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전소되었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그 전소 사건이 무슨 큰 일이나 된듯이 떠드는 사람들이나 똑같은 사람들이 아닌가 싶군요.
이전에 어떤화교분이 우리 한사를 싸잡아 욕하는 글이 있었는데
이 부분중에 상당히 잘못된 지식 부분이 있어서 이참에 사실을 알려 바로 잡고저 합니다.
김치의 어원은 금치입니다. 이조시대때 금씨와 금치를 김으로 바꾸게 한거는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금치는 이조때 완성된게 아니죠. 이조때 고추가루등 몇가지를 넣어 먹었다고
완성했다고 말하는데 우리 한사운영진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연사에 청나라사람들도 금치를 먹었는데 이전부터 마늘등의 다른 야채를 섞어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즉, 원래 금치는 야채를 소금에 절여먹던 주신시대부터 우리 한민족의 전통주
식문화 라는 사실입니다. 다른 야채 한두개 더 넣었다고 완성이라함은 지나친 자위적 행위 죠.
한글과 같은 경우가 되겠습니다.
뭐든지 이조부터 시작하는듯한 묘사가 화교사관(이조사관)인데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오니 회원여러분께서는 유념하시기바랍니다.
또한, 남대문의 문제는
먼저, 국보1호, 2호,3호...하는 식으로 분류를 하는 나라가 한국밖에 없는데, 일종에 족보식으로 나열한
일제잔재라는 점과 이로인해 한국인들은 더이상의 유적이 없는것처럼 인식되게하는 착각을 일으켜
마치 개신교인들이 자기 교회타버린듯 인식되기하는 국보1호라는 명칭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 나아가
이 문제는 국보1호로 한국을 대표하니 대한민국이 이조를 계승하게 되는것이 제삼자들의 인식(상식)화
되어, 이것이 우리고려를 무시/외면하고 역사왜곡하는 유물로 존재해온 상징이 되어온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 화교들이 줄기차게 외치는 국보1호 남대문 이란 용어는 일제잔재임을 알려드립니다.
끝으로, 현재 서울은 이조가 도성(한양)을 만든것이 아니라 고려때 이미 종도(鐘都)라는 이름으로 개성
다음의 도시화 되어있었던 기반위에 덮어씌우기식(짝퉁)으로 만든 도시였다는 점을 다시 알려 드립니다.
khankorea
첫댓글 공지로 올리겠습니다.
남대문이라는 말이 일재의 잔재라는 글을 쓰기전에 제목을 숭례문 전소 사건으로 바꿨으면 하네요
원래는 남문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군요. 고려시대는 南門이었고, 이조시대는 숭예문, 일제시대는 남大문 으로 불렀고 지금은 숭례문이라고 부르게 된겁니다. 어느말이 맞는걸까요? 언제나 명쾌하고 한차원높은 견해로 눈을 밝혀주는 한사운영진에 존경의 뜻을 전하고 싶군여.. 국보1호로써는 부족하죠. 파리개선문을 의식해서 1호로 지정했다는 후문이 있는데 이건 아니죠...ㅠ.ㅠ...
숭례문은 조선 태조때 만들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숭례문으로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1만년역사에 600년짜리가 왜 국보1호였는지 의문이였습니다. 이제야 알겠군요. 어짜피 국보1호가 상징적인것이라면 우리끼리라도 정말 국보다운 국보1호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동의하는 글입니다.
어쨋든 불타 없어진 우리의 문화입니다. 그것도 고려의 기술과 정신이 담긴 건축물입니다. 기뻐하기보단 소실된 우리의 문화재에 대한 안타까움을 가집시다.
이미 다 타버린거 찬양하면 뭐해요? 국보1호라서 그렇다면 그건 일제잔재니까 미친짓이고...앞으로 할 일은 모조품 복원하지 말고 차라리 시청앞처럼 잔디공원을 만드는게 좋겠어요....
찬양까지는 하지 말고요 잠시 안타까워는 합시다.
찬성합니다 ^^* 잔디공원 ㅎㅎ
제생각으로는 피라미드를 만들었으면 하군요.
ㅎㅎ 공감합니다.
ㅎㅎ 기왕이면 서안에것보다 높게 110m짜리 피라미드로 만들죠 ^^
북한에 세계최대의 피라미드 호텔을 짓다가 자금난때문에 중단한 무슨 호텔있더군요. 그런 건 어떨까 싶어요, 아니라면 차라리 황룡사 9층탑을 복원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되기도하는군여^&^
황룡사 9층탑에 찬성^*^
광개토호태왕릉을 복원하면 좋겠네요.. 단군릉과 함께~~~
동의하는 글이네요
숭례문은 그저 이조의 잔재일뿐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닌 존재입니다. 그렇다고 600년의 역사가 홀라당 날아가버렸는데, 너무 좋아하는것 또한 보기 않좋죠. 다만 우리의 것을 제대로 보존치 못했다는 점에서는 정부와 국민들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남문(南門) 혹은 남대문이란 말은 숭례문이 아닌 고려의 개성등의 도(都)성문에서도 써오던 표기명이었지만, 후에 와서 일제가 한반도를 통치하기 시작하면서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숭례문을 남대문으로 미화해서 부르게 된겁니다.
어쩔 수 없이 이조의 잔재인 숭례문이 한국의 랜드마크가 되었는데, 숭례문의 복원은 꼭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숭례문보다 복원이 더욱 시급한 우리 선(先)대 고려인의 유물이 아닐까요?
고인돌...고인돌...최소한 유리로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ㅠㅣㅠㅣㅠㅣ
아 여태까지 잘못써왔던거 잘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진의 숭예문에 대한 상식적인 입장은 그렇습니다. 최소한, 한민족 역사적으로 순번이 정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인돌-피라미드- 광개토칸비- 개성유물- 이조- 일제- 남한..순으로 되어야 상식에 맞다고하는거죠. 남한만이라도 숭예문을 1호라하는것은 큰 오류입니다. 더구나 절하고 울고불고하는것은 이조왕족후손이라면 이해할수있으나 그것도 절반은 일제찬양 행위로 흡수되기때문에 모두 바람직하지 않는 엽기적 奇行으로 평가될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국보 1호 남대문을 숭례문으로 바꿔부른다고해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숭례문이 국보1호로 지정된 것은 임진왜란때 왜군이 한양을 점령할 때 제일먼저 숭례문으로 들어온 것을 기념하기위하여 또 다시 대한제국을 점령하여 영원히 그 업적을 기리기위하여 국보1호로 제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재로 불탄 것은 안타까우나 이 기회에 문화재와 국보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보존방법을 생각했으면 하네요. 당연히 국보는 고인돌이 되어야 함을 주장합니다.
한국사회는 제정신이 아니라는 말씀이 맞아요...참 슬프네요.
숭례문 사실 팔만대장경만도 못한것.
1호 2호 하는거는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이유를 누구나 아는법 문제는 일본은 그걸 모두 없앴다는거죠
그리고 호주제인가요 그것도 일제떄 만든것인데 일본은 60년대에 없앴는데 우리는 21세기에 접어들자 없앴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지만 일제시대 시작된 1호2호의 개념이 우리시대에도 존속한다는건 제 주관적으로 보기엔 그것을 바꾸자고 외칠수 있는 총대매는 사람이 없는 보신주의가 만연한 탓이 문제일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