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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적절히 중간에 말씀도 자르시고, 손학규 후보의 공격에 방어도 아주 잘하셨습니다.
제가 부산 사하구에 살다가 지금은 서울에 사는데요.
사상구는 바로 사하구 옆입니다.
사상구에서 김해도 가깝고, 부산에서 서민층이 많이 살고있죠.
지금은 기관들이 연제구에 있고, 해운대가 서울로 치면 강남이 되겠죠.
민주당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지역으로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구요.
안그래도 힘든 부산에서 일부러 절대 안되는 지역에 출마할 필요는 없는거죠.
사하구에 조경태 의원도 있고, 강서구도 문성근 후보가 좀 더 잘해주었다면 바람을 더 탔을텐데..
아쉬움은 있지만 부산, 경남 토론회에서 손학규 후보가 저런식으로 공격하는 건
정말 어리석은 짓입니다..
부산 친구들에게 전화를 한 번 해보고 싶네요. 토론회 어떻게 봤는지....^^
첫댓글 오늘 문후보님 잔뜩 난 화를 억누르시는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무거웠습니다...핵규 새끼 내 앞에 있었으면 죽탱이 날릴뻔
저도 너무 화가나서... 부산에 쉬운 지역이 어디있을까요?? 묻지마 투표인데요.. 40%정도 지지받은 것도 정말 대단한 발전입니다!!!
손학규 캠프 전번좀 알려주세요
저도 알고싶네요. ㅎㅎ
헉..효우님 괜히 반갑습니다.
지금 사하구 살고있습니다.
부산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사람들이 얘기라는것보면 갑갑합니다..
저는 사하갑인데 여기도 워낙 박빙이었는데...여러모로 아쉽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이만큼 표가 나온게 싱기할정도입니다...
앗!! 반가워요~~^^ 사하구 사시는군요..ㅎㅎ
지금 손학규 후보가 쉬운 사상구에 출마했다며 막 공격하던 것 때문에 열받아있답니다.
부산 친척들도 지금 묻지마 박근혜 지지라 설득하기 힘든데..정말 부산 실정을 모르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