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8...
이제 2월달도 다~ 보내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저희 막내 딸아이도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답니다...^^
마냥 애기로만 보이는 아이가 학교엘 다니게 됐다니...
걱정이 앞서긴 하지만.. 그래도 잘~ 적응하며 생활하리라 믿어 보려구요...ㅎㅎ
오늘은.. 그런 딸아이 응원차~ 누룽지탕수를 해봤어요...
입이 짧은 딸래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탕수육이거든요...ㅋㅋ
얼마전에 찬밥으로 만들어논 누룽지가 많길래..
오늘은 누룽지와 새우를 튀겨서...
새우&누룽지 탕수를 해봤답니다...^^
고소하고 바삭한맛이.. 딱!~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예요~~~ *^^*

새우살의 쫀득함과 튀긴 누룽지의 바삭함이 너무 맛나네요...^^

탕수소스엔 파프리카와 양파만 넣고 만들어 봤어요...^^
소스에 넣는 야채들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누룽지의 구수한 맛도 느껴집니다...^^
<돌하우스's Recipe.. 새우&누룽지탕수 만들기>~
냉동새우살(두웅큼^^), 누룽지(두웅큼), 밀가루2스푼, 전분가루2스푼, 소금약간...
탕수소스 : 케찹1스푼, 레몬식초1스푼, 설탕2스푼, 소금1/3스푼, 파프리카(노랑1/2개, 빨강1/2개), 양파(1/2개), 전분가루2스푼...
야채의 양과 종류는 기호에 따라 가감하셔요...^^
(어른밥수저계량)

먼저.. 탕수 소스를 만들어 볼께요...^^
* 탕수 소
스만들기 *
물350ml정도를 끓이다가...
케찹1스푼, 레몬식초1스푼, 설탕2스푼, 소금1/3스푼을 넣고 풀어줍니다...
(저는 달달하게 먹으려고 설탕2스푼을 넣었는데요... 1스푼만 넣으셔두 괜찮아요^^)
그런다음, 분량의 파프리카와 양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준후..
전분가루2스푼에 2스푼정도의 물을 넣고 개어준후...
끓는 소스에 붓고 저어가면서 걸쭉하게 끓여내시면 소스는 완성이랍니다...^^

밀가루2스푼, 전분가루2스푼, 소금약간을 넣고 튀김반죽을 개어놓고...
새우살에 밀가루옷을 살짝 입힌후... 반죽을 입혀 기름에 튀겨놓습니다...
누룽지도 튀겨내시구요...^^
튀긴 새우살과 누룽지를 접시에 담고..
준비해논 소스를 얹어 주시면..
새우&누룽지 탕수가 완성된답니다...^^
소스는 드시기 바로 전에 얹어 주세요...
소스를 붓고 오래두면.. 누룽지가 소스를 많이 흡수해서... 누룽지가 너무 물러지더라구요...

바삭하고 고소하기도하고...
누룽지의 구수한 맛이 나기도 해서...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에게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누룽지요리가 된답니다...^^
남은 저녁시간 편안하게 보내시구요...
이제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이 합니다...
3월한달동안은 새학기를 맞아... 엄마들도 덩달아 긴장하며 보내야 하는 달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모두~ 홧팅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