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스러운 돌담 위 심플한 지붕 형태에 단색 칼라는 저마다 다른 모양과 느낌으로 마주하지만 또한 미묘하게 하나로 어울어 진다.
불빛으로 온기를 더할때쯤이면 밤은 그림자로 집 둘레 공간에 어둠의 무늬를 수놓는다.
이시간 온전히 나에 하루를 위한 나에게 맞춘 공간으로 나를 보다듬어 주며 묵묵히 곁에 있어주는 집 이다.
언제나 있던 자리에 그렇게 있듯 집은 그렇게 사람과 마주 한다.
단순한 선과 면으로 구성된 비움이 주는 넉넉함에 안도하게 된다.
고즈넉한 풍경에 녹아 든다.
단조로움에 매료되다. 흙집 돌담집 게스트하우스 에 반하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추천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만물이 소생하는 춘삼월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봄날이였으면 하는 바램속에.
봄이 오는 3월의 아름다운 주일을 맞이 합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