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쯤은 알고 가야하는 작품들이죠.
1. 천산대렵도

전 공민왕, 〈천산대렵도〉, 비단에 채색, 24.5×21.8㎝,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백산 또는 설산이라 불리는 천산에서의 수렵 장면을 묘사한 작품이다. 본래 수렵도는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 미술에서 종종 묘사되던 것인데 고려시대에는 고구려의 전통과 몽고의 영향을 받아 활발하게 제작되었던 것으로 믿어진다.
2. 몽유도원도

이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는 1447년 안평대군(安平大君)이 시취(詩趣) 무르녹는 어느 날 밤 꿈 속에 노닐던 신비로운 도원경(桃源境)의 광경을 안견(安堅)에게 위탁하여 이틀 만에 그리게 한 안견(安堅) 일세 일대를 통한 불후의 대걸작품이다. 그림은 구도상 꿈이야기를 더듬어 파노라마처럼 왼편에서부터 4단계 즉 현실세계(現實世界), 도원(桃源)의 입구(入口), 중간경치, 끝으로 꿈에 배를 보았다는 도원(桃源)의 선경(仙境) 이렇게 오른편으로 전개해 나간 수묵담채(水墨淡彩)의 횡피(橫披)로서 정밀하고 섬세할 뿐 아니라, 선묘(線描)가 무한한 변화를 지니고 있다.
첫댓글 사료문제가 어렵던데 이런 사진 자료들 보면 도움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