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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의 추수감사절 영향으로 미진한 흐름 시현
주가 소폭 하락[-0.03%], 달러화 약보합[-0.01%], 금리 하락[-2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추수감사절 조기 마감 영향으로 큰 폭 변화 없이 마감
유로 Stoxx600지수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며 약보합
○ 환율: 달러화지수는 미 국채수익률 하락 등으로 약보합 마감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1%, 0.5% 하락
○ 금리: 미국 국채 금리는 중단기물(2~10년) 중심으로 하락(추수감사절로 조기마감)
독일은 ECB 정책위원의 매파적 발언으로 상승
※ 원/달러 1M NDF환율(1334.4원, +7.15원) 0.5% 하락,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주요 ECB 정책위원 금리인상 지속 등 긴축강도 유지 시사
○ 마디스 뮬러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총재, 통화정책의 가장 큰 위험은 너무 빨리 금리인상을 종료하는 것으로,
현재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금리인상 등으로 적극적으로 대응 필요
○ 필립 레인 수석이코노미스트, 유로존 인플레이션 추이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포괄적 예측’이 필요.
일부에서 단기 금리 방향성을 추정하기 위하여 월별 지표를 추적하는 것에 대하여
과도한 의존은 적절하지 않다고 표현
○ 특히 근래 발표된 월별 인플레이션 지표가 통화정책 결정 등에 유용하지만,
인플레이션 미래 경로를 추정하는 데는 포괄적으로 지표들의 추이를 확인하는 작업이 예측 수행에 적절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EU, 유가상한제 협상 28일로 연기
○ 당초 25일 합의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러시아산 원유의 배럴당 65달러 상한을 두고
폴란드 및 발트해 국가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28일로 연기
○ 폴란드 등은 정기적 가격 검토 등의 추가제재 방안을 요구하고 시장 수준보다 낮은 상한선을 주장
이에 돔브로브스키스 EU 수석 부집행위원장도 가격상한을 높게 설정하면 러시아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없으며,
가격 상한제로 인해 러시아의 전쟁자금 조달에 차질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n 인민은행,지준율 25bp인하결정
○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 지준율 인하를 결정.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경기 하강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한 대응조치
○ 이번 조치로 인해 시중은행에 약 5,000억위안의 유동성 공급이 기대되며,
다음달 만기도래하는 MLF 자금 일부를 우선적으로 상환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전망.
또한 은행들의 조달비용이 줄어드는 효과 기대
.n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국가 안보 위협기업 제품의 미국내 판매 전면 금지
○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으로 규정하고 미국 통신망과 공급망을 보호하기 위해
위협이 되는 업체 장비 사용 허가를 전명 금지하는 ‘장비허가 규정’을 개정함에 따라,
`21.3월 국가안보 위협 기업 명단(covered list)에 포함된 화웨이 등의 제품의 미국 내 판매가 불가
n 이탈리아 중앙은행,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자국 금융 펀더멘털은 견고
○ 다른 유로존 국가들처럼 지정학 위기, 원자재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부담 등에 따라
경제 불안정성이 가중되고 있으나 가계, 기업, 은행시스템 모두 과거 위기와는 달리 견고한 상태를 유지.
부동산 가격 상승폭도 다른 국가들보다 낮고, 투자기금의 위험 노출도 역시 크지 않다고 평가
n EU, 미국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동등 대우’ 요구
○ EU 무역장관들, 12.5일 미-EU간 무역기술협의회를 앞두고 내년 1월부터 발효 예정인 IRA로 인하여
유럽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본국으로 회귀되는 상황을 우려.
또한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으로 역내 에너지 재생 시설 증가 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산업 육성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
n 독일 통계국, 3분기 성장률 최종치 0.4%로 상향 수정
○ 잠정치 0.3%에서 0.1%p 상향 조정된 것으로, 조업일수를 감안한 전년동기비로도 1.3%를 기록하며
잠정치보다 0.1%p 상승 조정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지표 발표 내용(11/25 현지시각 기준)
○ 프랑스 11월 소비자신뢰지수: 83, 10월(82), 예상치(83)
○ 이탈리아 11월 소비자신뢰지수: 98.1, 10월(90.1), 예상치(91)
○ 스페인 10월 PPI: 26.1, 9월(35.6), 예상치(34.9)
○ 멕시코 3분기 성장률(최종치, yoy): 4.3, 2분기(2.4), 예상치(4.1)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