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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_-
바보같이 그냥 올려버리고 말았습니다.
헤헤 ^^*
소설 시작합니다.
─
원화 ⓥⓢ 화랑
"야!! 원화들이야!!" - 학생1
"아 .. ? -_-" - 학생 2
시끌벅적 하더니
굉장한 호위대 뒤에
천천히 걸어오는 원화 넷.
슬쩍 바라보는 가 싶더니
그냥 당당히 걸어가는 .. 유 설화. (비원)
그리고 그 뒤로
채 진연(사원) , 진향기(미원) 그리고 박예경(난원)이
차례대로 지나가는 행렬이다.
"와아~ 역시 .. 그리서 원화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학생 1
"미원은 또 어떻고 . 너무..."-학생 3
"아우~ 나도. . 원화 예비생에 들어갔으면... ㅜㅜ"-학생2
"꿈부터 깨라!! 원화 .. 너무 아름다워 .. "-학생1
"...응."-학생 3
─────────────────────────────────
-_- 아 .. 진짜 ..
이거 언제까지 해야하는 거야..
내 이름은 유 설화.
학교에서는 비원으로 불리고 있는
학교에서는 최상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 노래방 가자!! ^^*
그거 .. 행렬하면
무엇이든 해준다고 했잖아!
우리 한.. 일주일만 결석하는 게 어때?!"-향기
"아이고 .. -_-
야 , 그 다음주에 시험있다. -_-"-예경
"시 , 시험?! -0-
괜찮을껄..
시험 끝난뒤 2틀 뒤에는 축제 있으니까 ..
아무런 걱정 없을꺼야!!
비원이 지켜주잖아!!" - 향기
"그건 그렇지만 ...
비원은 직위를 함부로 남용해서는 안되는거야!!"-예경
"어차피 ..
우리가 하는 일은 그런거라구 .." - 향기
"그래 , 그래. -_-
설화야 , 이번에 빠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 진연
"어." - 나
"그럼 우리 빠지자~ ^^*
오늘 하루만 신나게 놀고 싶다구~!! ^0^
그리고 , 만약에 우리 학교 학생 발견하면
비원이 징계처벌 내릴 수도 있잖아!
난 그런 장면이 좋아~ >.<" - 향기
"그래. 가자." - 나
나는 교무실로 가서
조퇴증을 끊고
학교 담을 넘었다. -_-
아.. 정말 ,
이런 일은 재밌다니까 -0-
"에구 .. 일찍 왔네?? ^^*" - 노래방 아줌마
"네!!! ^0^ 오늘은 조퇴증까지 끊어가지고 와써요~
히히 ^^* 특실로 주세요~" - 향기
"그래 , 음 .. 4번방 들어가." - 노래방 아줌마
"아!! 40분 뽀너스!! 부탁해요~오!! >.<" - 향기
"그래 , 그래. " - 노래방 아줌마
자주 들리는 곳이라서 그런지
향기는 붙임성도 좋다 -_-
난 저런 사람한테는 말 못 걸겠던데 ... -_-;;
"헤헤 ^0^ 그럼 누가 먼저 선곡할꺼야?" - 향기
"나 , 나~" - 예경
"그래!! ^0^ 불러봐~" - 향기
아까는 안 간다고
뻐팅기던 애가
드디어 삘-_-을 받았는지
노래를 먼저 선곡했다.
"매일 잠들때까지 .. 그대 추억 속에서 .." - 예경
As one의 위대한 유산을 부르는 예경이.
진짜 , 삘받으면
노래 하나 끝내주게 잘 부르는 애다 -_-
"그댈 사~랑했어요.
끝내 내 맘 전하진 못했지만 ..
잊지 않을거예요."-예경
그 때 향기는 열심히
선곡을 하고 있었다.
"너무 소중한 기억들..-_-
머야!! 영어잖아!!
그대 내게 남겨준 너무.. 소중한 기억들..
영원...히..."-예경
영어라고 해서
마이크를 던지려고 하다가
노래가 나오니까 -_-
던지려던 마이크를 고쳐잡고
계속 부르는 예경이.
어쨌든 .. 무척 잘 불렀다. -_-
"그 다음 나나~!!!
난 이거 좋아해~ ^0^"-향기
"어?! +_+ 너도 이 노래 알아??
같이 부르자~!!!"-진연
"좋아!!
내가 너한테 마이크를 줄 수 있는 기회를 주게써~!! ^0^"-향기
-_-
마이크를 넘겨받자 마자
노래를 열창하는 향기와 진연.
"슬픔이 모두 마르기 전에..
기억을 모두 지우기 전에..
I swear every thing in my heart"-향기
....
"비가 내렸으면 좋겠어.
햇살 좋은 날엔 니가 더 보고 싶어."-진연
지들끼리
쿵짝쿵짝 잘 맞아가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 -_-
"나 음료수 사가지고 온다~!!"-예경
"나 환타!!"-향기
"난... -_- 음.. 사이다!!"-진연
"설화야 , 넌? ^^*"-예경
"나..? 밀키스."-나
"알았어! 좀 만 기다.."-예경
문을 여는 순간 ...
화랑..들이... -_-
떡하니 지키고 있다..
"뭐야? -_-^"-예경
노래가 계속 흐르는 가운데
진연이와 향기는 열창을 하고 있었고 .. -_-
씨익 웃어보이는 우리 학교 화랑들.
"니들은 ..?"-조한
"뭔 상관이야?!
남이 노래를 부르는데 , 좀 나가지?"-예경
"-_-우리도 노래 부르고 싶은데.."-지환
"근데?! ㅡㅡ^
니들 돈 없냐?"-향기
"응. ^^*
빙고!! >_<
같이 불러도 되겠지?"-상열
"야 , -_-^
진비현. 정말 돈 없어?"-향기
"어. -_-"-비현
"어떻게 된 화랑들이 돈도 안 가지고 다녀?!"-향기
향기의 말에 아랑곳 하지 않고
어느새 선곡한 노래를
마이크 잡고 부르는 서 조한. ㅡㅡ
"..정말 좋았잖아 , 행복했었잖아,
가슴 아픈 그런 일들도 견뎌냈던 우리잖아,
제발 그러지마라..
아직 사랑하는 나...
너도 알고 있잖아 , 매일 밤 울며 전화하는 나.."-조한
"아씨!! -_-^
감히 내 노래를 뺏다니!!"-진연
진연이도 마이크를 잡고
서조한과 같이 노래를 불렀다.
"니가 원했던 만큼.
많이 원했던 만큼~
잘해주지 못한 나
미안해 , 용서해 , 이해해줘.
끝까지 이기적인 거..
이것도 이해해줄래...
바보 같은 나
마지막까지..
이렇게.."-진연,조한
순식간에
노래를 해치운 진연과 조한.
"이번엔 설화 , 불러봐~!! ^0^"-진연
"아니 , -_- 난 안 부를꺼야."-나
"아잉~ 불러봐~
너 노래 잘 부르잖아!!
그 실력. . -_- 녹슬지는 않았겠지?"-향기
"녹슬었다. -_-"-나
"..ㅜㅜ 진짜.. 안 부를꺼야?"-예경
"아... -_- 진짜 ...
아 , 알았어!! 울지 마!! -0-"-나
아 ..
진짜..
우는 거에 약한 나 -_-;;
그게 커다란 약점이였지만 ,
우리 원화들과 화랑들만 아는 비밀이였다.
"...음 , 먼저 부르고 있어.
난 노래 선곡하고 나서 기다릴께."-나
"그래 , 그래 ^^*"-예경
한 20분 가량이 지났을까.
내 차례가 돌아왔다. -_-
아 .. 정말 ..
난 노래 부르는 게 싫어. -_-
정말. .. -_-^
쌈하는 건 좋은데..
"와아아~!!! >_<
수준이 높은데?!"-지환
"당연하지!!
우리 설화가 얼마나 수준이 높은데!! ^-^
수준이 안 높다고 해도 ,
너보다는 높다. -_-"-예경
...
시끄럽다. -_-
"내가 그대 될 수가 없기에
너무 많은 아픔을 우린 닮은거야
외로움에 지친 우릴 위해
이젠 소중한 자신을 아껴야해
죽음보다 더한 아픔이 날 찾아와도
영원히 사랑할 수 밖에없어
운명같은 우연이 우릴 기다리지않아
사랑이 하날 지라도...."-나
"-_-"-비현
지도 마이크를 잡더니
노래를 부른다.
"야!!
화랑은 원화에게
쨉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
원화는 화랑보다
권위가 있거든?!"-향기
"여긴 학교가 아니야."-조한
가만히 입을 다무는 향기. -_-
"내가 그대 될수가 없기에
너무 많은 아픔을 우린 닮은거야
외로움에 지친 우릴위해
이젠 소중한 자신을 아껴야해
죽음 보다 더한 아픔이 날 찾아와도
영원히 사랑할 수 밖에 없어
운명같은 우연이 우릴 기다리지않아
사랑이 하날 지라도
이젠 날 위해 웃어줘 널 위해 믿을때
그땐 나의 눈물이 되어줘
언젠가 꿈에 보내준 운명같은 눈빛을
나는 아직도 사랑해..."-나,비현
"우와~
화음이 너무 잘 맞아!!"-진연
"응!! ^^
정말 잘 불렀어~"-예경
"자 , 잘부르네. 뭐!!
그렇지만!! 규칙을 준수하라고!!! -_-+"-향기
약간 삐쳐있는 거 같았지만 ,
이내 싱긋 웃으면서
날 안아주는 향기 -_-
"으아아아 -_-^
야!! 학교 규칙 준수 하라며!!!
비원은 최고의 자리라고!!
야!! 진 향기!! 빨리 안 내려놔?!"-비현
"니가 먼 상관이야!
같은 원화인데~ ^^*
그치 , 설화야~?"-향기
"응?? -_- 으 , 으응 -_-;;"-나
"히히 ^^
봐봐 ,!! 야!! 진비현!
우리와 니네들은 다르다!! +_+
으하하하~
근데 .. -_-
야 , 설화야 ,
너 왜 그렇게 허리가 얇아?! -_-^!!"-향기
"-_-+ 야!! 너!!
성희롱하냐?!"-비현
어이없다는 듯
향기는 비현을 째려봤고 ,
시간을 다 채우고 난 뒤
배고파진 우리들은
피자집으로 다 같이 들어왔다.
"우와!! 원화다!!! +_+"-남자1
"어? 근데 .. -_-
뒤에.. 아씨 .. 오늘은 화랑들이 호위하나 보다.. -_-
오늘은 그만 둬라."-남자2
"아..아... ㅜㅜ
아깝다.. 그럼 우리 피자 한 판 더 먹으면서 있자!!"-남자1
"니 위는 그렇게 크냐?
지금까지 두 판이나 먹고서는 ,
한 판 더 먹자고?! ㅡㅡ^
대단하다?!"-남자3
"-_- 그럼 샐러드나.."-남자1
"니 혼자 쳐먹고 와!! -_-"-남자3
우리는 창가 쪽으로 자리 잡았다.-_-
"히히 ^^* 이거 꼭 미팅 온 사람들 같다~
그치 , 예경아?"-진연
"응?? 으 , 으응... -////-;"-예경
그 넘들은
우리를 호위한다나 머라나.. 그러면서
남자 , 여자 , 남자 , 여자 .. 교대로 앉았다. -0-
"남녀 칠세 부동석!! 몰라?! -_-^"-향기
"어. -_-"-상열
결국 향기는 상열이 호위자였기 때문에, -_-
옆에 앉았다.
우리가 앉은 순서는 ,
향기 , 상열 , 예경 , 지환
──────────── <책상
나 , 비현 , 진연 , 조한
이렇게 앉았다. -_-
답답하다.. -0-
"불고기 피자 2판이요!! +_+
헤헤~ 그리고 ..콜라 2잔이요!!"-향기
"그리고 .. -_- 움.."-상열
"니네들이 돈 낼것도 아니잖아!
조용히 있어!!"-향기
그 소리에
얌전히 있는 상열. -_-;;
둘이 커플되면 볼만 하겠다.
"맛있다~!! ^0^"-예경
샐러드를 두 접시에 담아서
콕콕 찝어먹은 예경이.
"어? ㅡㅡ
이거 내꺼야!!"-예경
"어째서 니꺼냐?! -_-^"-지환
"호위자. -_-
양보하지?!"-진연
호위자라는 말에
몸을 움찔하는 가 싶더니
지가 콕 찝어서 먹는 치사한 인간 이 지환 -_-^
"피자 나왔습니다."-점원1
눈이 반짝 빛나는 향기 -_-;;
그리고 곧 이어 진연이와 예경이의 눈이
심하게 반짝거리는 걸 본 나였다. -_-;;
─
-_-;;
아무래도 처음 쓰는 거다 보니까 . -_-
이상한것 같네요 ..
이쁘게-_-; 봐주세요 >_<*
─꼬릿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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