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반 아시아의 모든 나라는 한국만 잡으면 세계어서 통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94년 한국과 극적 무승부를 연출한 사우디가 본선에서 강호들을 연파하며 2승 1패로 16강에 올랐구 아시안컵에서 한국에 치욕의 2:6패배를 안긴 이란은 98년 미국을 제물로 1승을 챙겼다. 그만큼 당시 한국을 잡은 팀은 세계에서도 어느정도 통했구 유럽이나 그밖의 대륙에서도 아시아에선 한국이라는 개념이 자리잡고 있었다.. 사실 그때가 한국축구의 전성기였다. 최고....더이상 한국엔 적수가 엄쓸만큼 9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아시아=한국 개념이였다. 90년월드컵 예선 성적이 7승 2무 29득점 1실점 (맞나?) 거의 경이적이었다.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한국포함)언론들은 한국이 월드컵에서 8강까지 갈겄으로 내다봤다.(물론 3패로 예선 탈락) 94년... 표면적으로는 극적으로 올라간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약간 운이 엄썼으뿐 대부분 거의 일방적인 경기들이 대부분이었다. 10여년에 흐른 지금 한국은... 정말 역사에 남을 월드컵 4강에 오른 한국이 불과 1년여만에 추락하고 있다.. 단순한 불황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긴 슬럼프.... 각종 친선전이나 예선전에서 한국은 끊엄시 추락하고 있다... 왜일까?
물론 자국 주축 멤버들이 해외로 빠져나간 상황.. 여러가지 불운등이 겹쳐 정확한 평가를 내릴순 엄찌만 과거 한국축구가 소규모 아시아 대회엔 올대를 출전시킬만큼 강한 자신감과 실력을 갗추었던... 오히려 유럽의 선수들보다 아시아에서 더 인기가 많았던 한국프로 선수들이 출전한 경기에서 한국은 여지엄시 아시아팬들을 실망시켰다....TT.. 이제 아시아에서 한국은 일본엔 밀렸고 나머지 중동국, 중국과 같은 부류에 속한다..(아시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대여(특히 중국).. 누구에게 들었음..갠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함니당..) 왜일까? .......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젠 한국축구는 한국의 호랑이가 아니라는 것이다...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을 당시 아시아의 호랑이라고 자처한 한국은 제자리 걸음을 한것이고 이미 우리 모두의 생각엔 "쳇! 아시아 따윈..."이란 생각이 박혀 있던 것이당...물론 월드컵 4강이라는 신화 아닌 신화를 낳기도 했고 당연히 자랑스러웠을테지만....
얼마전 동아시안컵때 안정환이 골세레모니를 안한 이유를 홍콩같은 팀이라며 어쩌구 저쩌구 한 적이 있다. 홍콩이 약팀인가? 물론 일방적으루 밀리기두 했지만 일본과 무승부를 기록한 팀 아니던가? 슬직히 대부분의 울 선수들은 그렇게 생각했을것이당... 물론 우리들두... 하지만 오만쇼크가 지난지 얼마나 되었던가....? 이젠 울 국대선수들 그런 생각을 버렸으면 좋겠다.. 우리들두... 호랑이가 아주 약한 먹이도 최선을 다해 잡는다구 했다..
과거 70년대 아시아를 주름잡던 국가중 한국과 버금가는 실력을 가진 나라가 있었다 일본도 중동도 아닌 태국이란 나라였다.. 지금 그 나라의 실력은 어떠한가? 아시아 2류국 수준으로 전락해 버렸다... 우리나라도 그러한 길을 가지 말란 법이 엄따... 이젠... 더이상 한국축구가 자만심을 버리고 다시 날아 오르길 간절히 바란다...
(좀 너무 나간 얘기들두 있져 빵튀기 한것두 있구.... 그냥 쓴거니깐 그냥 읽어주세여...ㅎㅎ)
첫댓글 이것은 축구칼럼안에 올려야 할 듯..
칼럼에 글을 못써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