. 해마다 7월에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머드아가씨 선발대회, 머드아가씨 구하기, 머드검문소, 머드디스코텍 등 보령의 머드를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해수욕장 끝자락에는 보령머드체험관이 있다. 머드사우나와 머드온돌방, 머드셀프팩과 머드마사지 등이 가능하다.
오늘의 지도
고도정보
오늘의 기록
대천항이 국도 36호 기점이네요
본격적으로 트래킹 시작
박대를 말리고 있네요
대천항:보령시내에서 12km 대천해수욕장에서 1km 바야흐로 서해안시대를 맞아 대천항은 해상교통의 요충지에서 어업전진기지까지 성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최근 환경시비가 끊이지 않는 서해라지만, 대천항은 드물게 오염되지 않은 청정수역을 끼고있는 항구다. 바다가 깨끗하니 어족도 풍부하다. 꽃게, 배오징어, 소라, 우럭, 도미, 대하 등 하나같이 싱싱하고 풍성하여 찾는 이의 발걸음도 가볍다. 특히 꽃게와 배오징어는 보령의 특산물로 손꼽히는 어족인데, 꽃게는 그 크기와 맛으로 정평이 나있고, 대천항 부두 한쪽 건조대에 빼곡이 널린 배오징어는 쫄깃한 맛과 감칠맛으로 찾는 이들이 많다. 귀항한 어선에서 막 건져낸 우럭과 도미 등 생선회는 값이 싸고 맛이 뛰어나 이곳을 찾은 여행객과 미식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바다가 그렇고 항구가 다 그렇듯이 대천항 역시 삶의 활기가 언제나 넘치는 곳이다. 부두를 가득메운 어선과 어민, 보령근해의 섬으로 떠나고 돌아오는 여행객, 어판장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상인들의 활어처럼 싱싱한 삶. 특히 대천항은 새벽에 더욱 활기가 넘쳐난다. 바로 새벽경매가 한창이기에 더욱 그렇다. 상인들의 경매가 끝난 후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 몰려드는 외지인을 위한 수산시장이 들어선다. 값싸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려는 외지인과 흥정하며 각종 해산물을 파는 아낙들의 질박한 보령 사투리를 들으며 노상에서 맛보는 회맛 또는 부두에서 맛보는 회맛, 또는 부두에서 방파제로 향하는 길 왼편에 몰려있는 횟집에서 꽃게 매운탕이나 각종 회를 맛볼 수 있다.
대천항은 해산물의 집산지면서 동시에 보령 도서민들과 여행객의 발이 되는 곳이다. 원산도를 비롯하여 외연도, 삽시도, 녹도 등으로 떠나는 여객선의 출발지이며 도착지인 것이다. 따라서 피서철이나 주말이면 서해의 크고 작은 섬으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배를 세내어 낚시를 즐기려는 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보령 앞바다에서는 특히 우럭과 보구치가 많이 잡히는데, 부두에 정박되어 있는 어선의 난간에 앉아 망둥어나 살감성돔 낚시를 하는 이들이 눈에 띈다.
세분이 대천항을 바라보고있네요
대천항 등대
썰물이어서 바닥이 많이 보이네요
스카이바이크길
스카이바이크를 타고 있네요
짚라인 승강장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여름이면 이곳에서 머드 축제가 열립니다
대천해수욕장 넓습니다
소나무광장
명품소나무길
웬수같은 미세먼지때문에 멋진경치가 안보이네요
노세를 타네요
조형물
조개모양 조형물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