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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잡담) What if: 로드맨이 스퍼스를 떠나지 않았더라면?
maverick45 추천 3 조회 3,438 17.04.03 14:38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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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03 14:58

    첫댓글 이러든 저러든 23번 악마의 우승은 결국 운명입니다 ㅋㅋㅋㅋㅋ

  • 작성자 17.04.03 16:05

    뭐 그거야 ㅎㅎㅎㅎ

  • 17.04.03 15:04

    전 만약 로드맨이 온화했다면 "올라주원 2연패는 힘들다." 라고 생각되네요.

  • 작성자 17.04.03 16:06

    95플옵을 생각을 못했네요. 확실히 힘들죠. 다만 제가 볼때 95플옵 당시 휴스턴은 조던의 불스가 와도 반드시 이긴다고 보장하기 힘들 정도로 웬지 꺾이지 않을 것 같은 포스가 있었습니다.

  • 17.04.03 15:37

    조던은 98년도에 back pain 이 엄청 심해서 버스에서 동료들 부축 받아서 다녔다고 합니다.
    은퇴 이유는 이런 몸상태도 큰 영향을 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98년도 플옵은 정말 힘들었죠.
    인디애나에세 7차전 거의 질뻔했고
    유타와 파이널 1차전도 졌었고
    아마 그가 말했듯이 정신적으로도 매우 지치고 한계에 도달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7.04.03 16:05

    결승에서 등 통증에 시달린게 98년 맞나요? 제가 알기론 조던은 96년 파이널 당시 등 통증이 심했고, 98 파이널에 등 부상이 심했던 건 피펜으로 알고 있거든요. 구글에 찾아봐도 해당 기사를 볼 수가 없어서...
    그리고 본문에서도 썼지만 98년도 플옵이 힘들었던 이유 자체가 시카고 전략이 1-4번에게 수비에서 굉장히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데 이게 고령의 로스터에게 안 맞는 이유가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무톰보가 중앙에 버티면 이게 상당히 많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에 나온 시나리오대로라면 98년 플옵이 비교적 수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17.04.03 16:30

    @maverick45 이것도 잡담이지만 센터 부재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아시겠지만 롱리가 은근 많이 다치는데 웨닝턴이 영 못 미더워서인지 쿠코치나 심지어 로드맨을 센터로 내세울 때도 있었잖습니까? 근데 98시즌인가? 매버릭스랑 붙을 때 로드맨이 센터로 나와서 자기보다 거의 1피트 큰 숀 브래들리랑 매치업되는 걸 보고 해설자이던 조니 커 옹이 빵 터지셨던게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 17.04.03 15:38

    와 대단하십니다
    잘 읽엇습니다 ㅠ

  • 작성자 17.04.03 16:12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로 쓰려다가 혼자 재밌어서 쓰다보니 엄청 길어지더라고요

  • 17.04.03 16:05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7.04.03 16:07

    감사합니다 ^^

  • 17.04.03 16:50

    글 잘 읽었습니다ㅎ
    피펜 연봉 관련 뒷 이야기는 처음 알았네요ㅎ

  • 작성자 17.04.03 18:00

    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특히 레인스도프가 말렸다는 얘기는 ㅎㅎㅎ 얼마나 후회했을까요

  • 17.04.03 16:54

    훌륭한 글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17.04.03 18:01

    네 감사합니다~

  • 17.04.03 17:59

    감사히 읽었습니다

  • 작성자 17.04.03 18:01

    아닙니다. 졸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4.03 18:42

    조던이 결정적으로 은퇴를 결정하게 된게...아시겠지만 시가를 자르다가 실수로 손가락 인대를 손상시킨것인데...그럼 시즌초반 장기 결장하게 되고...단축시즌이라 몸도 제대로 못만든 상태에서 우승이 쉽지만은 안았을꺼란 생각이 들면서도...그래도 조던이면 또 모르겠다란 생각도 드네요~ㅎ 매우 흥미로운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17.04.03 19:10

    ㅎ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조던은 부상당하기 전부터 은퇴를 결심한 상태였다고 했더라고요.
    당시 부상당하고 나서 "타이밍이란게 아이러니하죠. 이 일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은퇴할 생각이었거든요("It was ironic, the timing, but I was going to retire before this happened.")라고 했죠. (http://community.seattletimes.nwsource.com/archive/?date=20000324&slug=4011632)
    이 말이 설득력 있는게 그는 시즌 끝나고 은퇴할거라고 얘기했고 집 안에 체육관을 철거하고 나서 바하마스로 골프치러 갔다가 부상당한 거였거든요.
    http://www.washingtonpost.com/wp-srv/sports/nba/longterm/jordan/articles/scene14.htm

  • 작성자 17.04.03 19:10

    @maverick45 조던 성격상 그만둘 생각을 거의 굳히지 않았으면 체육관을 철거하거나 언제 시즌이 개막할지 모르는데 한가하게 휴가나 가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 워싱턴 포스트 기사에는 "농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마이클 조던이라면 시가 자르는 걸 망치진 않았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돌아올 생각이었으면 저렇게 한가하게 있진 않았을 것 같아요

  • 17.04.03 19:04

    잘봤습니다 훌륭합니다 굳
    패트릭 유잉이나 조던이 받은 천문학적인 연봉은 baloon payment라고 한다죠

  • 작성자 17.04.03 21:5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17.04.03 19:28

    빌 카트라이트가 떠난 95-96시즌 불스에서 78경기 주전으로 나오면서 => 이부분 94-95 아닌가요? 95-96전에 트레이드 되지 않았나요

  • 작성자 17.04.03 21:52

    아이고 오타가 났네요 ㅠㅠ 수정했습니다

  • 17.04.03 19:45

    고기굽는데이빗님의 글에 해당 댓글을 단 주인공입니다^^ 저의 뻘상상으로 엄청난 내공과 노력이 들어간 글이 탄생했군요 ㅎㅎ 가볍게 생각해본건데 저 때문에 엄청난 노력을;;; 잘 읽었습니다. 전 단순히 불스에 도전했던.. 특히 로드맨과 매치업된 시애틀의 캠프와 유타의 말론이 좀 더 나았으려나 막연히 생각해봤어요. 하지만 글쓰신대로 로드맨 자리에 무톰보가 있었다면 ㄷㄷㄷ... 조던과 무톰보가 상대를 향해 나란히 손가락 까딱까딱하는 세레머니를 한다면.. 상대에겐 악몽 그 자체네요

  • 작성자 17.04.03 21:57

    아닙니다. 저도 재밌었습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님 아이디를 언급하려다가 깜빡하고 공란으로 놔뒀었네요. 의미없는 상상일 뿐이지만 조던-무톰보 라인을 상상하니 무시무시하죠 ㅎㅎ

  • 17.04.03 20:52

    로드맨이 없었다면 3연패는 힘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말론을 로드맨처럼 제어할 선수가 당시 nba에 있었을까요?)
    그리고 오닐이 더맨에 목숨건다고 하지만 오닐은 그만한 능력이 있었고 실제로 기량 하락한후 1옵션을 웨이드에게 넘긴적도 있어서
    어쩔지는 모른다고 봅니다 (페니나 코비때는 누가봐도 오닐이 1옵션이 맞죠
    특히 la3연패 시절에 오닐은 조던 뿐만 아니라 역대 누구랑 같이 뛰었어도 1옵션을 하는게 맞다고 보여질 정도로 막강했고요)

    다만 오닐이 시카고에 왔다면 조던이 득점왕도 못했을것 같고 시엠,파엠도 줄었을지도 모르죠
    무톰보라면 정말 이상적인데 그렇게 입맛에 맞게 선수구성을 할수 있었을것 같지는 않고요

  • 17.04.03 20:54

    그리고 당시 분위기는 조던이 부상이나 필잭슨이 없어서 은퇴했다기 보다는
    (표면적으로는 그이유였지만요)
    조던 본인이 노쇄화를 느꼈기 때문에 정상에서 은퇴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봅니다
    실제로 당시 조던이 은퇴 발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언론에서도 조던에 마지막 시즌이라는 느낌이 컸죠
    (득점왕,시엠,파엠,우승,퍼스트팀을 했지만 조던 자체는 기량을 만족 못했을수도)
    올스타전 mvp 수상당시 은퇴안하면 준다는 장난도 쳤고요
    만약 부상이나 필잭슨이 없었다고 해도 조던은 그때 은퇴했을거라고 봅니다
    (은퇴 고민하다 부상,필잭슨이 결정을 하게한 큰이유지만 안그랬다고 해도 결국 은퇴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7.04.03 22:11

    1. 불스 시절 로드맨의 맨투맨 수비능력은 디트로이트 시절처럼 엄청나지는 않았습니다.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로드맨은 기동력을 잃어가며 수비를 어느 정도 포기했기 때문이죠. 실제로 96파이널에서 붙은 숀 켐프의 경우 오히려 파이널에서 정규시즌/플옵보다 높은 평균점수를 기록했습니다. (플옵 대비 2.4점 상승) 말론의 경우 평균득점이 97시즌엔 2.2점 내려가고 98시즌엔 1.3점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건 그 뿐 아니라 시카고의 팀 수비로 인해 유타재즈의 평균득점이 전부 내려간 것이었습니다.
    97시즌 재즈는 정규시즌 대비 평균 득점이 16점 가까이 떨어졌고, 98시즌은 무려 20점이나 떨어졌습니다. 98시즌엔 오히려 5차전에서 말론이 39

  • 작성자 17.04.03 22:12

    @maverick45 점 폭격을 하는 등 유일하게 팀에서 제 몫을 해준 선수가 말론이었죠. 스탁턴조차도 6차전 막판 삼점슛의 임팩트가 크지만 9.7점 8.7어시스트에 그쳤습니다.
    2. 잃는게 있으면 얻는것도 있죠. 본문에 언급한대로 불스는 막강한 센터를 만나면 털리기 일쑤였습니다. 로드맨이 없으면 파워포워드들은 막기 힘들겠지만 무톰보가 있으면 센터들은 막기 훨씬 수월하겠죠. 게다가 무톰보가 있으면 로드맨과 달리 Rim Protector가 생기는 겁니다.
    3. 왜 저런 식으로 선수영입이 가능한지는 본문에 불스의 샐러리 상황과 팀 상황을 들어 설명했습니다. 반드시 저렇게 된다는게 아니라, 저렇게 될 당위성이 충분하다는 겁니다.
    4. 조던이 정상에서 은퇴하

  • 작성자 17.04.03 22:12

    @maverick45 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는 건 본문에 제가 언급한 얘기죠. 전 잭슨이 없어서 은퇴했다고 한 적이 없는데요?
    근데 얘기했다시피 원래 조던은 98시즌에 정말 어렵게 우승하고 난 다음 시즌 우승전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불확실했기 때문에 은퇴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지만, 만약 본문에 언급된 대로 큰 전력 하나가 장기계약으로 묶여있다면 상황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겁니다.

  • 17.04.04 20:56

    @maverick45 애초에 4연패나 더우승 하고 싶었다면 1차 은퇴를 하지 않았겠죠
    조던이 첫번째 3연패후 은퇴했던 이유가 도전의식이 사라지는것 때문이라고 했었고요
    팀전력이 더좋았어도 더뛰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잭슨을 말한건 조던에 2차 은퇴당시 손가락 부상이나 잭슨이 시카고를 떠나서라는 의견도 있어서 말한거였고요
    실제 당시에도 조던이 잭슨이 떠나고 다른팀으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있었죠
    la,뉴욕 이야기가 있었는데 유니폼 합성 사진 까지도 나왔었죠
    (만약 이적하고 유잉,오닐과 우승을 했다면 그것도 큰 이야기 거리가 됐을수도 있었겠죠)

  • 작성자 17.04.05 06:45

    @부천사나이 근데 그렇게 따지면 복귀 후 우승하고 바로 은퇴했겠죠. 조던이 당시 1년 계약씩 했던 이유가 상황이 마음에 안 들면 은퇴하려고 했던 겁니다. 뒤집어 말하면 상황이 이상적이면 계속 뛰려고 했던 거죠. 애초에 딱 3연패만 하고 은퇴할 이유가 없어요. 오직 도전 때문이면 시카고 프런트랑 그 난리 안 치고 96시즌 끝나고 딱 은퇴하는게 제일 나았죠.
    잭슨과 조던은 반대입니다. 위에 링크건 유투브 영상 보시면 조던이 남았다면 잭슨, 피펜 등도 남았을 거라는 전문가들이 많죠. 잭슨이 떠나서 조던이 떠난게 아니라, 조던이 떠나서 불스가 잭슨을 잡을 이유가 없었던 거죠. 크라우스는 96년에도 97년에도 잭슨 잡기 싫어했습니다. 이걸 두고

  • 작성자 17.04.05 06:50

    @maverick45 로드맨이 "72승 감독을 그렇게 대하냐"고 깠고요. 근데 결국 잡은건 조던 때문이었습니다. 98년도 마찬가지 상황이었죠.
    당시 조던의 영향력이나 위상은 한 명의 슈퍼스타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보통 스타가 계약을 하면 그게 다른 선수들에게 기준이 되는데 조던의 3천만불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구단들이 "그건 조던이 특별하기 때문"이라고 치부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조던이 닉스 갈 뻔한 건 잭슨 때문이 아니라 97년에 뉴욕이 불스보다 2배나 많은 금액을 불러서였습니다. 이거 관련 뉴욕타임즈 기사가 있는데 언제 한번 번역해 올리겠습니다.

  • 17.04.04 00:14

    ㄷ ㄷ ㄷ ㄷ ㄷ 대단한 글 정독 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4.04 10:26

    감사합니다~

  • 17.04.04 02:09

    조던 은퇴 당시 한국에선 조던이 4연패까지 도전해볼려고 했다가 선수노조 파업이 길어지자 은퇴를 결심하게 된걸로 났는데,
    제가 잘못 기억하는건가요?

    여담이지만 전 당시에 nba라이브 할때 무톰보를 불스에 꼭 넣어줬습니다. ㅎㅎ
    모든 팀을 구단 기준으로최강팀으로 만들어서 레전드 리그 돌리는 경향이 있어서 불스에 밸런스 조절상
    무톰보 넣어줬거든요.
    애틀란타 유니폼이 붉어서 그런지 무톰보 이미지는 붉은산 같은 느낌이라 불스의 붉은색 져지랑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 작성자 17.04.04 10:26

    네, 조던 은퇴 관련해서는 워낙 썰이 많아서 정확히 뭐가 진실이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위 링크에서처럼 조던 본인이 (시가 부상과 상관없이) 원래 은퇴하려고 했었다라고 한 부분도 있고 98시즌 내내 마지막이란 분위기가 강했던 것도 있고 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원래부터 은퇴로 기울지 않았었나 싶더라고요.

  • 17.04.04 10:11

    너무너무너무 재밌는 글이네요 짱짱짱!! 거의 동의하고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만 99년까진 가능했겠지만 2000년은 샥과 코비의 레이커스를 이기긴 힘들었을 것 같아요. 파이널은 결국 에이스 싸움인데 98년 당시에도 이미 노쇠화 기미가 뚜렷했던 조던이 2000년 당시 샥의 기량을 누르긴 힘들 것 같습니다. 뭐 이건 관점의 차이이지만요^^ 그리고 혹시 시간 있으시면 1차은퇴를 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글도 부탁드립니다. 전 혼자 그 상상을 많이 했거든요.

  • 작성자 17.04.04 10:30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2000년의 조던이란 부분은 완전히 상상의 영역이라 어려운 부분같아요. 98시즌 조던이 전에 비해 많이 약해졌음에도 리그 최고의 선수였고 초인적인 모습을 보였다곤 하나, 노쇄화라는게 갑자기 확 오는 거니까요. 2000년의 모습이 98에 더 가까울지, 02에 더 가까울지 참 애매합니다. 다만 조던보다도 오히려 잭슨을 얻지 못한 샤크의 타격이 꽤 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를 감안해도 말씀대로 레이커스가 워낙 막강했었죠.
    말씀하신 주제도 재밌을 것 같은데 다음에 한번 써보겠습니다 ㅎㅎ

  • 17.04.04 13:15

    만약 조던이 2차 은퇴를 하지 않고 계속 주축 맴버를 유지 하면서 이어 갔더라면 내용이 달라 질 수도 있다고 저는 봅니다. 조던 뿐만 아니라 필젝슨 까지 계속 있었다는 가정 하에서요. ㅋㅋ 암튼 그랬다면 역대급 파이널이 성사 되었을 수도 있었겠다라는 상상도 해봅니다. ㅋㅋㅋ

  • 작성자 17.04.05 06:53

    @운동하자 ㅋㅋㅋㅋ 정말 재밌었을 것 같습니다. 무톰보와 피펜이 오닐을 막는 동안 외곽에서 늙은 황제와 떠오르는 슈퍼스타의 대결이라...98년엔 코비가 너무 어렸고 2002년엔 조던이 너무 늙었다면 이때는 정말 불꽃 튀는 승부가 될 것 같아요

  • 17.04.04 10:41

    조던이 두번 실수했던 올랜도 경기 그 다음날 우리나라 스포츠신문 1면이 아직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조던 불효자' 였습니다. 1면 타이틀이...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는데 그딴 제목을..

    이 신문이 스포츠조선이었는지 스포츠서울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혹시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분 계실까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7.04.05 06:54

    정말요? 전 그때 미국이라서 몰랐는데 미쳤네요;;; 아니 걸 떠나서 왜 굳이 불효자인지 논리도 없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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